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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1/05 00:51:36
Name 루윈
Subject [분석] 아쉽게도 임변은 타이밍 러쉬를 모른다.
이 게임을 보시면 한 번 이득을 보기 시작한 연합이 지속적인 승리를 가져올 수 있었습니다,

임윤선이 임요환을 포섭한 이후, 너무나 티나게 연합을 만들면서, 반대편 연합에 힘을 실어주는 꼴이 되었고,

나머지 5명은 그저 지지않기 위해서 모인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상민과 은지원의 개인 법안이 OP라는 분들도 계시지만, 결국 절대 찬성과 절대 반대를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개인 법안에 불과하며,

카운터도 가능했고, 이 게임에서 꼴찌를 결정할만한 영향력을 행사한 사람은 이두희였습니다.


차근차근 준비해서 올인 러쉬를 팍 때려야하는데, 와일드 카드 빨리 얻겠다고 아직 설득도 덜 된 임요환을 자꾸 끌고가서 난리를 피웠죠.


(쓰다 말고 올라가서 계속 추가)

이두희를 자기 편으로 끌고온다던 지, 유정현을 설득한다던지 하고 나서 해도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메인매치도 데스매치도 많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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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05 00:53
수정 아이콘
임윤선은 자기가 처한 상황과 자기가 원하는 것은 너무 직접적으로 드러냈죠. 그게 결정적인 패착이었다고 봅니다. 음신과 비교되는 장면이 아니었나 싶어요
버스커버스커
14/01/05 00:55
수정 아이콘
조바심이 났던거 같네요. 쪽수에서 너무 후달리니까;; 이두희를 못 가져온게 너무너무 큰 패착인듯.. 전 이번 키플레이어는 이상민도 은지원도 아니고 이두희라고 봤거든요.. 어느 팀에 붙냐에 따라 밸붕...
실버벨
14/01/05 00:57
수정 아이콘
애초에 연합이 구성된 상태에서 뒤늦게 자기 편을 만들려고 한거라 조바심이 생길 수 밖에 없었던 것 같아요.
콩먹는군락
14/01/05 00:58
수정 아이콘
데스매치의 경우 지금까지는 괜찮겠지..하고 5연패의 임요환을 찍었는데 지원도 전부 임요환에게 갔고 임변은 이두희 하나의 지원말고는 없었죠. 임요환을 상대로 고른 선택이 겉보기에는 괜찮아 보였습니다만, 사실 승산이 별로 없었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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