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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1/05 17:04:00
Name 류화영
Subject [기타] 홍진호 인터뷰
http://www.fomos.kr/board/board.php?mode=read&keyno=137917&db=issue&cate=&page=1&field=&kwrd=

본문 중간 내용중

예전에 시즌1 당시에는 문제가 공개되면 서로 개인적인 시간도 갖고, 게임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어요. 개인 노트를 갖고 와서 게임을 복기 한다든지 하면서 자기만의 필승법을 찾았는데, 시즌2는 일단 “모여, 모여” 해버리니까(웃음). 출연자들의 방향성이 엇갈리는 면이 없지 않아요. 무작정 팀을 짜는 것보단 먼저 게임 룰을 살피고 혼자 하는 게 좋은 건지, 다수가 유리한 건지, 아니면 많이 모일수록 손해고 두 세 명만 모이는 게 이득인지를 생각해야 되는데 지금은 그렇게 생각을 하다간 이미 늦어 버려요. 고립되고 말더라고요. 어쨌든 결론은 ‘내가 뛰어나다기 보단 아직까지 다른 사람들이 집중을 못하고 있는 것 같다’는 거예요.

확실히 시즌1과2가 많이 다르긴 하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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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와에므와
14/01/05 17:47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콩은 언제 다시 솔로가 된건가요...
작년 지니어스할때만 해도 여친 있다고 했던 것 같은데...
14/01/05 17:57
수정 아이콘
어제 방송만 봐도 반지끼고 있던데 여친이랑 자주 다투나 봐요.....
소녀시대김태연
14/01/05 19:10
수정 아이콘
나겜 단군 개인방송을 보는데. 지니어스시즌1 할때도 인터넷에 차유람씨와 잘어울린다 사겨라 이런말이 많아서.

그거때문에 여자친구분이랑 엄청싸웠다고하더라구요.
쌍둥이자리
14/01/05 19:37
수정 아이콘
전 여태 지니어스를 게임을 천재처럼 하는 방송인줄알았는데
시즌2보면서 아 게임하는게 아니라 그냥 살아남으면 되는건가 싶네요 점점..
14/01/05 21:25
수정 아이콘
헐... 제 생각이랑 완전히 똑같네요;;(사실 이런 생각 하신 분이 한 둘은 아니시겠지만) 의외로 게임을 잘 못하는게 참가자들 수준이 떨어져서 보다는 상황이 사람들을 그렇게 몰아가는 느낌이에요. 홍진호는 경험도 있고 실력있는 이미지라 열심히 찾지 않아도 자길 찾는 사람들이 있어서 좀 더 생각할 시간이 생기는 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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