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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3/22 16:29:03
Name 드리밍
Subject [듀얼인터뷰] 스타리그 본선 진출 반드시 이룬다 '뚝심 토스' 조병호, 신예 돌풍의 핵 '포스트 임요환' 한동욱
-스토브리그 동안 뭘 하면서 지냈나
▶푹 쉬면서 그동안 부족했던 잠을 잤다.

-같은 조에 테란만 3명인데......
▶종족을 생각하면 편해서 좋은데 선수들의 면면을 생각하면 결코 만만치가 않다.

-맵순서는 맘에 드는가
▶패러독스2가 빠져서 테란을 상대하기에 좋다.

-연습은 주로 누구와 하는가
▶차재욱이 많이 도와주고 한동욱과도 경기한다.

-2번째 듀얼토너먼트 진출인데...
▶아직 2패로 승이 없다. 반드시 승리를 따내서 스타리그에 진출하겠다.

-듀얼토너먼트에 임하는 각오는
▶일단 무조건 스타리그 진출이 목표다. 자신 있다.














---













-2주간 어떻게 지냈는가
▶ 주로 아는 선배들과 훈련에 매달렸다. 특히 쉬는 기간이라고 놀겠다는 생각보다 감각을 잊지 않고 발전시키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지난 챌린지리그를 평가한다면
▶솔직히 처음이라 무척 떨렸었다. 하지만 매경기를 거칠때 마다 즐거운 순간이었다.
이제 경기에 들어가면 긴장하기보다 재미있다.

-첫번째로 출전하는 듀얼토너먼트인데...
▶잘하는 선수들이 많이 있어서 재미있을 것 같다. 여러모로 좋은 경험도 될 것 같다.

-연습은 어떻게 하고 있나
▶같은 팀 조병호와 많이 하고 있다. 특히 프로토스전 메카닉 운영이 조금 약한 것 같아서 보강하고 있다.

-3종족 가운데 상대하기 좋은 종족과 싫은 종족은
▶저그를 상대로 할때 가장 운영이 쉽고 편하다. 반면에 프로토스를 상대할때 약간 부담감을 느낀다. 많은 훈련을 통해 보충해야할 부분이다.

-팬들에게 한마디
▶경험이 적어서 아직까지 긴장을 한다. 만약 지더라도 멋진 경기를 보여줄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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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준
04/03/22 18:35
수정 아이콘
네, 패러독스2의 삭제로 인해 득을 본 쪽은 오히려 프로토스가 아닌가 하는 생각...안하고 넘어갈 수 없겠군요. 선전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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