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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4/20 14:24
윈도우 95시절 컴퓨터 종료를 선택하면 저런 화면이 나왔고, 그때 전원버튼을 눌러서 껐어야 했습니다. 지금처럼 자동종료가 안됐....
15/04/20 14:13
초등학교에서 저 문구를 봤었는데 내가 노인이라니...
당시에 저는 초등학교 교사라도 하고 있었던걸까요... 진지먹자면 옛날 컴퓨터는 윈도우에서 시스템 종료를 해도 지 스스로 꺼지지 않고 꼭 사용자보고 꺼달라고 저런 문구를 날렸죠. 버릇없는 녀석같으니...
15/04/20 14:17
저는 응애하고 울 때부터 컴퓨터를 했기 때문에 알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하드디스크의 헤드가 전원을 갑작스레 끊을시 안전지대로 이동하지 않고 그냥 멈춰서 하드디스크 데이터를 훼손시킬 우려가 있었기 때문에 파킹 프로그램이란 게 유행했었습니다. 요즘은 전원이 끊기면 자동으로 헤드가 안전지대로 이동하기 때문에 사용할 필요가 없죠.
15/04/20 14:51
저건 파킹프로그램이 아니라 윈도우 종료화면 아닌가요? 윈도우 종료 눌러서 저화면 나올때, 컴퓨터에 자동꺼짐 기능이 없으면 수동으로 꺼야되는데 그 때 뜨는 화면같은데요.
파킹프로그램은 park.com 실행시키면 프메2스샷 뜨고 이런 것들이 파킹프로그램일텐데요. (늙고 병들어 기억이 확실치가 않으니 제가 틀리다면 누가 지적좀 해주세요.)
15/04/20 16:03
설명왕님의 말씀을 들으니 헷갈리긴 한데, 파킹프로그램도 썰렁한 것들이 있었습니다.
원도우도 자동종료가 메인보드에서 지원 안 되면 직접 끄는 경우도 있었고요. 너무 어릴 적 얘기라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크크
15/04/20 15:23
여자 엎드려 있는 사진이 더 오래된거 아닌가요? 저 글씨 나오는거는 세진컴퓨터 진돗개 2호 쯤에서 봤던 기억이 납니다. 세진 컴퓨터 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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