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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9/13 14:13:48
Name Leeka
Link #1 http://worlds.leagueoflegends.co.kr/news/view/347/1
Subject [LOL] 2014시즌 월드 챔피언십 16강 그룹 스테이지 A조 분석
대중들의 총애를 받는 2개 팀과 같은 조에 편성됐기에 AHQ 이스포츠 클럽 (AHQ e-Sports Club)과 다크 패시지 (Dark Passage)가 그룹별 리그에서 살아남길 기대하는 건 어려워 보입니다. 에드워드 게이밍 (Edward Gaming)과 삼성 갤럭시 화이트 두 팀 모두 포지션 별 최고의 선수, 환상적인 팀워크와 게임 센스를 자랑하는 팀입니다. 두 팀 모두 동남아 가레나 프리미어 리그 (Garena Premier League, GPL) 출신 팀이나 와일드카드로 진출한 팀에게 패배를 헌납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이런 점을 염두 해 볼 때, 과연 AHQ나 다크 패시지가 분노 어린 일격으로 A그룹의 다른 팀들을 놀라게 할 수 있을까요? 이를 지켜봐야 합니다.

팀 분석

EDWARD GAMING - 에드워드 게이밍

탑: Koo1
정글: Clearlove
미드: U
AD캐리: NaMei
서포터: Fzzf

올해 형성된 신생 팀이지만 에드워드 게이밍은 조용히 하지만 과감하게 중국 LOL 프로 리그 (LoL Pro League, LPL)을 정복했습니다. 2014시즌 에드워드 게이밍은 중국 스플릿 시즌 스프링과 서머 두 시즌 모두 우승했습니다. 따라서 중국에서 유일하게 자동으로 2014 월드 챔피언십에 진출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했습니다.

컨디션이 좋아 상승세를 탄 날엔 에드워드 게이밍을 도저히 막을 수 없어 보입니다. 베테랑 정글러 ‘Clearlove’의 리더십과 팀의 중추를 담당하는 ‘Fzzf’의 활약을 더불어 2014시즌에서 이 팀은 계산된 호전성을 바탕으로 적을 하나 하나 쓰러트리며 리그를 지배하는 모습으로 널리 알려졌습니다. 또한 현재 전세계적으로 가장 뛰어난 AD 캐리 중 한 명으로 알려진 ‘NaMei’가 버티고 있다는 점 역시 고려해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에드워드 게이밍에게도 경기가 안 풀리는 날이 있었습니다. 최악의 경우 이 팀은 우유부단한 모습과 불충분한 공격성을 보이며 적에게 오브젝트를 헌납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변이 발생할 수 있는 이 그룹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좀 더 맵 장악에 치중해야 합니다.

Samsung Galaxy White - 삼성 갤럭시 화이트

탑: Looper
정글: DanDy
미드: PawN
AD캐리: imp
서포터: Mata

삼성 갤럭시 화이트는 항상 월드 챔피언십에 도전해왔습니다. MVP 화이트로 형성된 이 팀은 4 시즌 동안 계속 3위 안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LoL 챔피언스 2013에서는 1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2013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자격을 얻었지만 그룹별 리그에서 탈락해 바로 고개를 숙이고 한국으로 돌아가 팬들의 따가운 시선과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직면해야 했습니다. 이번 시즌 삼성 갤럭시 화이트는 팬들의 기대에 부응해 금년 스프링 및 서머 시즌을 3위로 마감하고 충분한 서킷 포인트를 획득해 2014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했습니다.

실망스러운 세 번째 월드 챔피언십 시즌의 기억을 가진 채 탄력을 받고 질주하는 이 팀의 뒤에는 ‘댄디’ (Dandy)가 피의 굶주린 채 도사리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가장 우여곡절을 많이 겪으면서도 꾸준한 성적을 올렸던 팀의 리더로서 댄디는 자신의 팀이 한국 리그에서 두 번 준결승 진출 이상 성적을 올린 팀 그 이상이라는 것을 증명하려 하며 더 나아가 더 큰 무대에서의 성공을 노리고 있습니다.

