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05/04/08 14:11:01
Name steady_go!
Subject [디지털타임스] 1세대 게이머 아쉬운 변신 외
임요환·신주영 제외 대부분 다른삶
이기석 유학길·최진우 회사원으로



김종성도'은퇴'… 현역복귀 쉽잖아


이달 초 1세대 프로게이머로 활동해왔던 팬택앤큐리텔의 김종성 선수가 돌연 은퇴
를 선언했다. 김종성은 1999년부터 2005년까지 7년 동안 프로게이머로 활동해 온
선수로 1세대 프로게이머이다.

2000~2001년 전성기 동안 게임아이 정기대회 등 각종 오프라인 대회를 휩쓸기도
했던 김종성은 오는 9일 시작되는 온게임넷 듀얼토너먼트 예선에 참가하지만, 이
대회 결과에 상관없이 게임개발자의 길로 접어들 계획이다.

김종성 뿐 아니라 최근 1세대 프로게이머들은 제각기 다른 길을 찾아 떠나고 있
다. `쌈장`으로 유명한 이기석은 미국 유학을 떠났다. 프로게이머로서 처음 공중
파 CF에 출연하기도 했던 이기석은 각종 서적을 출간하며 스타덤에 올랐고 청오
SG팀에서 선수 생활을 하기도 했다.

이후 이기석은 KTF팀에 입단(2003년1월)했지만 별다른 성적을 거두지 못 했고,
헥사트론으로 이적(2003년7월)한 이후 프로게이머 생활을 접었다. 야맹증으로
군 면제 판정을 받았기에 미국 유학을 마치고 나면 자신의 사업을 벌일 예정이라
고 한다.

지난해 군 제대 이후 KTF로 입단했던 최진우도 프로게이머의 길을 포기했다. 최
진우는 1세대 프로게이머 가운데 현역 복귀가 가장 유력시 됐던 선수였으나, 6개
월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현역 선수를 따라잡기 어려워했다는 후문이다. 현재
최진우는 평범한 회사원으로 변신,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

이들과 달리 KTF에 몸담고 있는 신주영(본명 박창준)은 KTF 팀 생활에 적응하며
실력을 쌓아가고 있다. 최근에는 스스로 전략을 짜내 팀원들과 공유할 정도로 실
력이 일취월장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지난 2월에는 팀 후배인 조병호가 테란의 강
자 최연성을 꺽은 뒤 `주영이형의 전략이었다'고 자랑했을 정도다.

`테란의 황제'로 많은 팬들의 인기를 모으고 있는 임요환은 1세대 프로게이머 가
운데 가장 오랫동안 정상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경우다. 1999년부터 IBS네트워
크 소속으로 프로게이머를 시작해 7년동안 변함없는 모습으로 팬들의 사랑을 독차
지하고 있다. 지난해 EVER 스타리그에서 준우승에 그쳤지만 `황제는 아직 살아있
다'는 것을 보여주기도 했다.

프로게이머 선수협의회 김은동 회장은 "1세대 선수들 가운데 복귀에 성공하는 사
례가 자주 나와야 한다"며 "아직 성공사례가 없기 때문에 1세대 선수들이 e스포츠
복귀 보다 다른 일에 종사하는 것을 선호하고 있다"고 말했다.

-------------------------------------------------------------------------------
`박성준 당분간 독주레이스`



경쟁자들 작년 성적 내달부터 점수서 제외


이고시스 POS의 박성준이 공식랭킹 1위 장기 집권 체제에 돌입할 전망이다.

박성준은 한국e스포츠협회에서 발표한 2005년 4월 프로게이머 랭킹에서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 처음이긴 하지만 박성준의 1위 등극은 이미 지난달부터 예상됐던 일
이다. 지난해 KT-KTF 프리미어 리그 우승에 이어 아이옵스 스타리그 준우승 등 굵
직한 성과를 올렸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박성준이 최소 3개월 이상 1위를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2
위로 한 계단 내려선 SK텔레콤의 최연성과 3위에 오른 팬택앤큐리텔 이윤열의 경
우, 지난해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던 MBC게임 리그 성적이 다음달부터 점수에
서 제외되기 때문이다.

현재로서는 박성준의 독주체제를 견제할 수 있는 것은 최연성이 유력하지만 최연
성 역시 1위를 탈환하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지금으로서는 박성준이 진출해 있
는 MSL과 에버 스타리그 2005에서 모두 탈락하고, 최연성이 최소 1개 리그 결승
전에 진출한다면 3개월 후 1위를 노려볼 수 있게 된다.

