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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2/06 18:27
근데 첫주차 이성애자 투표에서 끝나지 않나요? 뭐 1회만 한다면야 역대급 프로가 나오겠지만(...) 탈락시점에서 신원을 공개하지 않고 마지막주차까지 계속 가면 가능은 하겠는데 그렇게 9주를 가면 너무 억지일 것 같고
15/02/06 19:31
우리나라 처럼 한주찍어 한주방송하면 두번도 못가서 모두가 이성애자였다고 알려지겠으나 외국의 경우 예능도 시즌제고 시즌을 모조리 찍어놓고 방송하기도 하니까요.
탈락자를 나머지에게 노출시키지 않고 걔 집에 갔음. 게이였음. 해버리면 끝...
15/02/06 18:51
진지먹자면
기, 결은 완벽한데 승, 전이 없어서 방송시간 1시간씩만 쳐도 10주차면 10시간인데...10시간을 뽑을 분량이 안나올거 같네요. 결국 마피아나 타뷸라처럼 게임의 요소를 넣어야할텐데 그거라면 굳이 게이를 소재로 할 필요도 없을거 같구요.
15/02/06 18:53
저 룰에 추가해서 12 명중 2명을 진짜 게이로 넣는것도 좋겠네요. 그리고 그 2명의 게이는 게이가 2명있다는 사실을 알고 진짜 게이를 찾아내면 상금획득.
15/02/06 19:02
엄청난 여성향 프로그램이겠네요. 게이를 추려내야 하는 거기 때문에 매우 게이스러운 남자들만 뽑아낼테고.. 조그마한 내용을 연출로 러브라인 만들어서 슥삭 편집하여 내놓기라도 하면.. 끼야 정상회담 마녀사냥 후려치는 프로 될듯
15/02/06 19:16
게이 말고 양성애자도 한명 넣으면 재미있겠네요
혼란을 주기 위해서요 이성애자 찾기는 약간의 스킨쉽이 있는 게임을 넣고 진행은 미모의 도우미를 투입시켜서 억지로 게이인척 연기하는 참가자 모습 관찰하면 웃기겠네요 전 주에 최저 득표 할 정도로 연기 잘하는 참가자는 카메라 꺼져 있을때 도우미가 그린라이트 좀 날려주고 (전번을 준다든가 고백을 한다든가) 일종의 몰카 그걸 다른 참가자들 중 게임 상위권자들이 본다든가
15/02/06 19:45
제가 게임 룰을 제대로 이해했는지는 모르겠는데,
만일 저대로 진행되면 실제로 게이가 아무도 없기 때문에 누구를 뽑더라도 첫번째 탈락자 정할때 이성애자가 뽑히게 됩니다. 저기서 방송국이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면 첫회에 무조건 끝나게 되는거 아닌가요?
15/02/06 20:03
방송국이 거짓말하는거죠. 이성애자들 데리고 최대한 게이 아닌 연기를 펼쳐서 살아남게끔 하는게 방송의 목표인 서바이벌 게임이니까요.
15/02/06 19:51
제가 생각한 시나리오는
실제 10명의 동성애자와 1명의 이성애자로 진행해서 1명의 이성애자가 끝까지 살아남았는데 그가 마지막에 정체성을 깨닫는 반전시나리오가 더 재미있을것 같네요..
15/02/06 22:06
영화든 예능이든
먹거리든 광고든 여심을 잡아야 돈이 됩니다 공중파에서 똑같은 레파토리 지긋지긋한 사랑드라마만 하는 이유도 그거죠 여자들은 지갑을 잘 열어서 돈이 됩니다
15/02/06 23:05
Playing Straight라고 이거 비슷한 프로그램이 있었어요
이성애자 여자의 이상형 찾기가 주 내용이었는데요 매력적인 외모의 게이남성들과 이성애자남성들 사이에서 매주 한명씩 탈락시키고 마지막에 선택한 이상형 남성이 이성애자남성이면 하트뿅뿅+우승상금획득이었습죠. 초반에 좀 보다가 재미 없어서 안봐서 결과는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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