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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4/13 22:36
ㅡㅡ^;;; 심심해서 우발적으로 그랬다는 발언은 이재균 감독의 나이와
프로게임단의 감독 이라는 공인의 입장으로서는 너무 무개념적인 발언이 아닐까요?
04/04/13 23:08
NeVeR_Ending_J.///
이재균 감독님을 모르시고 하시는 말씀. 전 좋기만 한데. 그리고 참고로 이재균 감독님은 "공인"이 아닙니다^^ 그리고 공인이라고 하더라도 디시라는 곳이 공인이 글도 못쓸만큼 나쁜곳도 아니구요-_-; 무개념적이라는 말은 너무 심하셨습니다^^:
04/04/13 23:10
NeVeR_Ending_J.님//무개념이라니요.
NeVeR_Ending_J.님의 연세를 잘 알지는 못하지만, 이재균감독님에게 그런말씀 하셔도 되는 겁니까? 그리고 프로게임단의 감독이 왜 공인입니까? 국가의 녹을 받고 사는 사람입니까? -_-;
04/04/13 23:21
NeVeR_Ending_J.님//저도 Return Of The N.ex.t님의 의견에 동의 합니다.
디씨와 PGR은 그 나름의 문화가 존재합니다. PGR에 대한 애착도 있지만 디씨스겔에 대한 애착이 엄청난 저로써는 그런 말씀이 거북한 느낌이 듭니다. 디씨를 알려면 디씨를 들려 보십시오. 그리고 비판하십시오.(먼저 방문해 보셨다면 할 말이 없기는 합니다.) 전 여러 커뮤니티가 공존하길 바라지 선을 긋고 나누어 생각하기 싫습니다. 모두 스타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조금 더 원만한 사고로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다소 공격적인 점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죄송합니다.
04/04/13 23:33
권호영님의 말씀에 동감합니다.
DC는 pgr과는 다른 사이트 입니다. 그런 DC에 글을 올리는 이재균 감독님이 무개념적이면 DC에 글을 올리시는 분들도 무개념적인가요? pgr에서 글 올리는건 되고 DC에서 올리는건 무개념적.. 하다못해 DC에 사과글을 올리셔야 할듯 합니다.
04/04/13 23:52
드리밍, Return Of The N.ex.T.,권호영. 달려라태꼰부이//님들 글
잘 봤습니다.. 그런데 제 말의 의도는 그게 아니었습니다. DC에 글 을 적었다고 무개념적이다 그런 말이 아니라 심심해서 우발적으로 그랬다 이 말이 듣기 좀 거북 했다 그런 거죠.. 그리고 저도 가끔씩 DC겔에 들어 가는 유저로써 그 곳을 증오하거나 싫어 한다는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 그리고 참고로 공인이라 함은 일반 공중이 인정한 사람,이라느 뜻도 포함 되어 있습니다,,그런 의미에서 연예인 이런 사람들이아 대쵸 선수들도 공인이라는 뜻에 부합되는 거죠,,드리밍//님 그리고 제가 앞에 쓴 글 들이 그렇게 문제가 된다면 자삭 하도록 하죠....
04/04/13 23:53
....재균님.. 한사람의 리플때문에 상처 입으셨군요..
수원으로 오시면 제가 내일 블랙데이 기념으로 자장면 하나 사드리죠..^^ pgr이 변하긴 변하나 봅니다..-_-; 그리고 대세를 위해 DC에 글하나 더 올리심이..^^:
04/04/13 23:55
심심해서 우발적으로 글 올리면 왜 안되는지요.
공인이라구요? 일잔 공중이 인정한 사람도 포함되니 말씀입니다만, 재균님이 공중파에 출연 하셨나요?
04/04/14 00:02
그건 저도 사람이니까 제 관점이 있는 거죠..
그리고 공중파에 출연 해야지만 공인이라는 말인데 님이 언급 할 때는 공중파에 자주 등장 하지 않습니까? 프로 게임 같은 것 할 때 인터뷰 할 때 그리고 한빛 팀의 감독이라는 그 자리 위치에 있기까지 한데 어찌 공인이 아니라 하겠습니까? 그리고 공중파에 몇 번 출연한 적도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04/04/14 00:06
예, 전 지금까지 공인의 개념을 국가의 녹을 먹는 사람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재균님이 KBS,MBC,SBS같은 공중파 방송에 나온것도 오늘에서야 알았군요. 무개념이라 죄송합니다.
