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5/10/05 20:36:56
Name SKY92
Subject [스타1] 조형근의 테란전 1가스 패스트 디파일러.avi



듀얼토너먼트 최종전에서 서지훈을 상대로 앞마당 노가스인 머큐리에서 최종전을 벌이게 되고.... 조형근은 회심의 카드를 꺼내드는데...

대인배 김준영선수의 사부이기도 하신분 크크

저때 2001년 SKY 온게임넷 스타리그 이후 3년만에 스타리그에 복귀하는거였는데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저날에 서지훈선수만 2번 잡고 올라갔죠... 그리고 올라간 아이옵스 스타리그 16강에서 최연성,이윤열,박성준과 한조에 걸리는 불운이 있었고 결국 1승 2패로 탈락했지만 최연성을 잡기도 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장수풍뎅이
15/10/05 20:43
수정 아이콘
아 초등학교때 직관가서 본 기억이 납니다!! 서지훈 선수 나가실때 표정이 정말 -_-였던걸로 기억나네요.
조형근선수는 정말 조각 그 자체
페르디난트 3세
15/10/05 20:56
수정 아이콘
이 때는 아직 공굴리기 운영이 없었나보네요. 뱅글뱅글 돌리면서 베슬로 디파만 제거해주면되는데...
내장미남
15/10/05 21:06
수정 아이콘
이거 김준영선수인가? 스타리그에서 앞마당 후 소수럴커로 조이면서 패스트 디파일러로 빌드 업그레이드 해서 나온 경기도 기억나네요. 스베누 스타리그에서 이 빌드 나올 줄 알았는데...
15/10/05 21:06
수정 아이콘
요새 유독 서프로 진경기가 많이 올라오는것 같.... 후새드
꼬쟁투
15/10/05 21:24
수정 아이콘
전 주진철선수와 서지훈선수의 경기가 생각나네요. 진짜 주진철선수 해처리 몰래지어서 가스캘때 뿌듯한 미소짓다가 들키니까 바로 굳어지던 표정

그렇지만 정말 가망없이보이던경기에서 결국 승리 크크크
김구라&신정환
15/10/05 21:25
수정 아이콘
2008년 겨울 계절학기 때 1학년 과목인 일반 물리학 재 수강하면서 같은 강의실에서 조형근 선수를 뵈었습니다;흐흐
보자마자 아리까리 했는데 교수님께서 출석 부르실 때 이름을 호명하시더라구요~
카메라 상에서 보는 모습과 거의 흡사하고 얼핏 듣기에는 현대자동차? , 현대모비스? 의 R&D쪽으로 들어갔다고 하더군요
안티안티
15/10/05 21:31
수정 아이콘
오 저 시절로써는 비교적 깔끔한 디파일러 활용과 경기력이네요!
AquaRacer
15/10/05 21:55
수정 아이콘
스타하는거 디게 시러하신다던데 지금은 결혼해서 잘 살고 계시죠
헤나투
15/10/05 22:18
수정 아이콘
기억에 생생한 경기네요. 정말 충격적인 경기였습니다. 1가스 디파가 가능하다는 것도 놀라운데 상대가 그것도 서지훈이라서 크크
울트라면이야
15/10/05 22:25
수정 아이콘
저 상황에 카운터라면... 마메 병력 생산 중단하고 입구쪽에 벙커 건설해서 싸먹는거 조심하면서 최대한 빠르게 테크올려서 탱크로 쏘면서 베슬로 커트하는게 맞나요? 아니면 아예 마메병력에 벌처 마인생산 꾸준히 해서 빠르게 전진하는거 커트하는게 최상일까요?? 예전에 곰1 4강 조작록때 진조작이 나중에 인터뷰할때 테크올리는걸 늦게 알아서 마인개발이 늦어서 졌다고 말하는걸 어디서 본거같아서...
15/10/05 23:01
수정 아이콘
조작록 5경기 롱기누스 맞죠? 그때 마씨가 일부러 12시멀티를 낚시로 활용했다느니 그냥 어쩌다보니 그게 미끼가 되었다느니 의견이 분분했던경기 크크. 당시에는 마씨에게 진짜 감탄하면서 봤었는데 하...

