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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09 18:53
의외로 설경구랑 찍은 싸움이란 영화에서는 오 이제 연기좀 느나? 싶었는데 (영화는 노잼)...
그 이후로 연기에 배우가 좀 집중투자하는 생각이 없어보이더라구요. 그래서 뭐 작품도 없고.
15/05/09 18:55
중천에 비하면야 싸움은 장족의 발전이었다 싶긴 한데 또 그땐 태희누나가 너무 이쁘게 나와서 그리 연기에 관심이 안갔었던 기억이..-_-a
15/05/09 20:02
대신 그 영화의 가장 큰 문제점은.. 흔히 말하는 '케미'가 최악이었다는 거죠.
로코에서 무엇보다 중요한건 두 남녀가 얼마나 잘 어울리느냔데.. 그 부분에선 제 기준 역대급으로 안 어울렸음
15/05/09 19:08
전 김태희는 참고 보겠는데 이연희는 도저히 못참겠... 이연희가 나오는 어떤드라마도 보지않습니다. 정말 그거 버티시는분들 존경..
15/05/09 23:04
최근 조선명탐정 시리즈 보면 그래도 예전보다는 훨씬 낫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어색하다는 느낌도 안받을 정도로
장족의 발전이라고 느꼈습니다.
15/05/09 19:15
미스코리아 관련 나오는 드라마 채널 돌리다가 이연희 나오는거 봤는데.. 한 3분 보다가 도저히 못 보겠더라고요.
찰나의 순간에도 느끼는 어색함이란;
15/05/09 19:01
이영화 연기때문에 망했다고 하기에는....
김태희 연기가 눈에 들어올 새 없이 다른 망할요인들이 워낙 쟁쟁했어서 저는 딱히 연기력 문제 못느끼고 봤었네요.
15/05/09 19:12
근데 스샷으로 연기못하는 게 보일 정도면
연기 못하는 쪽으로 정말 탁월한 재능이 있는겁니다. 절대 쉽게 할 수 있는 게 아니에요;;
15/05/09 19:26
그런데 사실 전 이 영화 나름 재밌게 봤................
마지막 전투씬이 진삼국무쌍4 오프닝 표절만 아니었어도 볼거리에서는 점수를 좀 쳐주고 싶었으나 나중에 비교영상을 보니 크크크
15/05/10 08:25
미스코리아 때부터 이연희는 잘하고 있는거 같아서 기대되네요 조선명탐정도 괜찮았고 요번 화정에서도 슬쩍만 본거지만 좋아보이던데
15/05/10 15:28
이걸 버스타고 30분 넘게 걸리는 극장가서 친구들이랑 본....
전부다 남자들이라 보고나서 와~ 김태희 XX 예뻐했다는.... 물론 영화 내용은 기억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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