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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1/12 07:32:40
Name 슈터
Subject [분석] 친목질이 독이 되는 데스매치가 필요하다
시청자들에게 어떤 욕을 먹든지간에

은지원 노홍철 조유영 이상민 이렇게는 게임에서 살아남는 제일 좋은방법을 사용하고있는거죠

해당회파를 우승할 수 있는 명백한 기회가 와도 그 우승은 그 한 회만의 것일 뿐. 한 회의 우승을 위해 연합을 깬다면 다음주부터는 살아남을 수가 없을 거라고 생각을 하개 되죠 그런 면에서 은지원이 임요환의 딜을 무시한 건 당연합니다

지금까지 연합의 소속이 탈락한 적도 없죠 지금까지 생존 100프로의 전략인데 누가 마다할까요

또 그게 우리같은 관찰자 시점에서야 문제라는게 잘보이는데 막상 자기가 그 팀원이라면 인식 잘 안되죠 누가 찝어줘도 모르고요.

만약에 알아도 빠져나올슈가있을까요? 한번에 세네명을 적으로 만들어야 하는데 슈가 너무 많죠 그리고 깨버리면 그건 처음으로 맨몸으로 혼자서 메인매치를 해나가야 하는거죠.

다 나름 노련한 방송인들인데 이런 노잼인 상황을 보여주는건 구럴 수밖에 없는겁니다 방송의 재미를 쥬기 위해 자기는 굉장히 높은 하차할 위험을 방송인이 선택한다.

연랍의 수가 조금 적기만 해도 상황은 나아질겁니다.

데스매치가 솔직히 너무 정치싸움으로 가고있는것도 문제가 되지요. 개인전이 좀 더 나왔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개인전은 두 개 나왔죠 결합 레이저장기

나머지는 싹다 정치게임 그런데 4번이네요 2대1정도면 나쁘지 않은 비율입니다 후반부는 필연적으로 1대1 데스매치가 주가 되겠죠.

전체 시리즈를 놓고 보면 개인전과 정치게임 데스매치 비율은 거의 1대1이 될 겁니다

허나 그때되면 자기들끼리 살아남은 상황이니 소용이 없죠

결국 초반부에 데스매치에 친목질이 영향받을 상황이 나올수밖에 없습니다. 메인매치는 생각을 접어두고 탈락에 가장 중요한 데스매치가 이런 상황인 갑니다

방지하고 싶다면 새로운 친목질이 너무 심해지지 않게끔 하는 게 필요하죠. 데스매치는 정치도 중요한 게임의 일부라고 생각하는 이상 해달별 가위바위보같은게 3시즌이 나와도 또 나올 겁니다. 비율은 거의 반반이겠네요.

지금상황은 정치게임 나오면 굿 개인전나와도 본전 이런 상황입니다

그럼 지금과 같은 과도한 친목질이 오히려 데스매치에서 불리한 게임이 필요합니다.

사실 만들려고만 하면 쉽습니다. 이미 한번 데스매치로 나온적도 있고요.

시즌 1 5화에서 이미 나온거죠.


패자부활 가위바위보.


시즌 2니까 패자부활 해달별 하면 되겠네요.

조유영과 홍진호가 데스매치를 해달별인데 이두희의 선택을 맞춰야 한다면.

이은결의 패를 추측해야 한다면

사자왕의 정직한 마음이 숲인지 들인지 알아야 한다면

이런게 시즌 초반에 나왔다면 연맹질이 데스매치에서 독이될수도 있구나를 느낄슈있고 지금과같은상황은 좀 덜하겠죠.

