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tvN '더 지니어스' 관련 게시글을 위한 임시 게시판입니다.
- 방송 기간 한정 임시로 운영됩니다. (선거, 올림픽, 월드컵 게시판과 같음)
Date 2013/12/29 07:30:38
Name 구밀복검
Subject [유머] [지니어스] 오빠가 조별과제를 다 해서 A+받았지만 딱히 고마워할 의무는 없죠.
오빠가 조별과제 다하고 발표까지 했지만 조원평가 잘 줄 의무는 없죠,





출처 : 엠팍

* Toby님에 의해서 유머 게시판으로부터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3-12-30 02:06)
* 관리사유 : 지니어스 게시판으로 이동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곧내려갈게요
13/12/29 07:34
수정 아이콘
그냥 뒷말만 했으면 덜까였을텐데...
늘 양다리를 걸쳐서 싫었다고...
13/12/29 14:12
수정 아이콘
그냥 싫은건데(외모나 언행 옷차림 등의 이유로) 이유를 붙여서 그렇게 말하는 느낌이던데요 크크
행복과행복사이
13/12/29 07:35
수정 아이콘
오빠가 조별과제 자료조사 다하고 정리도 다하고 발표도 다 했지만, 딱히 고마워할 의무는 없죠.
제가 ppt를 만든게 A+에 결정적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굳이 비유를 하자면, 이게 맞지 않을까요...
조유영씨 입장에서 봤을때 조유영씨의 저 말이 어느정도 이해가 가는게, 결국 마지막엔 자기 힘으로 승리를 따냈다고 생각할것 같거든요.
아마 조유영, 노홍철은 비하인드 영상이 반드시 나올것 같습니다.
곧내려갈게요
13/12/29 07:37
수정 아이콘
감정적으로는 그러하나, 저 발언은 틀린 발언이라는게....
행복과행복사이
13/12/29 07:40
수정 아이콘
네. 그냥 이은결이 싫거나, 은지원이 좋았던 거 같은데 거기에 명분 집어넣으려다 보니, 어차피 마지막은 내가 끝냈잖아? 라고 까지 결론이 도출되어서 꼬인 케이스로 보이네요. 게임 자체만 봤을땐, 이은결의 역할이 중요했죠.
곧내려갈게요
13/12/29 08:15
수정 아이콘
아 암만봐도 애초에 은지원을 좋아하네요.
첫화때 은지원 빨리 죽일수 있는데 놀자고 안떨어뜨리고 기다리고 있던거나,
이번화를 다시보니 드래프트때 홍진호는 노홍철을 뽑자고 하고 조유영은 은지원을 뽑자고 주장하네요.
그리고 데스매치 면담때 은지원이 "이쪽 팀은 누가 갔으면 좋겠는데요?" 라고 물었을때
조유영이 "오빠는 아니에요." 라고 하기도 하고.
은지원한테 배신자가 누군지 제일 먼저 알려주는것도 조유영.
Langrisser
13/12/29 07:37
수정 아이콘
두고 두고 계속 곱씹어보게 되는데, 조유영이 일부러 임변에게 흘렸을 거란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이은결이 싫긴 싫었나 봐요. 근데 또 웃긴게, 그렇다고
버릴거라면 이두희랑은 왜 그런 얘기를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자기가 데스매치까지 갔던 일등공신이 이두희인데요.
ps. 이두희는 5명이 다 모여 있을때 어땠는지는 모르겠는데, 왠지 홍진호 앞에서는 홍진호 편 들고 조유영 앞에서는 조유영 편들었을것 같습니다.
진정한 흑막이군요....
13/12/29 07:44
수정 아이콘
그냥 오늘 콩한테 반해버렸네요. 정말 콩이 탈락한다면 전 이거 안볼거같아요... 무한도전보다 더 기다리고 챙겨보는 프로그램이 생겼는데...으!
13/12/29 07:45
수정 아이콘
이 프로가 몰입도가 장난이 아닌가 보네요. 출연자의 행동 하나하나에 사람들이 이 정도로 뜨겁게 반응하다니..
13/12/29 07:47
수정 아이콘
저처럼 배신했다 배신당했네 크크크
정도로 가볍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어요 흐흐
아무래도 몰입하신 분들이 더 이런 자료를 만들고 대화에 참여하다 보니 그렇게 보이실지도
13/12/29 07:53
수정 아이콘
여튼 사람들이 감정이입이 이렇게 심한 경우는 많이 못본거 같습니다 허허.
이브이
13/12/29 13:09
수정 아이콘
몰입감은 확실히 뛰어납니다. 저두 별 생각없이 봤는데 편집이나 연출이 대단하더군요.. 대본도 없다고 하던데 대단합니다.
조현영
13/12/29 07:54
수정 아이콘
자게서 읽었는데

지난주 은지원이 여자둘 내몰릴때 조금은 호의적이던게 생각나서일까요

밑에 피디트위터보면 편집문제가있는거같아요
조유영과 이두희의 배신에대한 공감이표현이 잘안되었고 3화에서 보이는 이은결배신도 프로그램의 재미를위해 가려졌으니깐요

