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05/07/04 13:38:15
Name steady_go!
Subject [게임조선] WEG, 2차 시즌서 장재호, Begrip 우승 외


e스포츠의 메이저리그를 표방하고 있는 WEG 2005 2차 시즌이 지난 7월 1일 부산 광안
리 결승전을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2차 시즌은 정규 시즌 방식으로 전세계 4개 권역(미국 유럽 중국 한국)의 '카운터
스트라이크'(이하 카스)와 '워크래프트 3'(이하 워3) 분야 선수들이 자웅을 겨뤘다.

부산 광안리 결승전에는 '워3'에 한국의 장재호 선수, 김동문 선수가, '카스' 종목에서
는 스웨덴팀 'Begrip', 노르웨이팀 'Catch Gamer'가 챔피언 자리를 놓고 치열한 접전
을 펼친 끝에 '워3'에선 장재호 선수가, '카스'에선 스웨덴 'Begrip'팀이 우승을 차지했
다. 장재호 선수는 1차 시즌에 이은 2회 연속 우승.

WEG의 기획 운영사인 월드이스포츠게임즈의 정일훈 대표이사는 "WEG는 전세계 e스
포츠 마니아들이 선수 선발부터 본선, 결승전까지 전세계 중계를 통해 함께 한 경기"라
면서 "세계인이 e스포츠를 통해 하나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e스포츠의 무한
한 가능성을 확인함과 동시에 '스타크래프트' 일변도의 국내 리그에선 카스와 워3 등 풍
부한 e스포츠 콘텐츠를 마음껏 보여준 리그"라고 평가했다.

한편, 이날 우승을 차지한 장재호 선수는 트로피와 함께 우승상금 3만 달러를, 'Begrip'
팀 역시 트로피와 함께 우승상금 5만 달러를 받았다.



[김종민 기자 misty@chosun.com]

==============================================================================
[게임메카] WEG 2005 2차 시즌 대단원의 막을 내리다

WEG 2005 2차 시즌이 지난 1일 부산 광안리 결승전을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
다.

부산 광안리 결승전은 악천후로 야외무대 및 방송장비 셋팅을 하지 못해 경기가 지연 되
었으나 잠시 비가 소강 상태를 보여 워3 장재호와 김동문의 경기로 시작해 다음날 새벽
이 돼서야 막을 내렸다.

이번 부산 광안리 결승전에는 워3 한국의 장재호 선수, 김동문선수, 카스 4강 진출팀
(1팀당 5명) 스웨덴팀 ‘Begrip’, 노르웨이팀 ‘Catch Gamer’가 우승자리를 놓고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경기별 결과를 살펴보면, 우선 한국선수끼리 맞붙은 워3 결승전에선 장재호 선수가 김
동문 선수를 3:2로 이겨 2회 연속 WEG 우승 트로피를 가슴에 안았고 카스 결승전에
선 ‘Begrip’이 ‘Catch Gamer’를 이겨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이후에는 워3 및 카스 1위~ 4위 시상식을 가졌는데 수상선수에겐 상금과 화환 등
이 증정됐으며 각 종목 우승자에겐 트로피가 별도 수여됐다.상금은 워3 우승선수는 2만
달러, 카스 우승팀은 5만 달러다

월드이스포츠게임즈의 정일훈 대표는 “WEG는 전세계 e스포츠 마니아들이 선수 선발부
터 본선, 결승전까지 전세계 중계를 통해 함께 한 경기다”며 “세계인이 e스포츠를 통해
하나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e스포츠의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함과 동시에 ‘스타
크래프트’ 일변도의 국내 리그에선 카스와 워3등 풍부한 e스포츠 콘텐츠를 마음껏 보여
준 리그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연중 4개 시즌을 운영하는 WEG 2005 2차 시즌은 오는 9월경 개최될예정이다.



게임메카 정우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5/07/04 15:44
수정 아이콘
사진찍는 사람이 왜이리 많아요? -_-;;
스타워즈
05/07/04 16:22
수정 아이콘
이번 시즌은 전시즌과는 달리 소리소문없이 시작해서 소리소문없이 끝난...
가슴쓰림
05/07/05 15:03
수정 아이콘
장재호.. 덜덜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227 [아이뉴스24] 스니커즈 스타크래프트 올스타리그 최종 티켓은 누구에게 [4] steady_go!3509 05/07/08 3509
2226 [아이뉴스24] "게이머, 3개도 벅차다"...게임백서 외 [4] steady_go!6974 05/07/07 6974
2225 [시사저널] ‘카트’와 ‘스포’에 세상이 미쳤다 [8] steady_go!4454 05/07/07 4454
2224 [게임조선] KTF매직엔스, 선수용품 공동구매 이벤트 [26] steady_go!5660 05/07/06 5660
2223 [게임메카] 스니커즈 스타 올스타 리그, 아마추어 최종 결선 외 [1] steady_go!4231 05/07/05 4231
2222 [게임조선] 프로게임단 플러스, 공식 홈페이지 오픈 외 [5] steady_go!4508 05/07/04 4508
2221 [게임조선] WEG, 2차 시즌서 장재호, Begrip 우승 외 [3] steady_go!3337 05/07/04 3337
2220 [스포츠조선] 차기 스타리그 16강 진출자 가려져 [10] steady_go!5784 05/07/03 5784
2219 [스포츠조선] EVER 스타리그 2005 박성준, 이병민 꺾고 우승 [4] steady_go!4668 05/07/03 4668
2218 [게임조선] 스타크래프트, BB탄, 가래침 뱉으며 싸워? 외 [5] steady_go!6078 05/07/02 6078
2217 [경향게임스] [게임스 초이스] 동원 예비군 6백명에게 물었다 [9] hoho9na3840 05/07/02 3840
2216 [스포츠 조선] EVER 스타리그 2005 박성준-이병민 누가 웃을까? 외 [11] steady_go!4685 05/07/01 4685
2215 [게임메카] WCG 2005 국산게임시범종목 모집 외 steady_go!2981 05/07/01 2981
2214 [게임조선] 스타크래프트, "저그 천하" 외 [1] steady_go!4096 05/07/01 4096
2213 [디지털타임스] e스포츠협 출범 3개월…개점휴업? [3] 겸사마3687 05/07/01 3687
2211 [게임메카] 스타크래프트, 1.13패치 나왔다! [11] steady_go!5972 05/06/30 5972
2210 [게임조선] 유일한 플토의 생존? 서지훈의 한풀이? [3] steady_go!4793 05/06/30 4793
2209 [게임동아] 블리자드, 팬 축제 '블리즈컨' 10월 말 개최 [4] steady_go!3777 05/06/29 3777
2208 [게임조선] e스포츠의 모든 것 , 우주에 다 있다 외 [4] steady_go!4123 05/06/28 4123
2207 [게임메카] WEG 2005 2차 시즌 결승전, 부산 광안리 달군다 외 [4] steady_go!3259 05/06/28 3259
2206 [게임동아] '에버 스타리그 2005' 결승전 7일 2일 일산서 개최 [3] steady_go!4953 05/06/27 4953
2205 [게임조선] 프로게이머 등용문, 차재욱PC방서 열린다 [6] steady_go!5480 05/06/27 5480
2204 [게임조선] 박성준, 올스타리그 3R PO진출 외 steady_go!3007 05/06/27 300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