저도 마인이 좋을것 같기도....
울트라면이야
15/10/05 23:18
수정 아이콘
넵 흐흐 낚이면 낚시고 안낚이면 멀티고...
15/10/05 23:50
수정 아이콘
진짜 개테란맵이네요
최소한 우주건너에서 탱크포격은 안되게 해야지
블랙탄_진도
15/10/06 00:18
수정 아이콘
토스입장에서는 럴커가시도 넘어옵니다............
15/10/06 00:21
수정 아이콘
최소한 넥서스는 안깨지는데 탱크는 그냥 막....
울트라면이야
15/10/06 15:25
수정 아이콘
입구 압박병력에서 마린4기 빼서 멀티 뒤쪽에 scv랑 보내서 벙커링했으면...좀 달랐을까요? 흐흐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52991 [스타1] 김택용 vs 이영호 메두사 [7] 사탄3839 15/10/07 3839
252982 [스타1] 박정석vs안기효 라오발.avi [2] SKY923086 15/10/07 3086
252970 [스타1] 동시기 양대리그 4강이 역대급으로 흥했던 때.avi [15] SKY925478 15/10/07 5478
252957 [스타1] 가장 무관심의 스타 결승전 [38] Perfume6435 15/10/07 6435
252954 [스타1] 조용호 첫 우승순간.avi [1] SKY923694 15/10/07 3694
252938 [스타1] 뭘해도 다 될 때라는 것 [5] 좋아요4354 15/10/07 4354
252912 [스타1] 임요환 공군 입대하기전 프로리그 고별전.avi [3] SKY923388 15/10/07 3388
252910 [스타1] 박성준의 맵.avi [3] SKY923977 15/10/06 3977
252908 [스타1] 주훈 감독 첫 프로리그 우승순간.avi [5] SKY924487 15/10/06 4487
252907 [스타1] 커리어도 영원하지만 순간도 영원하다 [12] 좋아요5614 15/10/06 5614
252905 [스타1] 삼연B [6] 좋아요3602 15/10/06 3602
252903 [스타1] 임요환의 처음이자 마지막 프로리그 결승 하드캐리.avi [2] SKY924978 15/10/06 4978
252900 [스타1] T1 10년 넘게 팬하면서 가장 짜릿했던 경기 [17] 눈물고기4919 15/10/06 4919
252842 [스타1] 최연성vs박성준 기가막힌 가디언.avi SKY924083 15/10/06 4083
252792 [스타1] 강민 개인리그 결승전 마지막 승리세트.avi [6] SKY923807 15/10/05 3807
252787 [스타1] 조형근의 테란전 1가스 패스트 디파일러.avi [16] SKY925771 15/10/05 5771
252781 [스타1] 광달록 유보트대첩 바로 다음경기.avi [3] SKY923604 15/10/05 3604
252779 [스타1] 강민에게 바카닉 시전하는 최연성.avi [5] SKY924956 15/10/05 4956
252769 [스타1] 김성제vs이병민 알포인트 SCV 전멸이후 바로 다음경기.avi [3] SKY924013 15/10/05 4013
252764 [스타1] 공군이 처음으로 SKT 잡던 순간.avi [2] SKY923787 15/10/05 3787
252754 [스타1] 이제동의 완벽한 카트리나 토스전.avi [7] SKY924887 15/10/05 4887
252743 [스타1] 우정호vs김상욱 in 단장의능선.avi [12] 자전거도둑3334 15/10/05 3334
252727 [스타1] 김택용 신인시절 곰 시즌 1보다 김택용에게 더 주목했던 때.avi [1] SKY924208 15/10/05 420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