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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3/19 15:50:12
Name 드리밍
Subject [듀얼인터뷰] 2번째 우승을 향해 간다, '악마토스' 박용욱, 무지개빛 승리를 꿈꾼다, '무지개토스' 김성제
-2주간의 스토브리그 동안 뭐하면서 보냈는가?
▶그동안 밀린 잠을 잤고, 부산에 내려가서 모처럼 친구, 가족들과 시간을 보냈다.

-현재 컨디션은?
▶많이 쉬어서 아직은 제 컨디션이 아니지만 서서히 페이스를 올리고 있다.

-스타리그 4강, 죽음의 조라고 불리우는데 편성되었는데?
▶누구를 만나더라도 이기면 올라가고, 지면 떨어지는게 듀얼토너먼트 아닌가? 상관없다.
오히려 패러독스 빠진게 아쉽다. 앞으로는 스타리그 맵을 선정할데 듀얼까지 고려해서 뽑았으면 좋겠다.

-2번째 듀얼인데 지난번 듀얼에서는 전승했다. 이번에는?
▶지난번엔 운도 따랐다. 하지만 이번에도 목표는 2승이다.

-요즘 팀 분위기는 어떤가?
▶한동안 쉬면서 놀았지만 이제 본격적으로 게임에 열중하는 분위기이다.

-팬들에게 한마디
▶듀얼토너먼트에 최선을 다하고 무조건 결과에 승복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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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리그 동안 뭐하면서 보냈는가?
▶푹 쉬었다.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친구들을 주로 만났다.

-연습은 많이 하고 있는지?
▶아직 감이 잘 잡히지 않는다. 많이 쉬어서 그런 것 같은데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

-듀얼 조편성은 마음에 드는가?
▶다른 조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좀 쉽다는 생각이 든다.

-지난 스타리그는 첫 출전이었는데?
▶아쉽다. 무엇보다 자신감이 없었고 스타리그의 분위기를 잘 몰랐던 것 같다.
막상 리그가 끝나고 나니 온게임넷 스타리그의 분위기는 뭔가 다르다는 걸 느꼈다.

-3번째 맞이하는 듀얼토너먼트인데 각오는?
▶이제 스타리그에도 진출해 봤으니 본격적으로 더 좋은 성적을 내기위해 반드시 올라가겠다.
그러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겨야 한다고 생각한다.

-팬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그동안 성원에 비해서 좋은 성적 낸 적이 없어서 죄송하다.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기회를 잡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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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준
04/03/19 23:07
수정 아이콘
오히려 패러독스 빠진게 박용욱 선수에게 득이 될수도 있을텐데...
섬맵에서 프로토스하고 싸우면 날아다니는 김정민과 길섭독스라는
신조어를 만든 변길섭 선수가 오히려 반겨하지 않죠.
파블로 아이마
04/03/20 16:23
수정 아이콘
한게임배 너무 운이 없었는데 악마토스 이겨라 레인보우도^^
아다치 미츠루
04/03/21 03:04
수정 아이콘
제멋대로,, '1강 프로토스 박용욱' 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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