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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4/04 23:56
리리카 뺴고 싹 다 본방사수했었네요
리리카는....저 시절 TV로 틀어준 만화라면 인정사정(?)없이 다 봤을 텐데 왜 기억이 안나지.....
15/04/05 00:00
저는 누나와 함께 세일러문을 녹화해가며 보았고, 한 기에 한 번 쯤 나오는 오프닝의 2절 까지 모두 외워서 여자애들과 함께 놀았습니다.
15/04/05 08:55
오 저도 노래 외우고 다녔습니다.
전설 속에서 이루지 못한 사랑 그 약속 지키러 넌 온거야 나는 느낄 수 있어 스쳐가는 너의 향기를 손을 내밀면 거기 서 있을 것 같은 난 느낄 수 있어
15/04/05 01:27
사실 뭐 순위뽑는게 다 주관적인거니까, 어쩔수 없죠. 그래도 100명이 투표했으니 그나마 인지도 있는 것들이 올라온거죠.
15/04/05 08:03
어디서 했는지 모르겠지만 연령대가 낮다는 말은 쉽게 동의가 되어도 조작은 아닌거같네요. 질풍가도 충분히 인기있는 곡입니다. 심지어 연령대 낮은 분들은 애니메이션 주제가인지도 모르는 사람도 있어요. 노래자체가 이곳저곳에서 많이 쓰이기도 하구요.
15/04/05 02:17
순위권에 뽑힌 곡들 보면 연령대가 대충 짐작가던데요...
그걸 감안하면 그렇게 얼척없는 순위는 아닌것 같습니다. 물론 저도 제가 좋아하고 순위권에 뽑던 곡들이 아예 없거나 하위권에 많이 포진해서 아쉽긴했습니다. ㅠㅠ
15/04/05 01:16
뭔가 카드캡터 체리는 캐릭터가 종종 친구 애니보는거 옆에서 살짝 볼때의 느낌이 나요. 위 목록중에 가장 최신 캐릭터 느낌이랄까..
저중에서는 네티>피치>세일러문>리리카 순으로 좋아했었네요 흐흐
15/04/05 02:16
가사 싹다 기억하고 다 봤던게 함정 ㅠㅠ 뾰로롱 꼬마마녀는 유일하게 비디오로 챙겨봤고 세일러문과 체리는 보다말긴 했네요.
웨딩피치는 중간에 방영하던 채널이 바뀌었나 뭐 어떻게되서 오프닝곡이 바뀐걸로 기억하네요. 꿈 많은 천사여 어쩌구... 보통 일본 애니곡은 오프닝은 발랄하게, 앤딩곡은 약간 차분하고 쓸쓸한 곡을 많이 넣는 편인데 리리카SOS는 한국에 들어오면서 둘이 뒤바뀌어서 오프닝곡이 다른 오프닝에 비해 신선하게 느꼈던 기억이 있네요. 그리고 결말의 충격도...-_-;;
15/04/05 06:49
와 대박 크크 웨딩피치도 체리도 세일러문도 네티도 제치고 제 인생 모스트원입니다 일요일아침마다 이거보려고 벌떡 일어나 본방사수했더랬죠
15/04/05 09:19
조금씩 보긴 했는데 다 제대로 기억이 안나네요.. 그나마 제일 열심히 본게 세일러문; 그건 그렇고 뾰로롱 꼬마마녀는 처음 보네요. 95년이면 한창 TV붙잡고 만화 다 볼 때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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