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04/03/30 21:59:25
Name 드리밍
Subject [온게임넷] 최연성, 변은종 질레트 스타리그 본선진출, 듀얼토너먼트 E조
`치터 테란' 최연성(4U)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온게임넷의 스타리그 무대를 밟게 됐다.  또 변은종은 2대회 연속 스타리그 본선 진출을 일궈내며 `저그의 희망'을 이어갔다.

최연성은 30일 메가스튜디오에서 열린 듀얼토너먼트 E조 4강전에서 성학승(플러스)을 누른 데 이어 승자 결승전에서는 변은종마저 누르고 2연승으로 질레트 스타리그 진출권을 따냈다.  지난해초 데뷔 이후 스타리그 2번째 도전 만의 쾌거.

성학승과 변은종 등 내로라하는 저그들이 이를 악물고 덤볐지만, 역시 최연성은 단단하고 예리했다.  성학승전에서는 상대의 전략과 물량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고유한 물량전을 유도, 승리를 낚은 데 이어 변은종전에서는 몰래 배럭으로 허를 찌르며 2연승을 낚은 것.

이로써 최연성은 질레트 스타리그에 오른 8번째 테란 유저가 됐으며, 소속팀 4U는 3번째 질레트 스타리그 진출자를 탄생시켰다.

최연성에게 패한 변은종은 패자조 결승에서 `부장 저그' 성학승(플러스)를 누르고 스타리그에 직행했다.  D조의 박태민(슈마GO)에 이어 질레트 스타리그에 진출한 두번째 저그 유저.

최연성의 몰래 배럭에 한차례 당했을 뿐 힘싸움과 전략 등에서 무리없는 모습을 보이는 등 질레트 스타리그에서 기대감을 갖게 했다.

반면 `듀얼토너먼트의 사나이' 성학승은 패자결승전에서 아쉽게 패하며 차기 시즌을 노리게 됐다.  1년반만에 본선을 노렸던 최인규 역시 2연패로 스타리그의 꿈을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이로써 질레트 스타리그에 출전할 16명 가운데 14명이 가려졌다.  테란 8명, 저그 2명, 프로토스 4명.

나머지 두 장의 티켓은 4월1일 F조(임요환-전상욱, 박성준-박정석)에서 가려진다.














---




역시나 최연성선수는 많은분들에 예상대로, 가볍게 조 1위로 진출이네요^^

그리고 저그는 변은종선수가 진출;
저그는 저번리그에서 활약한 변태만 진출한상황이군요;

개인적으론;  박성준선수도 꼭 진출해서; 변태박 혹은 변태준을 만들기를;
조진락이없는데 변태준이라도..;;;
그래도 저그 둘보다 셋이 낫다고;



어쩃든; 최연성,변은종선수에 스타리그 진출을 축하드립니다^^

성부장님;;; 아쉽습니다-_ㅠ
최인규선수도요-_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4/03/30 22:12
수정 아이콘
변태 ㅡ_ㅡ;;
04/03/30 22:27
수정 아이콘
진짜 변태 강추-_-/
Grateful Days~
04/03/30 22:27
수정 아이콘
작년에 활약한 변태 -_-;;

@ 아.. 쓰러지고 있습니다..ㅠ.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808 [스포츠조선] 스타리그 후원 "질레트 코리아", "500만팬이 잠재고객" [2] 드리밍3709 04/04/01 3709
807 [온게임넷] [Flash Back] 박용욱은 '악마토스' 왜? [2] 드리밍3031 04/04/01 3031
806 [온게임넷] 2004년 1/4분기 성적 결산, 개인전은 강민-이윤열-최연성, 단체전은 슈마GO [14] 드리밍3078 04/04/01 3078
805 [온게임넷] '4월은 잔인한 달? 4월은 대폭발의 달!' 초대형 뉴스 잇달아 터질 조짐 [3] 드리밍3530 04/04/01 3530
803 [굿데이] 워3 세계대회 'ACON4', 예선전 중반 돌입 [4] 드리밍2964 04/03/31 2964
802 [경향게임스] 여성 프로게이머‘얼짱'「서지수」“외모가 아닌 실력으로 인정받을 것” [15] 드리밍4585 04/03/31 4585
801 [스포츠투데이] 임요환 SKT 둥지트나…SKT 4U 인수협상 [2] 드리밍3739 04/03/31 3739
800 [온게임넷] 4U 듀얼 4명 모두 질레트 스타리그 진출할까? 1일 임요환전에서 결정 [4] 드리밍3126 04/03/31 3126
799 [온게임넷] 4U가 SK텔레콤과 계약? 조선일보 30일 보도, SK 조만간 정식 발표 예정 [4] 드리밍3575 04/03/31 3575
798 [연합뉴스] SK텔레콤, 임요환씨 소속 프로게임단 인수협상 [6] -rookie-10509 04/03/30 10509
797 [조선일보] 게임 채널"스포츠 중계 저리 비켜" [14] 드리밍4142 04/03/30 4142
796 [온게임넷] 최연성, 변은종 질레트 스타리그 본선진출, 듀얼토너먼트 E조 [3] 드리밍2948 04/03/30 2948
795 [인터뷰] 4U 최연성(듀얼토너먼트 2승)변은종 (듀얼토먼먼트 2승1패) [4] 드리밍3082 04/03/30 3082
793 [조선일보]SK텔레콤, 프로게임단 인수 [12] 총알이 모자라.3558 04/03/30 3558
792 X-Box리그가 열린다!!(하단에 프로리그 관련 글도 있습니다.) [5] Return Of The N.ex.T3212 04/03/30 3212
791 [스포츠조선] 차기 스타리그 스폰서로 '질레트' 선정 [6] 드리밍3448 04/03/30 3448
790 [스포츠서울] [Find IT] 이윤열 최연성 MBC게임 스타리그 우승 도전 [2] 드리밍2848 04/03/30 2848
789 [스포츠서울] [Find IT] 프리미어리그 본선 진출자 윤곽 [8] 드리밍4360 04/03/30 4360
788 [경향게임스] 스타리그 동호회 ‘함온스’- 스타리그 사랑 ‘최강 커뮤니티’ [3] 드리밍3209 04/03/30 3209
787 [굿데이] 게임과사람- '고수 조련사' 슈마지오 조규남 감독 [1] 드리밍2885 04/03/30 2885
786 [경향게임스] 스타일기 - 프로게이머 강 민 <1> [4] 드리밍2692 04/03/30 2692
785 [굿데이]'프로게이머 차사면 망한다?'…자가용 괴담 [13] 막군3599 04/03/30 3599
784 [인터뷰] 슈마GO 김환중(MBC게임 메이저리그 진출 확정 후), 슈마GO 마재윤(MBC게임 메이저 리그 진출 확정 후) [1] 카나타3388 04/03/30 338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