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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7/24 12:56:46
Name 예니치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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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사진 출처는 구글입니다.
Subject [스타1] 한 직업이 프로로 불리기 위해 필요했던 것




2001년 - 아침마당 사태.

진행자(이상벽, 이금희) : 임요환 선수도 사이버머니가 1억이 넘게됩니까?
임요환 : 전 연봉이 1억 넘는데요.
진행자 : PK(주 : Player Killer)를 하면 오프라인에서도 상대를 죽이고 싶을 때가 있나요?
임요환 : PK요? 패널티킥이요?
진행자 : 아이템 현금거래라는거 해본 적 있나요?
임요환 : 아이템은 모르겠고, 동양오리온(주 : 임요환 선수의 소속팀)과 현금거래를 한 적이 있죠.
진행자 : 게임을 많이 하면 어떤 현상이 나타나시나요?
임요환 : 성적이 잘 나오죠.
진행자 : 게임에 어떤 부작용이 있는지 앞에 있는 중독자들에게 한마디?
임요환 : 무슨 게임하시는데요?
중독자 : 리니지요.
임요환 : 제가 한번 해보고 말씀드릴게요
진행자 : '이제' 게임중독자가 아니시니, 시청자분 들에게 한 마디 하신다면?
임요환 : 정말 게임 열심히 해서 최고의 선수가 되겠습니다.

이 일에 대한 그의 회상.
"인터넷에서 팬들이 반론을 펼쳐주어, 사회적으로 게임문화의 이해를 넓 히는 긍정적인 계기가 될 수 있었던 것 같다.”




2년 후, 2003년 - ‘참여정부 문화산업정책 비전 보고’ 로, 프로게이머 최초로 청와대 초청, 대통령과 대면.

혼자 정장을 입지 않고 유니폼을 입고 나간 데에 대한 스스로 밝힌 이유.
"유니폼이 그 어떤 정장보다 나를 훨씬 더 잘 표현해 줄 것 같다."




하나의 직업이 프로로 인정받기 위해 필요했던 것들.

하나의 놀이가 문화가 되기 위해 필요했던 것들.

그 생산자들을 대표하는 사람의 자세.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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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 브라이언트
16/07/24 12:58
수정 아이콘
황무지를 일구어 옥토로 바꾼 이들은 아는 소중함을 꽃길만 밟아온 친구들은 몰라요.
열혈둥이
16/07/24 13:00
수정 아이콘
팬이라는 이름으로 선수에게 상처입히는 자들이나
작가라는 이름으로 팬을 무시하는 자들이나..

그냥 뭐가 중헌지 모르는데 목소리 큰애들이 너무 싫어요
엘롯기
16/07/24 13:00
수정 아이콘
캬~ 역시 [임]
16/07/24 13:01
수정 아이콘
앞에서 엄청 고생해서 길을 닦아 놨는데 뒤에서 편하게 따라가는 놈들이 폭탄 터트리며 지나가네요.
어묵사랑
16/07/24 13:02
수정 아이콘
그리고 편하게 들어와서 주작질을 하는 놈들이 있는데. . . .
아무리 생각해도 용서가 안돼요
16/07/24 13:08
수정 아이콘
다시 그 놈들 생각하니까 열불이 터지네요.

정말 나쁜 놈들.
소야테
16/07/24 13:03
수정 아이콘
이스포츠 창시자로서 천재적인 플레이, 골든마우스로 대표되는 화려한 수상경력, 훌륭한 팬서비스와 모범적인 프로마인드까지. 뭐 하나 깔 수가 없다.
16/07/24 13:06
수정 아이콘
감동의 골마...?? 크크크
노르트롬
16/07/24 13:39
수정 아이콘
중간에 뭐가 하나 크크
16/07/24 13:56
수정 아이콘
음음 그렇지 하고 다 읽고 다시 보니 어?
시행착오 합격생
16/07/24 14:01
수정 아이콘
댓글을 보기 전에는 뭐가 잘못됐는지 전혀 알아차리지 못했네요...;;
카페르나
16/07/24 14:14
수정 아이콘
임골없.........읍읍
김지연
16/07/24 14:36
수정 아이콘
2인자인 홍진호도 골든마우스가 있는데 1인자가 없을리가요.
16/07/24 13:03
수정 아이콘
정말 맞는 말입니다.임선수 멋졌죠.. 정말 꼬박꼬박 챙겨보며 응원했던 시절도 있었는데..세월이 참 빠릅니다.