AHQ E-SPORTS CLUB – AHQ 이스포츠 클럽

탑:  Prydz
정글: Naz
미드: westdoor
AD캐리: GarnetDevil
서포터: GreenTea

AHQ는 철저히 어둠에 가려진 채 움직였습니다. 월드 챔피언십 시즌 2 우승팀 타이페이 어쌔신스(Taipei Assassins, 이하 TPA)에게 항상 눌려왔던 ‘Westdoor’의 AHQ는 항상 약체로 분류됐습니다. 알려진 대로 2012년에는 TPA에게, 2013년에는 가마니아 베어스 (Gamania Bears)에게 아깝게 패배하며 지역별 예선에서 탈락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시즌에는 드디어 월드 스테이지에 진출했습니다. 그룹 별 리그에서부터 AHQ는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강력한 팀과 마주해 이들의 목덜미를 노릴 것입니다. 더불어 기복이 있고 비일관적인 실력을 보인 팀들 사이에서 바텀 레인 듀오 ‘GarnetDevil’과 ‘GreenTea’는 이미 활약할 수 있는 발판을 얻었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레인전 단계에서 거의 지지 않는 AHQ 봇 듀오는 그룹 리그에서 살아남기 위해 에드워드 게이밍과 삼성 갤럭시 화이트의 위협적인 봇 듀오와 대결해야 합니다. 하지만 베테랑 미드라이너 ‘westdoor’의 로밍 한 번으로 승리의 기회를 잡을 수도 있습니다.

Dark Passage – 다크 패시지

탑:  fabFabulous
정글: Crystal
미드: Naru
AD캐리: Holyphoenix
서포터: Touch

다크 패시지는 월드 챔피언십의 경험이 있는 팀입니다. 시즌 3 초반에 형성된 이 팀은 항상 터키 프로 리그에서 꾸준한 강자였습니다. 2013 게임스컴 (Gamescome) 와일드카드 인터내셔널 토너먼트에 진출할 자격을 얻기도 했지만 불행히 GG.EU와 만났고 월드 챔피언십 진출에는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시즌에는 복수의 칼날을 갈며 돌아왔습니다. 드디어 안정적인 로스터를 확정한 후 레가시 이스포츠 (Legacy eSports)를 3:0으로 넉아웃시키며 2014 게임즈컴 토너먼트를 휩쓸고 월드 챔피언십에 진출했습니다. 미드 레이너 ‘Naru’가 계속 초 호전적이고 킬에 집중하는 스타일을 유지하는 가운데 탑 레이너 ‘fabFabulous’가 무게중심이 돼준다면 A조의 다른 팀을 충격에 빠트릴 수 있을 것입니다.


그룹 다이나믹

A 그룹을 알려진 강자와 잠재적 위협, 2개의 기준으로 다시 나눌 수 있습니다.

이미 세계는 에드워드 게이밍과 삼성 화이트가 어떤 팀인지 알고 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두 팀 모두 높은 호전성과 더불어 정확한 운영으로 스노우볼을 굴리길 선호하는 팀입니다. 에드워드의 팀 전투를 기반으로 한 난투와 삼성 화이트의 나무랄 데 없는 오브젝트 컨트롤은 두 팀이 각각의 지역에서 최고의 팀으로 자리잡을 수 있었던 원동력입니다. 이 두 팀이 모든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는 상황에서 다른 두 팀이 조별 리그에서 살아남길 기대하긴 어렵습니다.

반면 AHQ와 다크 패시지는 아직 베일에 가려져 있고 이 점이 그들에게 매우 긍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세계 최고의 팀을 상대로 이 두 팀은 상대방을 놀라게 할 무기를 꺼내 들 필요가 있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AHQ와 다크 패시지가 상대팀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다는 사실이 충분히 비밀무기가 될 가능성이 있고 어쩌면 이를 바탕으로 A조의 강팀을 놀라게 할 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이 조의 운명은 에드워드 게이밍과 삼성 화이트가 어떤 모습을 보이냐에 달려있습니다. 작년의 월드 챔피언십 당시 답답한 경기력을 보인 삼성 화이트와 결정적인 순간에서 일관되지 못한 모습을 보인 에드워드 게이밍은 분명히 눈에 띄는 약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AHQ나 다크 패시지가 이 좁은 틈을 파악하고 치명적인 일격을 가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경기 스타일

