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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8/06 01:36:30
Name QM3
출처 포모스
Subject [스타1] 프로토스 최고의 장면



강민의 전략과 옵저빙과 이병민의 대응까지 3박자가 모두 어우러진 최고의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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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데이
16/08/06 01:38
수정 아이콘
그런데 저 경기를 몇 번이고 다시보면서 드는 생각인데... 굳이 할루시 안썼어도 리콜 성공했을 것 같지 않나요?
16/08/06 01:40
수정 아이콘
사실 리콜이 아니라도 심지어 프로토스가 유리한 맵이라능...
Rorschach
16/08/06 01:46
수정 아이콘
아비터가 딱 들어갔던 그 루트가 생각보다 방비가 허술한 부분이었죠 크크
16/08/06 01:51
수정 아이콘
아마 두마리중에 한마리는 점사 당해서 죽었을지도 모르죠. 중간에 배럭으로 웬 수많은 아비터들이 본진으로 몰려오는걸 봤는데 당황을 안할수가 없을듯..
후천적파오후
16/08/06 01:42
수정 아이콘
생방으로 본게 자랑
16/08/06 01:4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스타 최고의 명장면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Arya Stark
16/08/06 01:50
수정 아이콘
저는 개인적으로 박정석 선수가 조용호 선수 뮤탈 디바우러를 다크아콘으로 묶은 경기를 직관해서 그런지 그 장면이 가장 명장면으로 다가 오네요.
ArcanumToss
16/08/06 01:54
수정 아이콘
"꼼짝도 못하고~!!!!!!!!!"라고 목놓아 외치던 김동준 해설.
정말 마엘스트롬의 효과음과 비주얼은 최고였죠.
그 후로 제가 테란전에서 레이스 부대를 잡아보겠다고 마엘스트롬 쓰다가 폭망했던 기억이 나네요. 흐흐흐
태연­
16/08/06 02:16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
16/08/06 01:58
수정 아이콘
캬 그 장면도 쩔었죠. 크크 그 직전까지 좀 지루하긴 했습니다만
16/08/06 02:04
수정 아이콘
그리고 이어지는 5경기에서 질럿이 달리기 시작하는데.....
정어리고래
16/08/06 02:32
수정 아이콘
프로토스를 왜 하냐고 물으신다면!
순규하라민아쑥
16/08/06 08:03
수정 아이콘
5드론 드론링이 너무 좋기 때문에!에?
유유히
16/08/06 09:19
수정 아이콘
저는 무조건 이거라고 생각하며 들어왔습니다.
ArcanumToss
16/08/06 01:52
수정 아이콘
생방으로 보면서 '템플러 아카이브 + 스타게이트'인 걸 보고는 리콜일 수밖에 없다는 걸 모르던 해설진이 답답해서 '리콜이잖아!!!'라고 몇 번을 소리쳤던 1인.
강민 선수의 전략을 해설진이 늦게 알아채서 더 빛났던 장면이기도 하죠.
이병민 선수의 GG 타이밍이 아주 좋기도 했고요.
이진아
16/08/06 02:10
수정 아이콘
아비터잖아 해설자 바보들아
라고 낄낄대던 시청자에게도 할루시네이션으로 뒤통수를 날리는 강민....
피아니시모
16/08/06 02:11
수정 아이콘
생방으로 봤는데
저 장면이 정말 짜릿했던 것중 하나는 관중반응도 엄청났다는 겁니다
레슬링을 볼떄도 그렇고 e스포츠나 다른 스포츠도 그렇지만 현장반응도 진짜 중요한 요소인데 저 경기는 모든 게 다 갖춰졌죠..
Tyler Durden
16/08/06 02:35
수정 아이콘
리콜은 예상했어도 할루시네이션 두번 빠방에 리콜 두번 빠방이 제대로 터질줄은... 명장면이죠 크~
16/08/06 02:36
수정 아이콘
이병민의 지지타이밍!
써니지
16/08/06 02:59
수정 아이콘
2000년대 초중반. 스타가 가장 번창할때 이야기네요.
Poetry In Motion
16/08/06 03:16
수정 아이콘
마음만은 풀업 생각했는데 이것도 있었조 참 크
16/08/06 03:23
수정 아이콘
전 오영종 선수의 다크템플러 러쉬가 기억에 남네요 ㅜㅜ 저에게 최고의 리그였던 쏘원 ㅠㅠ
16/08/06 03:32
수정 아이콘
쏘원이 참 명경기가 많았었죠,, 저그 압살이라 좀 그랬습니다만.. -_-
열역학제2법칙
16/08/06 03:24
수정 아이콘
저는 허영무 김명운 마지막 스타리그 4강 4경기가 생각나네요...
16/08/06 03:57
수정 아이콘
저도 이게
Finding Joe
16/08/06 04:02
수정 아이콘
저는승원좌의 "여러분들은 프로토스를 왜 하냐고 물어보신다면 하드코어 질럿러시가 정말 좋기 때문에!"을 뽑겠습니다.
리콜한방
16/08/06 05:14
수정 아이콘
플토가 아니라 스타1 통틀어 베스트죠.
16/08/06 06:10
수정 아이콘
MSL 탑 100경기 중 1위 먹은 경기인데 딱히 이의가 없었다는 것만 봐도 얼마나 대단한 장면이었는지 알 수 있죠.
하쿠나마타타
16/08/06 08:28
수정 아이콘
스1시절을 생각하면 지금 개그 캐릭 강민이 적응이 안됨
16/08/06 08:36
수정 아이콘
그 라인 선구자(?)가 김정민 해설이죠.
하쿠나마타타
16/08/06 10:23
수정 아이콘
그래도 김정민 해설은 같은 개그라도 뭔가 욕먹은건 없는데 강민 해설은 강존야란 별명이... 그래 무당해설을 하던 분이 강존야라니 ㅠ.ㅠ
쿼터파운더치즈
16/08/06 09:05
수정 아이콘
이건 심지어 gg타이밍도 예술..
도들도들
16/08/06 10:44
수정 아이콘
전체 1위로 놓아도 무방합니다.
전략시뮬레이션이라는 게임의 특성을 극적으로 보여준 명장면이라고 생각해요.
Knights of Pen and Paper
16/08/06 15:51
수정 아이콘
저는 3:3 혁명 마읍읍의 히드라댄스요.
프로토스 너마저
16/08/06 18:47
수정 아이콘
티빙 최후의 토스병력 보기 전까진 이게 베스트였죠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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