여담으로 어느날 저는 치킨을 시켰죠.. 그 치킨이 도착하기도전에...

그래서 꼭 그렇게 세번이나 했어야 속이 후련했냐~~~?

그래서 꼭 그렇게 세번이나 했어야 속이 후련했냐~~~?
아케르나르
16/07/24 13:09
수정 아이콘
벙커링4는 벙커링하고 다를텐데... 네번째 할 기회가 없었나보네요.
마프리프
16/07/24 13:20
수정 아이콘
실제론 4연벙이죠 발해의 꿈에서 또 벙커링을....
등가교환의법칙
16/07/24 13:25
수정 아이콘
5연벙이죠.. 그 다음 시즌 듀얼토너먼트에서 또...
헤나투
16/07/24 13:04
수정 아이콘
임안티가 봐도 유니폼 입고나간건 간지네요.
물맛이좋아요
16/07/24 13:30
수정 아이콘
임까였지만 참 제대로된 사람이에요.

근데 요환이형..진호한테는 왜그랬어?
캬옹쉬바나
16/07/24 13:32
수정 아이콘
설마 같은 것에 3번이나 당할 사람이 있을까 해서...
송주희
16/07/24 13:05
수정 아이콘
진짜 앞에서 갖은고생 다하며 길만들어놨더니 뒤에놈들이..후
무식론자
16/07/24 13:07
수정 아이콘
야 이~그래서 만화 안볼거야?(실제로 한 말)
열역학제2법칙
16/07/24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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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orts는 정말 임요환이 없었으면 최소 5년 아니 아예 성장하지도 못했을 거 같습니다. 이런 사람이 이런 정신과 쇼맨쉽, 프로정신으로 그런 실력을 냈다는게 조선에 이순신이 나타난 것과 비슷할지도...
RookieKid
16/07/24 13:07
수정 아이콘
너무.....눈물나요......
이스포츠와 [임]의 관계는....
토다기
16/07/24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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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는 e스포츠계에서도 황제죠.
Biemann Integral
16/07/24 13:13
수정 아이콘
멋있는 사람이네요.
공원소년
16/07/24 13:14
수정 아이콘
서브컬쳐도... 진짜 엄청난 희생이 있었지요. 라젠카 관련 글에도 있었을 겁니다. 우리들은 사병들이다. 시체로 길을 닦고 언젠가 도래할 국산 문화컨텐츠를 위해 희생되는 거라고 말입니다. 그 이야기를 듣고 절절히 느꼈던 입장에서 보면... 후우.
Anthony Martial
16/07/24 13:56
수정 아이콘
원더풀....
16/07/24 13:15
수정 아이콘
저 아침마당 사태때 팬들 못지않게 발벗고 나섰던게 안티 였다는게...
16/07/24 13:45
수정 아이콘
임요환에게 관심이 있다는건 자기도 게이머...
16/07/24 13:17
수정 아이콘
임이 역대급선수들보다 살짝 떨어진 수상경력임에도 역대원탑 프로게이머인 이유죠. 갑자기 또 주작생각하니까 화가납니다..
지탄다 에루
16/07/24 13:18
