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03/12/26 04:59:24
Name 마요네즈
Subject [스포츠조선] 홍진호-이윤열, 재계약 결렬...투나SG로 '일단복귀'
홍진호-이윤열마저…
KTF와 재계약 결렬

KTF의 '원투 펀치' 홍진호-이윤열이 소속팀을 나왔다.
 홍진호와 이윤열의 에이전시인 투나SG 송호창 감독은 25일 "KTF와의 계약이 24일자로 종료, 25일부터 투나SG로 일단 복귀한다"고 밝혔다. 홍진호의 경우 25일 대구에서 열린 'KT 메가패스/네스팟 프리미어리그' 플레이오프까지만 KTF유니폼을 입기로 했다.
 KTF는 연봉 1억2000만원을 제시했으나, 홍진호는 1억5000만원을 요구해 협상이 결렬됐다. 이윤열은 돈 문제를 떠나 분위기를 바꿔보려는 차원에서 일찌감치 재계약을 포기했다.
 이에따라 이윤열은 지난주부터, 홍진호는 25일 밤부터 부천 투나SG 숙소에 합류했다. 그러나 완전한 이적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다른 팀들과의 협상은 물론 신생팀 창단까지도 염두에 두고 투나SG측과 연봉 가이드 라인에 대해 협상을 벌이고 있다.
 당분간 홍진호와 이윤열은 투나SG의 유니폼을 입고 각종 대회에 출전할 계획이다. 특히 이들의 합류로 투나SG는 피망컵 온게임넷 프로리그에서 우승 후보로 떠오르게 됐다. 신예 테란 이병민은 이미 지난주 이윤열로부터 집중 조련을 받은 뒤 프로리그에서 최연성(4U)을 꺾는 파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한편 지난주 임요환에 이어 이번에는 홍진호-이윤열까지 프로게임계의 3대 스타가 모두 시장에 나옴에 따라 올겨울 프로게임계는 후끈 달아오르게 됐다. < 전동희 기자>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피바다저그
03/12/26 09:24
수정 아이콘
모 대기업이 4u를 데려가고 나다와 옐로우까지 계약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왠지 '독주'라는 단어밖에는 생각나지 않는군요...^^
잘할께요
03/12/26 13:45
수정 아이콘
구 IS이상의 파워죠
하루나
03/12/26 13:49
수정 아이콘
구 IS멤버로 돌아간다면 '독과점'일듯..;; 아주 개인적인 바램이라면 윤열군은 투나에 남고 진호선수는 새로 창단하는 팀에 갔으면 합니다. 윤열군은 정신적인 면에서 약한듯해서 새팀에 또 적응하려면 힘들꺼같고.. (무조건 재계약 포기..돈보다는 정신이 편하고싶은듯하네요. -'괴물' 윤열군에 약하다는 말은 정말 안어울리는듯하지만.)
진호선수는 새로운팀에 들어가서 게임계를 더 발전시키는 역할을 해주길 바랍니다...지극히 개인적인 바램^^
03/12/26 14:19
수정 아이콘
하루나님의 의견에 덧붙인다면
진호선수는 삼성칸으로 갔으면 좋겠다는것이 제 생각입니다
저그유져층도 얇고.. 좋은 테란연습상대도 있고(최수범님과 김동진님)
토스유져층도 약체라고는 생각치 않거든요(박동욱,박성훈님)
삼성이라는 대기업의 든든함도 있고..
삼성칸이.. 좀 더 거물급 선수들 영입에 신경을 썼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
03/12/26 14:29
수정 아이콘
삼성칸은 유니폼이 안 이뻐서
카나타
03/12/26 14:41
수정 아이콘
무슨 유니폼때문에 팀에 들어갑니까..-_-;;
박서의꿈
03/12/26 15:06
수정 아이콘
삼성칸 유니폼 이쁘지 않나요?
비슷비슷한 유니폼들에 스폰 이름만 다른; 유니폼보다 훨씬 낫던데...
약간 교복의 느낌이 ^^;
Boxer_Yellow
03/12/26 15:22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이병민 선수의 테테라인.... 막강하네요.. 임요환 선수-최연성 선수의 테테라인과..... 2:2 라이벌 구도가 생기지나 않을까 하는.... ^^;
수정토스
03/12/26 22:32
수정 아이콘
슈마가 최인규,김근백선수를 보내는 대신에 홍진호 선수를 대려왔으면 좋겠지만 요구하는 연봉을 감당하기 어려울듯....