에드워드 게이밍과 삼성 갤럭시 모두 정글러에 많이 의존하는 경향이 있고 또한 스노우볼을 굴리는 게임을 선호합니다. 하지만 두 팀이 스노우볼을 굴리는 방식은 다릅니다. 에드워드 게이밍이 팀 전투를 강요하고 상대 챔피언을 처치하는데 열중한다면, 삼성 화이트는 오브젝트 콘트롤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전형적인 이 두 스타일은 모두 해당 출신 지역의 잘 알려진 특색이며, 두 팀의 스타일 모두 궤도에 오르면 이를 막기 힘들어 보입니다.  

AHQ입장과 다크 패시지 입장에서 다시 말하자면 이 두 팀은 정글로부터 강하게 압박해오는 한국과 중국 팀을 상대할 방법을 찾아야만 합니다. ‘Naz’와 “Crystal’은 정글에서 어마어마한 압박에 시달릴 것이며 ‘Clearlove’와 ‘Dandy’를 상대하기 위해서는 팀 내의 모든 도움이 필요할 것입니다. 이 그룹에서는 상대팀의 노련한 정글러를 잡기 위해 팀 전체가 집중하는 모습과 이에 이은 끊이지 않는 정글 내 전투를 기대해도 좋습니다.


키 플레이어

Namei (에드워드 게이밍)

‘NaMei’는 자신이 앞서있는 경우 취해야 할 다음 행동에 대해 명확히 알고 있습니다. 바로 쐐기를 박는 비수를 날리는 것 입니다. 에드워드 게이밍이 유리한 고지를 잡고 팀 전투에 돌입해 진형을 구성하면 바로 이 스타 AD 캐리가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합니다. 충분히 공격적이면서도 안전한 포지셔닝으로 ‘NaMei’는 막대한 데미지를 적에게 안기면서도 자신은 적은 타격만 입고 살아남습니다. 간단히 말해, ‘NaMei’는 뛰어난 AD 캐리가 많이 있는 중국에서도 가장 뛰어난 선수 중 한 명입니다. 스노우볼을 굴리는 ‘Namei’를 막을 수 있는 길은 거의 없어 보입니다.

Dandy (삼성 갤럭시 화이트)

에드워드 게이밍과 마찬가지로 삼성 갤럭시 화이트 역시 정글러를 믿고 정글러에 집중합니다. 오브젝트 콘트롤에 집중하는 삼성 화이트에서 ‘댄디’는 삼성 화이트 전략의 주춧돌입니다. ‘댄디’는 항상 결정을 내리고 팀원들과 끊임없이 고민하며 팀이 알맞은 시간에 알맞은 장소에 있게 유도합니다. ‘댄디’가 버티고 있다면 상대 팀은 ‘댄디’에게 다른 오브젝트를 내주거나 치열한 저항을 받지 않고서는 원하는 오브젝트를 가져가기 어려울 것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영리한 정글러 중 한 명으로 ‘댄디’는 어떤 게임이든 페이스를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초반 운영에 강한 ‘댄디’는 항상 상대팀의 정글러가 어디에 위치했는지 알고 있는 것처럼 보이며, 이 능력으로 자유롭게 역갱킹을 설계하고 초반에 많은 이득을 취하곤 합니다.

fabFAbulous (다크 패시지)

다크 패시지의 탑 레이너는 2014년 유행했던 탱키한 탑 챔피언이 주가 되는 메타를 거부하고 이렐리아나 니달리 같은 캐리형 탑 레이너를 선호했습니다. 항상 솔로킬을 노리는 ‘fabFabulous’를 상대팀 정글러는 항상 주시해야 합니다. 오래 자리를 비우면 ‘fabFabulous’는 언제라도 스노우볼을 굴려 감당할 수 없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특히 ‘fabFabulous’는 세계 정상급의 텔레포트 활용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자주 다른 레인과 협동하여 많은 킬을 만들어내곤 합니다. ‘Koo1’, ‘Looper’, ‘Prydz’는 경계해야 합니다. ‘fabFabulous’가 당신을 노리고 있습니다.

