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tvN '더 지니어스' 관련 게시글을 위한 임시 게시판입니다.
- 방송 기간 한정 임시로 운영됩니다. (선거, 올림픽, 월드컵 게시판과 같음)
Date 2015/08/09 00:35:00
Name 스타로드
Subject [기타] 최정문씨 속 시원하면서도 안타깝네요.
최정문씨 참 안타깝습니다.
얼굴 귀엽고 몸매도 착해서 시즌1 때부터 그 예쁜 차유람씨보다도 좋아했었는데, 이번 시즌에서 참 실망을 많이 했네요.
그래서 이번에 떨어진 게 속 시원하면서도 안타깝습니다.
이번 시즌 플레이를 보면 최정문씨가 데스매치에 가는 걸 너무나도 두려워했던 것 같습니다.
최정문씨 팬분들이 얘기하는 것처럼 최정문씨의 데스매치 실력이 뛰어나다면, 생각보다 너무 데스매치를 두려워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뭐 안되면 데스매치 가면 되지... 이런 생각으로 플레이를 했다면 지금보다 훨씬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을까 싶어서 안타깝습니다.
(그런 면에선 임요환씨가 대단합니다?)
결국은 메인매치에서든 데스매치에서든 별 다른 모습을 못 보여주고 탈락하고 말았네요.
암튼 최정문씨... 플레이 스타일은 제 스타일이 아니어도, 외모는 제 스타일이어서(!) 다른 연예 활동은 잘 풀렸으면 좋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08/09 00:50
수정 아이콘
확실히 장동민, 김경훈 씨처럼 '뭐 한 번 갔다오면 되지. 살면 이사람들이 나한테 잘해주지 않겠어?' 라고 생각하는거랑
최정문씨 처럼 '데쓰매치는 무조건 싫다 무섭다' 라고 생각하는거랑은 메인매치부터 큰 영향을 끼치는것 같습니다.
스타로드
15/08/09 00:56
수정 아이콘
그렇죠. 우승 아니면 크게 의미없는 지니어슨데, 너무 소심했어요.
어차피 우승하려면 최소 데스매치 1~2번은 가야될건데(이상민은 예외로;;), 너무 데스매치를 두려워해서 메인매치 플레이도 꼬이고 다른 플레이어들의 신뢰도 잃은 것 같습니다.
간디가
15/08/09 00:52
수정 아이콘
저도 최정문씨가 안타깝습니다.최소한 최정문은 병풍은 아니었어요.206처럼 법을 어기지도 안았죠.단지 그릇이 너무 작은 플레이어였습니다.지난 시즌에 나온 사람들 병풍이라고 놀리던데 열심히 하는 사람을 이렇게 까지 뭐라하는건지...개인적으로 가장 싫어하는 타입의 플레이어어가 게임에 대한 아무 열의도 없는 플레이어인데 말입니다.
스타로드
15/08/09 01:04
수정 아이콘
그릇이 작은 플레이어였다는 말에 참 공감이 되네요.
2014년10월9일
15/08/09 00:57
수정 아이콘
플레이 스타일이 다소 비호감이었을지는 모르겠지만 아무것도 안하고 수족 노릇이나 하고 있는 것보다는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든 살아남기위해 발버둥 치는 모습을 보면서 '그래도 열심히 한다'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스타로드
15/08/09 00:58
수정 아이콘
참 열심히는 했어요. 그런 점에서 게임 자체를 별 거 아니라고 여겼던 시즌2 노홍철씨 같은 플레이어들 보단 훨씬 높이 봅니다.
焰星緋帝
15/08/09 15:18
수정 아이콘
나름 열심히 하려고는 했지만 위의 분들 말씀대로 그릇이 너무 작아서인지 영 마음에 안 드는 플레이를 해서 별로 안 좋아하는 플레이어였어요. 솔직히 최정문만큼이나 안 좋아했던 임요환 떨어질 땐 기분이 참 꾸릿꾸릿하고 안 좋았는데 이번에 최정문 떨어질 땐 잘됐다 싶더라고요. 하다하다 내가 김경훈을 응원하다니 하면서 봤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264 [기타] 메인매치, 이대로 괜찮은가 ? [10] 엔타이어6373 15/08/09 6373
2262 [기타] 어쩌면 홍진호는? [11] 솔로8382 15/08/09 8382
2261 [기타] 요번 시즌 제일 아쉬운 점이자 옥의 티 [9] Polar Ice8006 15/08/09 8006
462 [기타] 이번 지니어스 방송을 보고 많은 시청자들이 화가 난 이유. [6] 불굴의토스3244 14/01/12 3244
2260 [기타] 오늘 감상. 이라세오날5351 15/08/09 5351
2259 [기타] PD님 감사합니다. kill paris 좋아요. [3] biangle6580 15/08/09 6580
460 [기타] 시즌2의 방송인들. [15] why so serious3260 14/01/12 3260
2257 [기타] 장동민의 한계. [23] 효주10389 15/08/09 10389
457 [기타] 이제 주인공이 될 수 있는 플레이어는 임,콩 둘 뿐이지 않나요? [25] 비연회상3887 14/01/12 3887
2255 [기타] 지니어스의 서사가 흘러가는 길 (이번 회차의 얘기가 살짝 들어왔습니다.) [2] 지나가는회원16437 15/08/09 6437
455 [기타] [펌] 오늘 편집된상황 [16] 청춘거지4547 14/01/12 4547
2253 [기타] 최정문씨 속 시원하면서도 안타깝네요. [7] 스타로드6202 15/08/09 6202
2252 [기타] 지니어스가 또 다른 시즌으로 돌아올지는 모르겠지만... [11] Rorschach6260 15/08/09 6260
453 [기타] 와 진심쓰래기들 이였습니다 (읽으면 더 열불남) _수정했어여 [20] 황금고래4870 14/01/12 4870
2251 [기타] 저는 오늘 재미있었네요. 그러신 분 없나요? [26] 파란무테6593 15/08/09 6593
2250 [기타] 지니어스를 응원합니다. [16] 깐딩5835 15/08/09 5835
451 [기타] 만약에 이두희가 좌절이 아닌 진상을 선택했더라면? [9] 설탕가루인형형3789 14/01/12 3789
450 [기타] 지니어스 6회를 보고 느낀 점 몇 가지 [24] 라울리스타3871 14/01/12 3871
2248 [기타] 개인적인 오늘 감상평 [27] Forwardstars6468 15/08/08 6468
2247 [기타] 오늘은 뭐 김경훈 외에 별로 마음에 드는 플레이어가 없네요 [42] 트롤러7758 15/08/08 7758
2245 [기타] 장동민은 오현민한테 생징을 꼭 줬어야했나..?? [31] 주본좌8393 15/08/08 8393
2244 [기타] 정의구현이네요 [32] 풍림화산특7807 15/08/08 7807
445 [기타] 이창섭 기자의 페이스북.JPG [25] 키스도사6641 14/01/12 664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