선풍기저그
03/12/27 04:09
수정 아이콘
김영미선수가 삼성칸 유니폼입고 게임했을때 깨물어주고 싶었는데 +_+
나라키야
03/12/27 08:39
수정 아이콘
깨..깨물면 아픕니다.. ㅡㅡ;;
03/12/27 17:45
수정 아이콘
슈마는 지금전력상 홍진호선수가 필요없다고 생각됩니다..
그보다 홍진호선수가 필요한쪽은 역시 4u나 PoS가 아닐지..
몽테스큐
03/12/28 14:17
수정 아이콘
유니폼은 삼성칸이 먹어주는데..
김지현
03/12/29 00:34
수정 아이콘
김영미 선수가 삼성유니폼 입었을 때 정말 이뻤습니다.
아이우를위해
03/12/29 17:56
수정 아이콘
삼성칸....모기업이 국내 굴지의 대 그룹인데 게임단 운영은 흐리멍텅한게 안타까울 뿐입니다....두손 겉어 붙이고 서장훈선수 연봉 반만 투자한다면 국내 최고의 스타,워3 게임단이 될수 있을텐데 말입니다...가능성 있는 선수들을 이미 많이 보유하고 있는 삼성칸.....뭐...이것 역시 지극히 개인적인 바램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23 [스포츠서울]숫자로 본 2003 게임리그 '이윤열 최고 상금왕' [8] Altair~★4330 03/12/30 4330
422 [스포츠서울] KT-KTF 프리미어리그 결승전 임박 [7] Altair~★3683 03/12/30 3683
421 [스포츠조선]임요환-변길섭, 이윤열-서지훈 2004 첫우승 격돌 [5] 가을이3339 03/12/30 3339
420 [스포츠조선]KOR 4강 '실낱 희망' 전태규등 최고카드 총동원 [4] 가을이3248 03/12/30 3248
419 [스포츠조선]드림팀, AMD와 재계약 포기 무소속으로 풀려 [16] 배틀꼬마4072 03/12/30 4072
418 [스포츠조선]박정석-변길섭-조용호 등 KTF 입단 계약 '최강 전력' [13] lollol3791 03/12/30 3791
417 [경향게임즈] 박정석 외 7명 KTF와 계약체결 [14] phoenix4297 03/12/30 4297
416 [굿데이]프로게이머 "메딕이 필요해" [12] 가을이6080 03/12/29 6080
415 [굿데이][게임과사람] 박경락 "4강 징크스 깬다" [11] 가을이4178 03/12/29 4178
414 [굿데이][게임브리핑] 임요환 KT리그 결승 진출 외 [13] 가을이4292 03/12/29 4292
413 [스포츠조선]2003 프로게임 10대 뉴스 [9] Altair~★5644 03/12/28 5644
411 [게임조선]그랜드슬래머` 이윤열, 올해 상금 6030만원…랭킹 1위 [17] 한빛짱7320 03/12/26 7320
410 [스포츠조선] 홍진호-이윤열, 재계약 결렬...투나SG로 '일단복귀' [15] 마요네즈6442 03/12/26 6442
409 [스포츠조선] 임요환-서지훈,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십 진출 [4] 마요네즈4296 03/12/26 4296
408 [스포츠조선] 임요환, 오리온과 재계약 실패후 '4U' 멤버들과 훈련 매진 [6] 나라키야7150 03/12/25 7150
406 [조선일보]OCN등 '홈쇼핑 광고'중단키로 [7] 박지헌4463 03/12/24 4463
405 [온게임] KTF원투펀치 홍진호-이윤열 SG기획으로의 복귀 확정 [2] ABBA5446 03/12/24 5446
404 [게임조선] 임요환, `엠파스컵 아크로레이스 특별전`에 참가 [4] ABBA6073 03/12/24 6073
403 [스포츠투데이]홍진호 vs 임요환, 서지훈 vs 조용호 성탄 빅매치 [4] 시미군★3748 03/12/24 3748
402 [조선일보]스타크래프트 명승부 100선 방송 [5] 낭만드랍쉽5816 03/12/23 5816
400 [스포츠조선] 임요환-홍진호, KT/KTF 프리미어리그 준결승서 격돌 [3] ABBA4044 03/12/23 4044
399 [스포츠서울]'테란의 황제' 임요환 소속팀, 동양제과와 결별 [6] galgume3698 03/12/23 3698
398 [Daum] 2003년 분야별 TOP 10 [PC게임] 스타크래프트 인기 여전. [1] ABBA3699 03/12/23 369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