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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30 21:03
이건 조일장 선수가 잘한거라고 보이지는 않네요;;; 유게에서 질문해서 죄송하지만 굳이 저걸 스톰까지 써서라도 녹여보려 시도했어야 되는건가요??
15/08/30 23:28
땡히드라를 봤으니 당장 레어가 안올라갔고 4게이트 발업질럿으로 히드라 막아가며 시작한 게임입니다. 이후 스타게이트를 안 타고 정면힘싸움을 했으니 절대로 휘둘리는 수 밖에 없죠.
15/08/31 04:01
커세어를 배제했기 때문에 스톰 드라군으로 막는 수 밖에 없죠. 스톰으로 피를 빼놔야 드라군 공으로 쫓아낼 수 있고요. 김택용의 선택은 필연입니다. 어떤 선수가 와도 저 상황에서는 저렇게 했을겁니다. 스톰 쓰는 그 자체가 잘못됐다기보다 레어타이밍 확인이 안돼서 대처가 늦은 점이 못했다고 보는 게 맞죠. 당장 뮤탈 떠서 토스 본진으로 오기 전에만 해도 토스가 질럿으로 히드라 유인해서 다크 본진난입시키고 상당한 이득을 보고 유인으로 쓴 질럿이 잡히자 막으면 이긴다는 마인드로 앞마당에 캐논 늘리고 있던 상황이라서요. 제2 멀티에 레어를 올리고 앞마당에 스파이어를 올린 게 상당히 유효했죠.
15/08/30 21:08
오늘 무탈스톰에 잡힌 프로브숫자가 역대 최고수준이었죠.
저그가 무탈컨트롤 하면서 스톰까지 저렇게 잘 쓰면 솔직히 프로토스가 상성상 이길 방법이 없습니다. 프로브가 스톰 1방에 안녹게 데미지를 30~35정도로 밸런스패치가 절실함......
15/08/31 09:15
조일장 선수 우승트로피 반납해야죠.
딱 보니까 게임핵 쓴거 같은데 저렇게 더러운 플레이가 아니면 어떻게 온게임넷 골든마우스 용택이를 이겼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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