데스매치는 피할 수 있지만 지목받는건 아니란다

이런 명제가 층분히 강력한 위력을 발휘할것이고

좀 더 게임이 재미있어지겠죠 친목질사이에서도 배신이 더 쉬워질거고요



Ps 은조커플이 한 행위는 훔친게 맞습니다. 그런데 제작진이 왜 안말렸냐고 하는데 그 당시에 훔친건지 뭔지를 알 수 없는 상황이었을거라 봅니다. 딜러들은 모두 중앙에만 있았고 각 방에는 카메라 스탭만 있았을 겁니다. 제적진은 메인게임 초즁반까지 분실인 것만 알았지 정말 훔쳤는지 아닌지는 알수가 없었을겁니다. 스탭이야 카메라맨이나 음향 뭐이런사람들은 즈기일하랴 바쁘죠 그리고 방송인들이 정말 훔쳤겠냐 싶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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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요나라
14/01/12 07:34
수정 아이콘
연합을 하거나 말거나
조유영식의 우리가 데스매치까지 책임져야돼요? 뜨면 연합원이라도 장담못하긴 합니다 크크크
14/01/12 07:37
수정 아이콘
같은 방송인들한테는 신의의 여신이죠 아니 신의의 여시인가 크큭
14/01/12 07:35
수정 아이콘
시즌 1 패자부활 연승게임이 연맹을 파괴하는 최고의 게임이었죠.

게다가 5회에 나왔기 때문에 앞으로 게임에 충분히 압박을 줄 수 있는 상황이었죠.

하지만 지금 6회까지 진행되면서 친목파괴는 커녕 친목친목하면 더 살아남기 좋은 게임이 나온다는게 참...
14/01/12 07:44
수정 아이콘
1대1 데스매치라해도 정치력은 영향력이 있는데 말이죠. 레이저장기가 나왔는데 임진이 도와준다면???

정치력 종목이 나오는 원래취지는 호감으로 살았는데 데스매치간사람이 도움이 되게끔 하는 게 맞을텐데 지금은 대기업 다수집단의 중소기업 소수집단에 대한 갑질의 양상이 되었네요
14/01/12 07:35
수정 아이콘
술잔뜩마시고 글 폰으로 쓰는게 무슨짓일까싶네요 그리고 은지원은 도와주지못할거면 못도와준다고 하던가 미안하다 미안하다 하면서 빨간색누르는지
원시제
14/01/12 07:35
수정 아이콘
제작진이 몰랐다는건 말이 안되죠.
일단 이두희가 신분증을 분실해서 제대로 된 게임을 진행할 수 없다는걸 알면서도 그걸 그냥 방관한거니까요.
제작진 자체가 게임을 정상적으로 운영할 마음이 없는겁니다...
14/01/12 07:39
수정 아이콘
정말잃어버린거라고 생각하고 본인책임이다 이랬을수도 있죠.

사실 제일 납득이 가는건 관리자 권한을 가진 사람이 촬영장에 없었다. 겠지요
14/01/12 07:44
수정 아이콘
방송 녹화를 하는데 관리자 권한을 가진 사람이 없을 수가 있나요?

방송에선 방 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방한쪽면은 뻥 뚫려있고 작가며 피디며 조명스탭이며 다 앉아 있습니다 .

실제로 임요환이 세트장을 돌아서 가려고 해서 조유영이 말리는 장면도 나왔구요
14/01/12 07:47
수정 아이콘
그 정도는 되야 할 정도로 해가 안 간다는 거죠. 뭔가 더 꿀재미가 되는건가 싶어서 놔뒀는지 납득이 될만한 현장상황을 억지로라도 가정해보고 있습니다 크쿠
14/01/12 08:36
수정 아이콘
시즌1때는 패자부활 가위바위보 정말 쓰레기라고 생각했었는데
오늘드는생각은 제발 그거 한번만 해달라고 말해주고싶네요.
친목으로 흥한자 친목으로 망하게 해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캔디바
14/01/12 09:44
수정 아이콘
주인공들이 다 있고..카메라 필름이 돌아가는 현장이 그냥 방치되는 경우란.. 100% 없습니다.. ^^;;
레이몬드
14/01/12 11:17
수정 아이콘
저는 오늘같은 데스매치가 가장 이상적인 형태였다고 생각합니다. 다수연합이면 유리하지만 그렇다고 100% 승리를 보장해주지는 않지요.
말씀하신대로 후반전은 메인매치와 데스매치 모두 개인전이 될 수 밖에 없는데 이때쯤 되면 홍진호같은 사람을 이기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따라서 후반전으로 넘어가기 전인 지금 시점에 개인전엔 다소 약하더라도 홍진호같은 사람을 이길 수 있는 게임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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