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5/09/20 01:53:13
Name SKY92
Subject [스타1] 장브라더스 가문의 경사...avi


아쉽게도 결국 4강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ㅠ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솔로10년차
15/09/20 02:57
수정 아이콘
장진남이 온게임넷에 한해서 유독 임요환에게 약했던 거고, 장진남도 온게임넷 외에서는 딱히 약하지 않았으며, 장진수는 더더욱 임요환과 약하지 않았습니다. 저 당시 저 영상이 경기전에 나오고 나서 임요환은 상당히 난감한 표정이었고, 장진수는 표정이 장난 아니었었죠.
저 때 장진남을 끌어들여서 '장씨형제'vs'임요환'으로 몰아간 건 진짜 말 그대로 방송용 프레임이었습니다.
15/09/20 03:03
수정 아이콘
장씨형제 vs 임요환

둘이 합쳐도 상대전적 3:15 인데, 딱히 약하지 않다니요..??
솔로10년차
15/09/20 03:10
수정 아이콘
흠... 제가 잘못 알았을 수도 있겠네요.
어쨌든 저 경기가 있던 당시는 장진수가 임요환에게 1패만 있었을 뿐이고, 장진남이 엠겜에선 임요환을 이기기도 했었습니다.
그 이후의 전적이 어찌됐는지 모르겠는데, 장진남이 임요환에게 유독 약했던 온겜의 8패를 빼면, 결국 3vs7이니까요.
저 경기가 03년이고 저 전적은 02년까지의 전적인데, 그 땐 양 방송사의 정규리그 외에도 경기가 꽤 많아서 지금은 찾기 힘든 전적들이 많았거든요. 전 저 당시 기억으로 유독 장진남이 온겜에서 임요환에게 약하다는 이미지가 있었습니다. 온겜을 제외하면 조금 밀리는 정도지만 그 정도야 테란과 저그의 관계 정도였구요.
이전 자유게시판에서 검색을 해보니, 방송리그에 한정하지 않고 03년 10월 정도의 시점까지 온겜을 제외하면 5:4였던 것 같습니다. 온겜을 굳이 뺄 이유도 없지만, 유독 온겜에서 약한 모습을 보였었죠. 장진남만요. 장진수는 어떤지 모르겠네요. 저때만해도 장진수는 누군가와 유의미한 데이터가 쌓일 정도로 경기가 많지 않았었거든요.
크라쓰
15/09/20 05:22
수정 아이콘
온겜넷이 저그가 아닌 장형제에게 불리한 조건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통틀어봐야 몇개 안되는 방송국 중에 그나마 가장 큰 온겜넷 전적을 배제해버리면 전체데이터를 부정하는 것과 같다고 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7:3 저그로써 대 임요환전 승률30프로라는 건 당대의 임요환을 상대했던 프로게이머들과 비슷할지언정 높지 않은 수치죠.

당시의 포스로 인해 임요환이 황제가 될 수 있었는데 그만큼 다른 많은 선수들보다 막강했다는 것이죠.

바꿔말하면 당시 임요환의 높은 승률에 가려 사라진 초기 게이머들은 임요환보다 실력이 약했다고 볼 수있어요.