근데 길게내다봣을때 방송인연합은깻어야되는게 맞다고 봅니다 프로그램자체가 리얼을 지향하는부분이 강해서 이미지관리를 해야될텐데...
구밀복검
13/12/29 08:03
수정 아이콘
저도 편집 문제가 크다고 봅니다. 재미를 느끼려면 스토리가 만들어져야하고 스토리가 만들어지려면 이유와 개연성과 인과관계가 있어야 하는데, 오늘 방송분을 놓고 볼 때는 아무도 그런 것을 찾을 수 없었으니까요. 즉, <왜 노/이/조가 이은결을 찍어낼 만 했는지>에 대한 이유를 제작진이 시청자들에게 납득시켜줬어야 했는데 그렇지 못했죠. 아마 "??? 왜 수혜 입을대로 다 입어놓고 안 도와주는 거임? 그럴만한 이유는 방송분에서 본 적이 없는데? 그냥 아무 이유 없이 죽이는 것도 아니고 뭐여;;;"라는 게 오늘 시청자들 절대다수의 생각이었을 겁니다.
랍상소우총
13/12/29 09:01
수정 아이콘
조유영씨가 앞으로 방송을 계속 할거라면 방송쪽에서 자리를 잡은 은지원씨와 계속 게임하며 방송하는게 좋겠죠. 친해져서 나쁠 것도 없고... 조유영씨 입장에서는 당연한 선택이었다고 봅니다. 다만 얄미울뿐...
13/12/29 09:17
수정 아이콘
이게 뭐가문젠가요 임윤선변호사가 진짜 실망이고 짜증나네요


왜 바지를 입습니까
13/12/29 10:21
수정 아이콘
1111111111111111111111
조리뽕
13/12/29 10:55
수정 아이콘
방심하다가 빵터졌네요 크크크크크크크
Arya Stark
13/12/29 13:53
수정 아이콘
나랑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었다니 크크
롤링스타
13/12/29 11:20
수정 아이콘
롤이랑 똑같죠 뭐
상대편이 던져준게 아니라 내가 캐리한거다
그게 인간심리인듯
13/12/29 11:53
수정 아이콘
부들부들잼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7 [연예] 지금 가장 지니어스에 필요한 장면.avi [41] 류화영2665 13/12/29 2665
26 [연예] [지니어스갤펌] 유정현의 선택 [6] 유노윤하2294 13/12/29 2294
25 [연예] [지니어스] 음신위에 황신 [8] Piltover2436 13/12/29 2436
24 [기타] [지니어스] 지니어스 불판 댓글 수.jpg [9] 부침개2589 13/12/29 2589
23 [기타] [지니어스] 변호사의 촉 [8] 아오신2532 13/12/29 2532
22 [유머] [지니어스] 음성지원이 안 되네요... [4] 구밀복검2550 13/12/29 2550
21 [유머] 이 인물들이 지니어스 게임을 한다면 최후의 승자는? [14] 김치찌개2447 13/12/29 2447
1799 [유머] [지니어스] 오빠가 조별과제를 다 해서 A+받았지만 딱히 고마워할 의무는 없죠. [41] 구밀복검9140 13/12/29 9140
20 [유머] [지니어스] 오빠가 조별과제를 다 해서 A+받았지만 딱히 고마워할 의무는 없죠. [21] 구밀복검2881 13/12/29 2881
19 [유머] [지니어스] [임]의 굴욕 [6] 라라 안티포바2402 13/12/29 2402
18 [유머] [지니어스] 더 지니어스 게임 -룰 브레이커- 라는 제목의 절묘함 [8] Daydew2384 13/12/29 2384
17 [연예] [지니어스] 갓정현.JPG [8] Tyrion Lannister3175 13/12/29 3175
16 [유머] [지니어스] 이쯤되면 이젠 인정하죠. [23] 김치맨2902 13/12/29 2902
15 [유머] [지니어스1] 갑을관계 [10] 도쿄타워2858 13/12/29 2858
14 [연예] [지니어스]음신의 추억 [6] JISOOBOY2463 13/12/29 2463
13 [연예] 룰브레이커 관계자의 이번화 관련 소감 [78] Piltover2687 13/12/29 2687
12 [유머] [지니어스] 남휘종에 이어 재평가되는 인물 (약스포?) [40] 1123582971 13/12/29 2971
11 [유머] [지니어스] 1-4회 4장면요약(스포) [13] 제르2505 13/12/29 2505
10 [기타] [지니어스] (스포) 친목을 깨려한 이유 [7] 선픽2497 13/12/29 2497
9 [연예] [지니어스] 오늘 조유영이 욕 먹는 이유.jpg [30] 저 신경쓰여요3065 13/12/29 3065
8 [유머] [지니어스] 오늘 보고 제일 웃었던 장면. [30] 파벨네드베드3042 13/12/29 3042
7 [유머] [지니어스] 오늘 최고의 장면.jpg [24] 호가든3139 13/12/29 3139
6 [유머] [지니어스]이쯤에서 다시보는 진실의 아이콘 [31] 피카츄2963 13/12/29 296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