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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9/23 23:25:02
Name SKY92
Subject [스타1] 박정석 가을의 전설의 시작.avi


SKY 2002 온게임넷 스타리그 16강 B조... 홍진호에게 1패로 시작하면서 출발이 안좋았던 박정석은 같이 1패를 떠안은 조정현과 벼랑끝 혈투를 펼치는데....

10분 10초부터 경기 시작합니다

아비터 스테이시스 필드를 저렇게 많이 본 경기는 제 기준에서는 저 경기가 처음이었던것 같습니다 크크 저때만해도 아비터가 그렇게 많이나오는 유닛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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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9/23 23:28
수정 아이콘
요즘 포비든존 에서 게임하면 양상이 어떨지 궁금하네요
피아니시모
15/09/23 23:41
수정 아이콘
일단 저그는 생존이 불가능 할테고
(토스한텐 뭐 커세어 리버에 어떻게 안될거고 테란한테는 2스타 레이쓰에 영원히 당할거고요)

토스 대 테란의 경우가 문제인데.. 아무래도 선더블을 아무런 피해도 없이 그냥 무난히 가져갈 수 있는 테란이 이후에 골리앗 체제로 상대방의 빠른 테크를 한번 방어한 이후에는 무난히 테란쪽으로 가지 않을런지..
Darwin4078
15/09/23 23:32
수정 아이콘
마패관광 시전하려다 역관광 당한 조정현...

저에게 조정현 선수는 대나무조이기보다 급똥으로 포즈 걸고 나간 급똥테란으로 기억에 남아있습...
피아니시모
15/09/23 23:42
수정 아이콘
그리고 은퇴는 목욕탕에서 넘어져서 손목 다쳤다고 알려진..(..)

뭐 나중에 알고보니 실상은 길가에서 시비붙어서 싸우다가 주먹이 나간거라던데..(위키에서 본거라 정확한 건 아닙니다)
15/09/24 00:04
수정 아이콘
아직도 이떄우승했을 당시 차기스타리그 예선하던 선수들 말이생각나네요.
"정말 대단하다. 프로토스가 과연 암울한건지 의문이다"
그만큼 박정석 우승은 진짜 드라마틱했죠
estrolls
15/09/24 05:46
수정 아이콘
이벤트형식으로 올드맵에서 방송경기 하면 재밌겠는데요...흐흐흐
승패보다는 지금의 프로게이머가 그 시대의 맵에서 게임을 하면 어떨까 하는거죠..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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