04/04/14 00:14
ReTuRn Of N.ex.T//님 그렇게 주관적으로 의미를 해석하시다니 듣느 저로서는 상당히 불쾌하군요,,;;;네 맞군요,,상당히 저랑 견해 차가 심하시군요...
04/04/14 00:14
네버엔딩쥬니어님// "심심해서..우발적으로.." 라는 문구는 결코 DC겔 유저님들을 무시해서 한 발언이 아닙니다. 서로 오해 풀렸으니 글은 자삭 하실 필요가 없으십니다. ^_^ 제가 기사를 올린것도 아니고 정식적인 인터뷰도 아니었기에 충분히 글이 틀려질수 도 있는것이죠. 문제는 여러분들이 저 기사를 읽고 웃으셨다면 충분한거 아니겠습니까? 유저분들에게 염장 지를려고 올린 기사가 아니란것을 아신다면요 헤헤;;
그리고 저 스스로 공인이라고 생각 한적이 없습니다. 물론.. 게이머들에게, 팬분들에게 눈쌀을 찌푸릴만한 행동은 하면 안되겠지요. 하지만 저도 여러 게시판을 떠도는 유저중의 한사람으로써 충분히 글을 올리고 읽을 권리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위험 수위만 넘지 않는다면요.. ^^) 앞으로도 재미있는글 좋은글 막 올리고 싶습니다. DC 햏자(스타겔) 여러분들 , pgr식구 여러분들 , 웃대 학생분들(스타를 좋아 하시는분들..) 모두의 공통점은 프로게이머들을 좋아 하고 아낀다는것 아니겠습니까.. 앞으로 더더욱 좋은글 재미 있는글 많이 올라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아참 개인적으로 SK T1 게임단 창단을 이자릴 빌어 축하 드리며, 넥스트님// 내일이 블랙데이인가요? 크흑... 자장면은 애덜과 같이 먹겠습니다. DC에 글 남기러 가야지 -_-;;;;;;;;;;;;;;;;
04/04/14 00:17
제가 볼때는 재균감독님이 DC니까 "심심해서 우발적으로 그랬다"고 말씀하신거 같습니다.
다른 사이트였다면 안 그러셨겠지요. 사이트마다 그 문화가 있는겁니다. DC에서 왜 글을 올렸는지 일일히 나열하며 설명해야 하나요? DC는 그런곳이 아닙니다. pgr과는 분위기가 매우 다르지요.
04/04/14 00:20
오 잭윤햏.... 아니 -_-;; 재균감독님이 글을 남기시는건가요~
디씨의 대세로 오르시길! (개인적으로 대세중에 죄수범 333과 익선수가 제일 재미있었...;;)
04/04/14 00:20
NeVeR_Ending_J.님//무개념이라는 말 하나에 재균님께서도 상당히 불쾌하셨을꺼고, 저역시 마찬가지 였습니다.
달려라태꼰부이님//참고로 저는 DC에 있는 NexT라는 분하고는 아무런 관계 없습니다..-_-;
04/04/14 00:22
NeVeR_Ending_J.// 님이 이재균 감독님의 말을 거북해 하듯이 다른 분들도 NeVeR_Ending_J.님을 거북해 하는 듯 하네요. NeVeR_Ending_J.님은 DC에서 이미 알려지셨더군요
04/04/14 00:24
네버엔딩님// 관점에 따라 보는 것은 옳지만,
DC에 농담삼아 재미있게 올린 글 때문에 무개념적이라고 말을 들으신 이재균 감독님께서 당하셨을 불쾌함은 그다지 생각을 안하신 듯 합니다. 이재균 감독님께서 완전한 공인이라면 당연히 이 PGR에도 글을 올리면 안되지요. 공인이니까 함부로 글을 올리면 안되니까요... 대략 이런 논리로 비춰집니다. 게다가 정수영 감독님이나 주훈 감독님 이재균 감독님 등이 공인이라고생각할수도 있는 노릇이지만, 아니라고 볼 수도 있는 노릇이죠. 게다가 평소 이재균 감독님이 소탈한 이웃집 형님같으신 스타일 아닙니까... 정말 잘 어울리는 재미나고 유쾌한 행동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물론 다르게 생각이 드실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무개념적이라는 얘기는... ...무뇌적이라는 표현으로 들릴 수도 있겠지요... 지나친 표현 때문에 상처받으셨을 이재균 감독님께 사과도 드릴겸... 그냥 시원하게 사과하세요. 그게 보기 좋을 듯 싶습니다.
