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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3/12/22 22:46:44
Name Altair~★
Subject [스포츠투데이]임요환, 오리온 결별…재협상 불발 FA신분
임요환, 오리온 결별…재협상 불발 FA신분



‘테란황제’ 임요환(24·사진) 등 오리온 소속 프로게이머들이 자유계약선수(FA)가 돼 시장에 나왔다. 임요환측은 오리온과 11월28일 계약기간이 끝난 이후 스폰서 재계약을 위한 협상을 계속해왔으나 결국 결렬됐다고 22일 밝혔다.

재계약을 위해 임요환측이 오리온에 요구한 금액은 최연성(20) 김성제(21) 등 같은 팀 소속 선수들의 연봉을 포함한 4억2,000만원이었다. 하지만 오리온에서 3억5,000만원을 제시해 협상을 계속해왔으나 양측 입장 차가 좁혀지지 않아 결국 재계약이 결렬됐다. 임요환측은 “22일 경기부터 오리온 유니폼을 입지 않고 있다”며 “현재 2∼3개 기업이 관심을 보이고 있어 새로운 스폰서를 찾는 것은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형철 hoogoon@sport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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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시로
03/12/22 23:06
수정 아이콘
프로게임계에 FA제도는 아직 없지 않나요...스투에서 그냥 쓰는 말인가 보네요 -_-
03/12/23 00:55
수정 아이콘
FA(FREE AGENT)이뜻은 이제 어느팀과도 자유롭게 창구를 열어 놓은채 교섭이 가능하단 소리죠 제도하고는 상관 없습니다 다른 프로스포츠는 계약을 하면 무조건 FA 신분을 얻을때까지는 무조건 그팀 소속입니다 타팀으로 갈시엔 이적료를 원소속팀에 지불해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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