그 중의 한두명이 장진남 장진수였다면 그들이 유독 약했다기보다 초창기 임요환 황제 시절부터 그나마 사라져간 타 선수들보다는 강했었고 유독 유명해진 까닭이라고 볼 수 있어요
아칼리
15/09/20 08:13
수정 아이콘
당시에는 양대리그 체제가 확고하게 자리잡기 전이었는데, 온게임넷과 MSL을 제외한 대회에서도 장진남, 장진수는 임요환만 만났다 하면 졌습니다. 장진남 본인이 부모님이 TV에 임요환만 나오면 채널을 돌린다고 말했을 정도로 극상성이었죠.
John Snow
15/09/20 10:42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을 왜 제외하죠
제일 큰 대회인데요
15/09/20 11:57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을 왜 제외하죠..?
콩쥐팥쥐
15/09/20 14:30
수정 아이콘
저 경기가 장진수가 임요환 상대로 커리어 통산 유일한 공식전 승리입니다. 약한건 장진수가 더 약했습니다.
다비드 데 헤아
15/09/20 03:01
수정 아이콘
제목보고 경기예상 크크
파랑파랑
15/09/20 04:39
수정 아이콘
장진남 장진수선수는 전반적으로 테란전에 약했던 걸로 기억나네요. 임요환선수는 천적급...
강동원
15/09/20 09:04
수정 아이콘
홍진호는 여기서도 2번째 경기네요.
홍진호는 여기서도 2번째 경기네요.
무무무무무무
15/09/20 09:29
수정 아이콘
사실 예고화면에서 장진수는 1패였던 것 뿐인걸로. 이거 이겨서 온겜 전적은 5할이 됐죠.
그나저나 [임]은 여기서도 시즈모드 때문에 경기를.... 어떻게 그 절묘한 타이밍에 시즈모드를 풀 수가 있죠-_- 그것도 동시에;;;;
소주의탄생
15/09/20 10:24
수정 아이콘
그전 스타우트msl에서 져서 총전적은 2:0이었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51621 [스타1] 레이드어썰트에서 멋지게 저그 잡는 박정석.avi [6] SKY924005 15/09/21 4005
251607 [스타1] 장기전인데 막판 교전 2번만 보면 다 본 경기.avi [5] SKY925141 15/09/21 5141
251599 [스타1] 레이드 어썰트에서 멋지게 저그 잡는 전태규.avi [2] SKY923803 15/09/21 3803
251592 [스타1] SK테란.. 테테전쯤이야.. [5] erinome3357 15/09/21 3357
251589 [스타1] 뭐? 민이형이 연성이에게 레퀴엠에서 캐논러쉬 실패했다고?.avi [14] SKY925754 15/09/21 5754
251587 [스타1] 이랏샤이마세 [8] thewise6171 15/09/21 6171
251582 [스타1] 강민이 우승권에서 확실히 멀어진 순간.avi [9] SKY925585 15/09/21 5585
251580 [스타1] 고인규에게 멋진 센스를 보여주는 강민.avi SKY923669 15/09/21 3669
251577 [스타1] 내 2년만의 스타리그 복귀를 이런식으로 망치다니.avi [3] SKY925798 15/09/21 5798
251563 [스타1] 김캐리 최고의 순간은 이거라고 생각합니다 [22] Perfume9028 15/09/21 9028
251545 [스타1] 고베르만에게 전진해처리 시전하는 목동저그.avi [7] SKY924186 15/09/20 4186
251542 [스타1] 김캐리 최고의 순간, "바람 불어요 바람!" [22] 유유히7952 15/09/20 7952
251538 [스타1] 처음엔 즐겜분위기였는데...avi [5] SKY926816 15/09/20 6816
251528 [스타1] 강민 팬들 10년 묵은 체증 뻥 뚫린 순간.avi [9] SKY928864 15/09/20 8864
251526 [스타1] 추억의 프로리그 강철승 조합 방송사고.avi [7] SKY924568 15/09/20 4568
251523 [스타1] (추억) 한 시대를 풍미했던 저그 트로이카.jpg [11] SKY927098 15/09/20 7098
251517 [스타1] 03년 역대급 죽음의 조.jpg [18] SKY928253 15/09/20 8253
251511 [스타1] 장브라더스 가문의 경사...avi [13] SKY926258 15/09/20 6258
251489 [스타1] 집에 와보니... [6] 내장미남5302 15/09/19 5302
251454 [스타1] 언젠가는 게임이 스포츠가 된다는 정신나간 소리를 했습니다 [17] 정공법10362 15/09/19 10362
251424 [스타1] 역대 가장 신사적인 프프전.avi [6] SKY925912 15/09/18 5912
251414 [스타1] 정소림 캐스터 레전드 [12] 아리아12877 15/09/18 12877
251412 [스타1] 김정민vs서지훈 노스텔지아 엘리전.avi [3] SKY923814 15/09/18 381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