Westdoor (AHQ)

‘GarnetDevil’과 ‘GreenTea’는 아마 전 세계에서 가장 꾸준한 봇 듀오일 겁니다. 하지만 AHQ의 진짜 승리공식 중심에는 미드 레이너가 있습니다. 로밍에 치중한 ‘westdoor’의 플레이 스타일은 AHQ가 승리할 때마다 두 번째 갱커로 활약상을 보였습니다. ‘westdoor’의 놀라운 플레이는 보는 사람을 흥분시킵니다. 또 AHQ가 쉽게 나가 떨어질 것이란 예상을 한 사람들에게 충격을 안겨줄 수도 있습니다. 또한 ‘westdoor’는 1대1에서도 결코 약하지 않습니다. 보통 ‘westdoor’의 로밍은 그가 상대방 미드 레이너를 처치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손길을 내밀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한 후 바로 따라옵니다.


와일드카드

Clearlove (에드워드 게이밍)

경기 초반에는 갱킹을 별로 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한타 대열에 합류하면 ‘Clearlove’의 킬 숫자는 늘어나기 시작할 겁니다. 에드워드 게이밍의 팀 전투를 강요하며 초반부터 그리고 자주 싸움을 유도하는 스타일에 있어 ‘Clearlove’는 종종 선봉에 섭니다. 게임 중반에서 호전적이고 뛰어난 모습을 보이는 ‘Clearlove’는 초반 레인전 단계를 끝내는데 항상 앞장서는 선수입니다.

하지만 이런 호전성이 ‘Clearlove’의 약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에드워드 게이밍이 불리한 경우엔 ‘Clearlove’의 과도한 자신감은 팀이 실패할 전투를 계속 촉발할 것입니다. ‘Clearlove’의 성패여부에 따라 종종 에드워드 게이밍의 승패가 좌우되곤 합니다.

Touch (다크 패시지)

‘Touch’에 관해선 아직 별로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다크 패시지가 월드 챔피언십의 진출 자격을 얻으려 노력하는 동안 매우 늦은 시기에 팀에 참가한 ‘Touch’는 늦은 합류에도 불구하고 인상적인 활약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마타’나 ‘Fzzf’라는 세계 최정상급 서포터와 맞붙게 될 것이기에 ‘Touch’는 최대한의 준비를 해 와야 할 것입니다. 만약 ‘Touch’가 이 두 서포터들과 비슷하게 경쟁하거나 이들을 이긴다면 우리는 조별 리그에서 아주 흥미로운 반전을 기대할 수 있을 겁니다.


그룹 순위 예측

우리의 예측으로는 다크 패시지나 AHQ가 그룹 리그를 통과할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입니다. 에드워드 게이밍과 삼성 화이트가 경기를 제대로 망치지 않는 이상에야 와일드카드로 진출한 팀과 상대적으로 열세인 동남아 팀이 동양 최고의 두 팀과 맞붙기에는 아직 기량의 기복이 심합니다.

하지만 AHQ에게도 유리한 점이 한가지 있습니다. 바로 엄청난 저돌성입니다. AHQ는 이번 월드 챔피언십에 처음 진출했고, ‘westdoor’가 전 세계에 강한 인상을 남기려 노력할 것이라는 건 자명합니다. 에드워드 게이밍과 삼성 화이트가 컨디션이 좋지 않은 날엔 AHQ가 두 팀을 물리치고 세계를 놀라게 할 수도 있습니다.

반면 다크 패시지에겐 시련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이 팀은 세계 최정상급 팀을 상대로 경기해본 경험이 매우 적습니다. 하지만 만약 터키 리그에서 특별한 무언가를 숨겨 왔다면 한 두 경기는 승리할 지도 모릅니다.

1위: 삼성 갤럭시 화이트
2위: 에드워드 게이밍
3위: AHQ 이스포츠 클럽
4위: 다크 패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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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riuslee
14/09/13 15:15
수정 아이콘
조별예선이 팀간 2경기 단판씩 6경기뿐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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