수정 아이콘
진짜 멋진 사람입니다.
반짝반짝방민아
16/07/24 13:20
수정 아이콘
[임] 이 아니었다면 e 스포츠가 여기까지 올수 있었을까 하는생각이 듭니다.
스웨트
16/07/24 13:21
수정 아이콘
형이 해준게 뭔데!!?
무식론자
16/07/24 13:29
수정 아이콘
형해뭔 얘기는 아직도 나오네요....애초에 그딴 의미도 아니었는데
16/07/24 13:33
수정 아이콘
애초에 형해뭔 이란 말도 없었죠 크크
무식론자
16/07/24 15:31
수정 아이콘
아직도 형해뭔 타령하는 사람들이 넷상 곳곳에서 발견되는거 보면
한번 이미지가 잘못 박히면 답도 없다는걸 알게 됩니다 크크
16/07/24 16:00
수정 아이콘
사실 형해뭔도 그렇고 이번 사태도 그렇고
잘 모르면 좀 알아보고 말하자 라는 진리를 다시 깨닫고 갑니다 크크
함부로 입이랑 손가락 안 놀려야 겠어요.
16/07/24 13:21
수정 아이콘
오랫만에 보니까 또 가슴뛰네요....
글 작성자님이 허락하시면 딴 곳에 밑에 말까지 덧붙혀서 퍼가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예니치카
16/07/24 13:28
수정 아이콘
네 상관없습니다.
16/07/24 13:29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좋아요
16/07/24 13:21
수정 아이콘
몇회 우승, 다승왕 승률왕 이런거하고는 비교도 안되는 [게임으로 병역문제 해결하기]를 레알로 실현시켜놨더니만 뒷놈들이....-_-)
이에니카엨챸탘놐
16/07/24 13:22
수정 아이콘
역시 게임만 안하면 깔게 없는분...(?)
16/07/24 13:25
수정 아이콘
이스포츠의 황제
16/07/24 13:27
수정 아이콘
레전드..
마나나나
16/07/24 13:29
수정 아이콘
하지만 임은 지니어스게임에 나가게 되는데 ㅡㅡ
예쁘면다누나야
16/07/24 13:38
수정 아이콘
왜 그러십니까! 그래도 그정도면 잘했죠 ㅜㅜ
Knights of Pen and Paper
16/07/24 13:42
수정 아이콘
치사하게 팩트를 들고오시다니 부들부들
16/07/24 13:30
수정 아이콘
그자랑 공동인터뷰인가에서... 선수협 만들려고 했는데 힘들다고, 그자에게 좀 부탁한다고 했던것 같은데 그 자가 그런 사건을 터트리며 파멸했을때 임요환은 대체 어떤 심정이었을지 ㅠㅠ
저 신경쓰여요
16/07/24 13:32
수정 아이콘
옛날에는 임까였지만 이런 점은 정말 인정하고 또 인정하고 대단하다고 찬탄합니다.ㅠㅠ
피식인
16/07/24 13:37
수정 아이콘
메갈 사태는 잘 모르는 일이라 함구하고 있는데 별개로 이스포츠의 성장 과정은 정말 드라마틱 했던것 같습니다.
16/07/24 13:47
수정 아이콘
이제 메갈사태랑 상관없어요.
작가들의 선민사상이 독자들을 분노하게 만든 사건으로 변질됐죠.
Nasty breaking B
16/07/24 13:37
수정 아이콘
아무 것도 없는 땅에서 갑자기 이런 사람이 튀어나왔다는 게 거의 기적적으로 느껴질 정도예요.
16/07/24 13:40
수정 아이콘
멋져..
Knights of Pen and Paper
16/07/24 13:41
수정 아이콘
괜히 황제가 아니죠.

