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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3/12/30 13:30:14
Name 가을이
Subject [스포츠조선]KOR 4강 '실낱 희망' 전태규등 최고카드 총동원
2003-12-30 12:09

 그야말로 실낱같은 희망이다. KOR이 내년 1월3일 오후 2시에 열리는 '네오위즈 피망컵 온게임넷 프로리그'에서 막판 기적을 기대한다. 1라운드 중반까지만 하더라도 상위권을 달리던 KOR은 지난주 한빛에 0대3으로 지는 바람에 5위로 내려앉으며 4강 자력 진출이 좌절됐다. KOR이 4강에 오르는 경우는 ▶3일 경기에서 KOR이 4U를 이기고, 10일 경기에서 슈마GO가 질 때와 ▶KOR이 4U를 3대0으로 물리치고, 2위 SouL이 0대3으로 KTF에 패할 때 두가지. KOR 이명근 감독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고 결과를 기다릴 것"이라며 전태규를 포함, 최고 카드를 모두 출전시킬 뜻을 밝혔다.  한편 KTF가 새로운 멤버 박정석과 변길섭, 조용호 등을 이날 총출동시킬지도 관심. KTF 역시 자력진출은 불가능하지만, 전승을 거두면 다른 팀들의 결과에 따라 기적을 기대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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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2/30 13:57
수정 아이콘
어라, 박정석 변길섭 조용호 선수 출전 못하지 않나요?
03/12/30 18:13
수정 아이콘
그런걸로 알고 있는데..
1차시즌에도 박용욱, 김현진 선수같은경우
그러지 않았나요?
카나타
03/12/30 19:33
수정 아이콘
12주까지 선수등록을 완료하지 않으면 출전할수 없다고 하던데..
mR.Ekl님//에버컵에서는 2라운드전에 선수등록을 했으면 2라운드부터 출전할수 있었습니다.
김현진선수를 제외하고 각각 당시 오리온과 KTF로 이적했던 박용욱, 김정민 선수 모두 2라운드부터 출전했었죠..
03/12/30 23:52
수정 아이콘
선수등록을 했다면 가능하겠죠.. 저번주에 그렇게 해설을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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