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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11/13 17:45:20
Name 그럭저럭하루
Subject [마이데일리] 음악 케이블 'MBC뮤직' 탄생, 내년 2월 1일 개국…MBC게임 폐지
http://www.mydaily.co.kr/news/read.html?newsid=201111080921401134&ext=na

이미 다들 알고 계셨겠지만. 다시한번 확인 사살이군요.

mbc게임과 함깨한 e-스포츠는 추억속으로.....

고위관계자는 누구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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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_JiHwan
11/11/13 17:58
수정 아이콘
굳이 기사 안내도 다 알고 있던것을... 이렇게 도장찍고 봉인시켜서 사실로 만드네요. 그곳은 좋은 채널이었습니다.
Mactuary
11/11/13 18:44
수정 아이콘
KPGA 1차부터 보기 시작해서 많은 추억이 담긴 방송이었는데 참 아쉽습니다. 마지막으로 고별전/고별행사라도 했으면 좋겠지만 어렵겠지요. 그동안 즐거웠습니다. 굿바이 겜비씨, 엠겜
꼬장왕
11/11/13 20:20
수정 아이콘
엠뮤직으로 바뀌자말자 채널 삭제입니다
봄바람
11/11/13 20:24
수정 아이콘
추억이 되어버렸네요...
The xian
11/11/13 20:30
수정 아이콘
확인사살이군요.

더불어 유종의 미를 거둘 생각도 없어 보이는 요 근래 MBC게임의 행동들은 진심으로 유감입니다.
11/11/13 20:58
수정 아이콘
마무리라도 좀 잘했으면 좋겠네요. MSL 회고, 테켄 회고..MBC 히어로즈 해체도 넘어가고...에휴.

위탄2 틀고, 나가수틀고.. 자체 공중파 방송 재활용으로 기본까는 날로먹는 방송국을 또 만드는 군요.
11/11/13 21:06
수정 아이콘
MBC뮤직은 엠넷보다 SBS MTV가 경쟁상대로 보입니다. 11월1일 부터 SBS가 MTV를 인수하여 손을 잡았는데 MTV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채널이라 MBC뮤직이 쉽지 않다고 보여지는데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지금봐서는 위대한탄생, 나는가수다, 쇼 음악중심 위주로 가고 자체제작 프로그램을 만들것 같은데 MBC 뮤직이 성공할지는 미지수로 보여집니다.
불쌍한오빠
11/11/14 11:57
수정 아이콘
MTV야 CJ에서 버리는 채널 아니었나요?
온미디어 인수하면서 같이 인수된걸로 아는데
이미 음악채널이 2개나 있는 CJ가 굳이 MTV에 지원할 필요는 없었을것 같은데요
11/11/13 22:09
수정 아이콘
참 어쩔 수 없는 일이긴 한데... 최소한 김택용 선수 이적시의 모습처럼 조촐하게나마 인사했으면 이렇게까지 섭섭하진 않았을 것 같네요.
11/11/13 23:11
수정 아이콘
엠뮤직 안본다. 나쁜자식들..
오소리감투
11/11/15 03:08
수정 아이콘
어차피 같은 인력이라면 테켄크래쉬라도 어떻게 리그 열 수 없나요?
엠넷도 말이 음악채널이지 준종편이나 마찬가지던데요.
킬링 타이틀 하나를 버리는 것 같아 안타깝네요.
11/11/15 11:04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채널과 전혀 상관 없는 게임리그를 열어야 하기 때문에 관련해서 전문된 인력을 따로 고용해서 운영해야 하기 때문에 문제가 됩니다. 그렇다고 테켄크래쉬가 어마어마한 시청률을 가진 것도 아니고요.(준수하긴 하지만요.) 결국 테켄크래쉬가 케이블을 점령하는 정도의 시청률과 좋은 수익체계를 이루지 못하면 MBC뮤직 입장에선 굳이 존속시킬 이유가 없죠.

차라리 테켄크래쉬 자체를 온게임넷에 판매해서, 온게임넷에서 개최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 이건 역시나 온게임넷의 의지에 달린 일이겠죠.
11/11/15 12:42
수정 아이콘
쫄딱 망했으면 좋겠네요....엠비씨게임만 든든히 버텨줬어도 스타판 상황이 최악까지는 아니였을텐데..
생각할수록 화딱지나는 엠플....
못된고양이
11/11/15 21:40
수정 아이콘
최장수 프로그램 스타무한도전과, 스무도보다 더 재미있는 스무도미니live가 날아가겠네요..
너무 아쉬운데 온겜넷에서 해주면 안될까요..
진심 웬수같은 mbc뮤직은 망하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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