이윤열의 1위 탈환은 더 어렵다. 5월에 센게임배 준우승 성적이 제외되면 박성준,
최연성과의 점수 차이가 더욱 벌어지기 때문이다. 1위를 탈환하기 위해서는 MSL
과 에버 스타리그 2005를 모두 석권해야 한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현재 상황에서 다음달 랭킹을 예측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며
"6월까지는 지금과 같은 상태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게임조선] 대학 축제, "스페셜포스와 함께 하자"



네오위즈(대표 나성균)는 온라인게임 '스페셜포스'에서 캠퍼스 축제 이벤트를 펼
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5월에 개최되는 각 대학교의 축제 기간동안 '스페셜포스' 대회를 치
를 수 있도록 지원, 게임을 즐기는 젊은 대학생들의 감각에 발맞춰 새로운 축제 문
화를 제시하는 것.

전국에서 총 10개 대학을 선발, 대회를 위한 각종 가이드 및 규칙 등 진행을 위한
정보 뿐 아니라 지원금 50만원, 대회 현수막, 포스터, 티셔츠, 파일홀더, 마우스패
드 등 각종 기념품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6일까지 피망의 '스페셜포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각 대학의 동아리나 학과 단위 등 팀 스페셜포스 대회를 위한 선수 구성
이 가능한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피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포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012 [UZOO][MSL]'우주' 전사들의 오프닝 촬영 현장 스케치③ [7] Jupiter_press5795 05/04/13 5795
2011 [UZOO][MSL]'우주' 전사들의 오프닝 촬영 현장 스케치② [3] Jupiter_press4881 05/04/13 4881
2009 [UZOO][MSL]'우주' 전사들의 오프닝 촬영 현장 스케치① [4] Jupiter_press4969 05/04/13 4969
2008 [와우인벤] 블리자드 선임 프로듀서 Frank Pearce인터뷰 [1] forever4170 05/04/12 4170
2007 [디지털타임즈] e스포츠 리그 통합` 왜 난항 겪나 [17] forever4743 05/04/12 4743
2006 [게임동아] SK텔레콤, 차세대 3D 게임 서비스 '지엑스지' 출시 [6] steady_go!4313 05/04/12 4313
2005 [게임조선] 듀얼토너먼트, "스타리그 안부럽다" 외 [2] steady_go!4144 05/04/12 4144
2004 [서울경제신문] 게임전문 라디오방송 개국 [5] forever3290 05/04/11 3290
2003 [게임조선] 임요환 등 4대천왕 모두 모인다 외 [7] steady_go!4567 05/04/11 4567
2002 [스포츠조선] 드림팀, 'PC와사람들'과 계약...'e네이처 톱 팀'으로 재탄생 외 [14] steady_go!6968 05/04/10 6968
2001 [게임조선] 임요환-강민, 듀얼토너먼트 1라운드 진출 외 [3] steady_go!4111 05/04/10 4111
2000 [연합뉴스] e-스포츠 국산게임 시대 개막 외 steady_go!2979 05/04/10 2979
1996 [게임조선] e스포츠 익산대회, 5월 5일 개최 외 [6] steady_go!4263 05/04/09 4263
1995 [UZOO]우주 MBC게임 스타리그, 14일 출범식 [18] canoppy5178 05/04/09 5178
1994 [UZOO] [듀얼 1Round]Daum Direct 듀얼토너먼트 1Round 예선전 대진표 [10] 테리아4925 05/04/08 4925
1993 [UZOO] [스타리그]EVER 2005 개막, SK텔레콤 상승세 이어가 테리아3668 05/04/08 3668
1992 [UZOO] 스니커즈 올스타 리그 9일 개막 [3] 테리아3097 05/04/08 3097
1991 [게임조선] '화보' 협회 출범식서 프로게이머 만나다 외 [6] steady_go!3885 05/04/08 3885
1990 [아이뉴스24] e스포츠 상무팀 창설 발언 놓고 네티즌 '설전' 외 [10] steady_go!2745 05/04/08 2745
1989 [디지털타임스] 1세대 게이머 아쉬운 변신 외 steady_go!3745 05/04/08 3745
1988 [UZOO] WCG 2005 한국 국가대표 선발전 개최 [1] 테리아3819 05/04/08 3819
1987 [UZOO] 공식맵 커뮤니티, 맵돌이닷컴 오픈! [3] 테리아4471 05/04/08 4471
1986 [UZOO] [LMSL]현존 최강 서지수, 여성부 싹쓸이 [2] 테리아3029 05/04/08 302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