04/04/14 00:25
NeVeR_Ending_J.님.//
공인이 "공중이 인정한 사람"이란 뜻으로 쓰이는 경우가 언제 어떤 경우에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pgr에서 공인에 관한 논쟁은 많이 있었고, 그 때마다 공인이 "나라의 녹을 먹기 때문에 나라와 국민에게 책임을 가진 사람"이라는 사전적인 의미임을 동의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공중이 인정한 사람"이라는 의미는 연예인 논쟁에서 가끔 사람들의 "한국 현실에서 그렇지 않습니까"라는 형태의 말로 등장하는 것 이외에는 학술적인 자료나 신문, 칼럼 등에서 본 적은 없는 듯 합니다. 작년, 재작년의 수많았던 연예인 파문에 대해서도 제가 본 칼럼이나 기사들은 "비록 공인은 아니지만 유명인의 한 사람인.."이라는 표현을 쓰고 있더군요. 순수한 관심입니다.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재균님 ㅇ_ㅇb 원츄! 감각 죽입니다. ^^
04/04/14 00:26
달려아태꼰부인님//글 잘 봤습니다,,^^;이재균 감독님이 셨군요..
결국 이 사건은 이렇게 해프닝으로 끝나는 것 같네요^^; Return Of The N.ex.T//님 무개념이라는 말이 그렇게 불쾌 하셨다구요? 네 알겠습니다,,그 점은 죄송스럽게 생각 하네요;; 앞으로 글 쓸때는 항상 생각하고 써야 될 듯.. 아무 쪼록 저희 둘이 계속 이런 모습 pgr 싸이트만 안 좋게 보일뿐 득이 될 게 없으니 서로 여기서라도 화해 하죠;; 제가 먼저 ^^;;
04/04/14 00:29
감독은 늘 엄숙하고 딱딱해야 한다는건 고정관념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치 선수와 친구처럼 지내는, 그런 친화력있는 감독도 훌륭한 감독이라고 생각하고 있구요, 그러한 면에서 잭윤;; 이재균한빛감독님을 높이 평가하고 있습니다. 위에 재균감독님말씀대로 어느 정도의 선만 지킨다면 하등 문제될 것은 없다고 봅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좋네요, 저런 모습이^^
04/04/14 00:30
심심해서 우발적으로 그랬다는 말을 글자 그대로 이해하시지 마시고, 좀 더 깊은 속까지 이해해주시면 어떨까요... 재균 감독님이 요즘 진짜 말 그대로 '심심한' 기분이실까요? 자꾸 뜻대로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 기분 전환을 위해 평소에 하지 않던 엉뚱한 행동을 해 본 경험... 없으신가요? 작은 의미의 '일탈' 같은 거요... 또 설령 그게 일탈이 아니라 일상이 되더라도 그게 뭐 어떤가요.
너무 민감하게 받아들이시지 않으셨음 좋겠습니다. 지금 재균감독님껜 진지한 조언이나 위로보다도 가벼운 웃음거리가 필요하셨던 건지도 모르니까요. 아무튼.... 전에 파문놀이가 유행했을 때 누구도 예측 못 했던 '대세가 되고 싶다' 파문이 일고 있군요^^
04/04/14 00:33
항즐이님//公認(공인)1.일반 공중이 인정함 2.국가나 공공단체가 인정함
公人(공인)1.국가 또는 사회를 위해 일하는 사람 2.공직에 있는 사람 이렇게 나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제가 언급한 공인이란 제일 윗글 정의에 나와 있는 정의를 쓴 겁니다..
04/04/14 00:36
아아~ 네버엔딩주니어님 다행입니다. ^^* 혹시 나중에 경기 관람 오셨을때 닉넴을 말해주세요. 제가 시원한 음료수 한잔 사드릴께요!!!!
사과랄것도 없지요! 딱딱한건 싫습니다. 그냥 웃으시면 되자나요 !!!!