그분이 닉네임을 잘못 불러도 그냥 그걸로 닉을 바꿔야 한다고 하던 레딧 댓글이 생각나네요. 농담이긴 했지만, 박서는 해외에서도 그런 존재였죠. 이스포츠의 황제. 이스포츠 그 자체. 등장만으로 중계서버를 터뜨리는 분....
박루미
16/07/24 13:48
수정 아이콘
팬서비스 스타성

레전드 도진광전
박지호와의 SO 4강전 ㅠㅜ
그리고 결승에서 최연성에게 패배해 흘린 눈물
공군 ACE를 창설시킨 주인공, 그 공군시절 서바이버에서 숙적 강민에게 퍼부은 핵피날레까지

아아 그 추억들이 몽땅 기억나는군요, 그걸 함께 할 수 있는 우리도 행복한 시절을 보낸 사람들이고
저 신경쓰여요
16/07/24 13:49
수정 아이콘
그 눈물은 감동의 골마를 딴 기쁨의 눈물이 아니었나요...? 흐흐흐;;;;
박루미
16/07/24 13:52
수정 아이콘
전 오히려 그 결승장면이 더 기억나더군양 -_- 흐흐
회한, 복잡.. 삼라의 모든 표정을 담고 있던 임요환의 울음섞인 표정과
우승은 했지만 안절부절 최연성의 모습까지
모든 포커스를 다 가져가 버렸죠, 과연 황제구나! 라면서
저 신경쓰여요
16/07/24 13:58
수정 아이콘
사실 진지하게 이야기하자면 그 순간 임요환 본인도 머리로는 후배의 우승을 축하해주고 싶었을 텐데 감정이란 게 머리 시키는대로 일하지만은 않으니... 뼛속 깊이 승부사는 승부사구나 생각되었네요 흐흐
openmind
16/07/24 13:50
수정 아이콘
위대한 선구자의 역활을 완벽하게 해냄
코알라로태어날걸
16/07/24 13:51
수정 아이콘
저그 입니다만, 차마 깔 수가 없네...
아,, 진짜 싫었는데, 진짜 미웠는데, .... 아 놔... 깔 수가 없네..
머,,, 머리로 까야 하나?
키이나
16/07/24 15:31
수정 아이콘
저그 입니다만 깔수가 없어요...(2)
SnowHoLic
16/07/24 15:35
수정 아이콘
저그 입니다만, 차마 깔 수가 없네...
아,, 진짜 싫었는데, 진짜 미웠는데, .... 아 놔... 깔 수가 없네..(3)
킹찍탈
16/07/24 13:51
수정 아이콘
코카콜라배의 대놓고 부커가 결과적으론 이런 스노우볼이 될 줄.. 어찌 알았겠는가!
원시제
16/07/24 13:52
수정 아이콘
어느 한 영역에서 전세계가 인정하는 탑이 된 자의 아우라가 느껴진는 [임]이죠.
물론 스타 관련한 일에서만...
16/07/24 13:57
수정 아이콘
[임]이 이렇게 보니 참 멋있네요.책까지 샀던 보람이....하하
지니어스야...뭐 까이긴 까였지만 그런 게임 스타일도 [임]이었죠.결승간것도 전 훌륭해보이고 막판 콰트로 운만 더 있었어도 우승했을텐데..전 아쉽더군요.
서연아빠
16/07/24 14:01
수정 아이콘
E스포츠 극초반임에불구하고 저런분이 계셨다는건 정말 축복이죠...영웅이시네요..

다른분야들도 언젠간 저런분이 나타나시겠죠..지금은 아니지만...ㅠㅠ
뽐뽀미
16/07/24 14:01
수정 아이콘
키야 멋지네요!
카루오스
16/07/24 14:02
수정 아이콘
이것이 [임]!
샤르미에티미
16/07/24 14:07
수정 아이콘
딱 될 만한 사람이 선구자이자 1인자였던 사례죠.
뻐꾸기둘
16/07/24 14:18
수정 아이콘
어떻게 보면 e스포츠의 아이콘이라는 자리로 끌려나와서 떠맡게된 짐인데, 끌려나온 사람이 임요환이라는건 이 판에 있어서 천운이었죠. 프로의식이라는 개념 자체가 정립이 안 된 이 판에서 프로의식을 가지고 있던 선수가 아이콘이 된 거니까요. 마서스 같은 애가 아이콘 되었다가 주작질 했으면 이 판 예전에 끝장 났었을 겁니다.

그래도 이 판에 운이 따르는건지, 임요환 이후로도 이 판에서 상징적인 선수들이었던 선수들은 대체로 성숙한 마인드를 가지고 있더군요.
세츠나
16/07/24 16:01
수정 아이콘
본좌의 시초가 판을 열었고 본좌의 마지막이 그 판을 닫았...
다행이 완전히 닫기진 않았지만 반쯤은 그 때 리셋되버린 것 같은 느낌도...
앙토니 마샬
16/07/24 14:20
수정 아이콘
e스포츠판은 행운인겁니다. 실력, 외모, 노력, 멘탈 이 많은것들을 동시에 갖춘자가 1인자가 될 확률이 얼마나 되겠어요. 물론 온겜넷의 노력도 컸겠지만, 상징성을 가진 1인자가 임요환이었다는건 큰 축복이었습니다.
시나브로
16/07/24 14:32
수정 아이콘
본인이랑 딱 맞는 종족에 약한 종족(머지않아 1.08 패치 되지만)으로 센세이셔널한 플레이 하는 스토리 라인까지 지금 생각하면 진짜 운대가 너무 좋았던
BlakeSwihart
16/07/24 14:33
수정 아이콘
이스포츠 존시나
포도씨
16/07/24 14:38
수정 아이콘
e스포츠보다 더 유명한 그분....
조던이 농구보다 유명한가에는 회의적이지만 이 분은 확실히 e스포츠보다 유명합니다.
라고 썼으나 지금에 와서는 아닐확률이 높겠군요. 서글퍼라
16/07/24 14:57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 국방부에서 임요환때문에 부대를 창설한거면 말다한거 아닙니꽈?!!
뭐 100%는 아니지만..
16/07/24 15:04
수정 아이콘
이상벽, 이금희씨의 저 질문들이 당시 대부분의 사람들 인식이었죠.
지금은 포털 스포츠란에 당당히 e-스포츠란이 생겨있지만, 초창기만 해도 프로게이머라던가, 선수라던가 하는 말을 붙여주는 사람이 거의 없었고 심지어 선수들조차 그 말을 어색해 했습니다.
그래서 당시 피지알의 유저들은 게시글을 쓸 때마다 '선수'라는 말을 이름 뒤에 꼭 붙이곤 했습니다.
우리들부터 프로게이머들을 존중해줘야 한다고 말이지요.
다른 스타 관련 커뮤니티 역시 다양한 방식으로 프로게이머들에 대한 응원을 보내줬습니다.
그리고 프로게이머들은 뛰어난 실력과 승부욕으로 그에 대한 보답을 해줬고요.

그런 선수들과 팬들의 노력 속에서도 가장 빛났던 사람이 임요환 선수가 아닐까 합니다.
만약 임요환 선수가 당시 실력과 인기에 안주하여 게임을 게을리 했거나, 좋지 않은 언행의 연속으로 언론에 오르내렸다면 사람들은 기존의 인식을 바꿀 필요도 없이 "게임이나 하는 놈들이 무슨!"이라고 생각했겠죠.
게임 좋아하는 저로서는 참 고마운 사람입니다.
made.of.more
16/07/24 16:08
수정 아이콘
최초의 사람들과 황제가 만들어준 낭만시대..
함께해서 너무 행복했고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반복문
16/07/24 17:03
수정 아이콘
진짜 e스포츠 만들어라고 하늘이 점지해준 선수
삼연벙의 완벽함까지!
MiguelCabrera
16/07/24 17:58
수정 아이콘
이런 스타크래프트를 정말 좋아했는데 심인중 - 대구공고 나온 그 '삐리리' 때문에... 아...
슈바인슈타이거
16/07/24 18:15
수정 아이콘
최고의 이스포츠선수
하쿠나마타타
16/07/24 21:24
수정 아이콘
유니폼 입고 나간 이유가 정말 멋지네요. 쉽지 않은 건데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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