04/04/14 00:38
앗... 댓글 쓰는 와중에 재균님의 글이 올라왔군요... 댓글 하나 쓰는데 15분이나 걸렸던 말인가... -_-;; 이미 화해된 분위긴데 저 혼자 심각해졌군요 -_ㅠ
재균님! 올해는 꼭 아리따운 달려라태꼰부"인"님을 만나셔요~~~ ^^
04/04/14 00:39
달려라태꼰부이님//감사합니다^^;근데 집이 좀 멀어서 .나중에 한빛 sky프로 리그 올라 가면 기회 내서 한 번 가죠^^;;꼭 사주세요..
그리고 네버엔딩 뒤에 J.는 쥬니어가 아니라 제 성인데 ㅠ.ㅠ.
04/04/14 00:41
NeVeR_Ending_J.님//제로보드에서는 댓글은 수정이 안되죠? ^^
어쨋든 좋은 결론이 도출되어 좋습니다. 모두 즐거운 꿈 꾸시길... 전 숙취때문에 --;;;
04/04/14 00:48
NeVeR_Ending_J.님// -_-;; 공인의 한자가 틀렸는데요;; 그건 "공인 중개사"나 "공인된 자격증"의 공인입니다. -_-;; 우리가 이야기하는 공인은 공인(公人)[명사]
1.국가 또는 사회를 위하여 일하는 사람. 2.공직에 있는 사람. ↔사인(私人). 이죠. -_-;; 난감하군요.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제 닉을 바꿔 부르는 것을 굉장히 싫어합니다.
04/04/14 00:51
항즐이님.. 한때 이재항 선수라고 생각 했었다는..-_-;;
그리고 대화명에서 오는 둥글둥글한 이미지와 후아유에 나오는 샤프한 이미지로 인해.. 잠시 충격의 도가니탕을 맛보았다는..-_-;
04/04/14 00:54
항즐이님// 닉을 바꿔 부르는 것을 굉장히 싫어 하는 건 줄 몰랐습니다.
그리고 공인 이 문제는 더 좀 알아 봐야 겠네요.. 그러면 제가 말한 공인의 정의는 형용사였단 말인지요?
04/04/14 00:55
NeVeR_Ending_J.님// 네. 정확히 그렇습니다. -_-;;
그리고 누구나 상대 닉을 제대로 불러주는 건 기본 예의 아닙니까? -_-;; 아주 친하거나 한 특수한 상황 아니면.. "할즐이".. 느낌도 별로 안 좋은 듯 한데.. -_-;; (사과도 없으시고..)
04/04/14 00:55
항즐이님//같은 대구 사람끼리 돕고 사는거죠 뭐~ ^^;;
후아유에서 본 '나는날고싶다'님을 보고 항즐이님인줄 알았어요.. 제친구 '달숙이'랑 닮았더군요..-_-;
04/04/14 00:58
항즐이님//네 정확히 그렇군요..항즐이 님께서 그렇게 정확히 얘기 하시는데 반문을 달기가 좀 ^^; 그리고 닉 불렀던 문제는 사과할께요^^;
그리고 항즐이님 대구 사시나요?저도 대구 사는데 ^^;;;;
04/04/14 01:02
실없는 말이지만 전 처음에 항즐이님 글을 처음 보고 나서 '재항즐이?' '혹시 이재항선수 싫어하나?' 이렇게 생각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04/04/14 01:41
재균님.. //
뜬금없는 얘기지만. 그 자리를. 남들 눈치보이고. 하루에도 몇 번씩이나 좌절하시는. 그 자리를 꿋꿋이 지켜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감독님 덕분에. 힘내는 사람들도 많을 겁니다.. 저를 포함해서..
04/04/14 05:26
헉 그냥 유쾌하게 한번 웃고 지나간 기사에 뭔 리플이 이리도 많이 달렸나 궁금해서 다시 들어와 봅니다.
역시 재균햏이 대세로군요.. 키득^^;
04/04/14 10:31
Wow~~~ 전 이번일을 계기로 이재균 감독님이 더 좋아지는군요~~ 하루에 한번씩은 디시겔에 가거든요. ㅡ,ㅡ;; 워낙 강력한 상대들이 많아서 감독님께서 대세가 되시기에는 뼈를 깍는 노력이 있으셔야 합니다~~ ^^ 감독님 화이링~~ 하시구요~
그리고 프로리그에서 좋은 성적 기대할께요~~ 이번에는 우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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