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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8/10 18:02:15
Name nuri
출처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WQeRMoEALvod1koesSTeg63UA5cZt6Ot
Link #2 https://www.youtube.com/watch?v=CJ3ZUDWnMZE&list=PLWQeRMoEALvod1koesSTeg63UA5cZt6Ot&index=36
Subject [스타1] 역사적인 스타리그 2000경기
며칠전 스타리그 1000경기 였던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5 1000경기를 업로드 했었는데
스타리그 2000경기가 포함된 에버 스타리그 2009 VOD가 OGN 유투브에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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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승빈과김종인
16/08/10 18:08
수정 아이콘
토막의절정 ..
지나가다...
16/08/10 18:09
수정 아이콘
희대의 명경기가 업로드됐군요. 크크크
물맛이좋아요
16/08/10 18:09
수정 아이콘
이 모 감독님 소환 중.....0%
16/08/10 18:11
수정 아이콘
이 모 감독님 저 여기 직관하고 응원했어요 저 기억 못하시겠지만... 소환 중.... 10%
빠독이
16/08/10 18:12
수정 아이콘
https://pgr21.com./?b=10&n=286449&c=3694652 어떤 분께서 궁금해하시던 거군요.
꼬마산적
16/08/10 18:12
수정 아이콘
이경기 절대 안잊혀질 경기
그나마 이경기는 이성은 감독이 이겻기라도 하지요
박지호 상대나 김구현 상대로 전부 대첩급으로 지신분이라 흐흐흐
그경기들도 전부 명경기급
피아니시모
16/08/10 18:14
수정 아이콘
둘 다 테란이 질 수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지더라고요..(..)
꼬마산적
16/08/10 18:15
수정 아이콘
토막으로 공인됀 이유이기도 하지요
참 잘하는데 이상하게 토스의 마법에 잘걸려요 흐흐
피아니시모
16/08/10 18:16
수정 아이콘
옛날 포모스 활동할때 누구엿더라 FD테란님이었는지 누구였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하여튼 분석글 보면 그럴듯하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그런 글 찾을 수가 없어서..(포모스 오랜만에 가보니깐 옛날 제가 알던 그 사이트가 아니더라고요 ㅠㅠ)
Jtaehoon
16/08/10 19:11
수정 아이콘
포모스가 개편되고나서 옛날 글 DB가 다 사라져서 옛날 기사도 못보게 되었더라고요..
피아니시모
16/08/10 18:15
수정 아이콘
이성은의 토막은 전 참 신기했어요 뭐가 문제였을까요
한동욱처럼 토스전 기본기 자체가 완전 딸려서 아무것도 못하는 것도 아니고 임요환처럼 매크로적인 면이 부족했떤것도 아닌데
분명 할 거 다 하고 그러는 데 뭐 아무것도 못하고 질때야 그냥 그러려니 하는데
유리한 것도 그리고 정말 잘해준건데도 불구하고 어느순간 역전당하는 거 보면(..)참 신기했어요
그대의품에Dive
16/08/10 18:24
수정 아이콘
테테전 보면 힘싸움기본기는 확실한데...미스테리했죠
송주희
16/08/10 18:25
수정 아이콘
연습량 썰이나 그런거 들으면 분명 천재중에서도 천재스타일인데 왜 토스 하나 극복하지 못했는가ㅠㅠ
릴리스
16/08/10 18:26
수정 아이콘
썰 좀 풀어주세요
송주희
16/08/10 18:28
수정 아이콘
김가을 감독님이 예전에 하루 연습량 열경기도 안된다 잘하는거 보면 신기하다 뭐 그런얘기들을 하셨던걸로..
릴리스
16/08/10 18:31
수정 아이콘
20경기씩 했으면 우승 한 번 정도는 했겠네요.
10경기면 거의 취미생활급인듯..
16/08/10 18:35
수정 아이콘
예전에 김동수 해설 개인홈페이지에서 '이성은은 세레머니 연구할 시간에 연습하면 제2의 임요환이 될 수 있다'고 할정도로 순간센스나 기본기들은 인정 받았던 것 같아요.
릴리스
16/08/10 18:26
수정 아이콘
이성은 전 선수의 토스전 못한다고 생각을 안합니다. 잘하는데 상대가 더 잘했을뿐.. 한동욱 선수보다 토스전 기본기가 훨 높고 임요환 선수의 임즈모드같은 큰 실수는 거의 하지 않았죠.
프로토스 너마저
16/08/10 18:26
수정 아이콘
이런식으로라도 안평범한 경기라도 되어서 그나마 크크
16/08/10 18:29
수정 아이콘
사실 이성은선수가 뜬건 MSL이었고 주로 MSL에서 활약했지만 개인리그 데뷔는 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서 했죠(아마 06 신한 시즌 2던가...). 신한 시즌 3를 끝으로 온겜과 인연이 없었고 엠겜에서 인연 팍팍 쌓아나가다가, 딱 엠겜 떨어지고 다시 온겜 올라올때 저런 큰 족적을 남긴....
16/08/10 18:30
수정 아이콘
엉덩이가 너무 가벼워서 문제였죠... 이게 저그전이나 테란전에서는 동준좌가 항상 말씀하시던 재기발랄한 운영이 됐는데, 토스전에서는 그게 독으로 돌아왔죠.

공군에서 선수시절 말년에는 엉덩이가 무거워져서 토스전도 곧잘했죠.. 대신 재기발랄함이 사라져서 테란전이나 저그전도 전성기만 못해졌다는게 아쉬울 따름...
바다코끼리
16/08/10 19:58
수정 아이콘
두 선수 경기가 2000번째 경기인 건 알고 있었는데 승자는 기억나지 않았고 GG치기 바로 직전까지 몰랐네요.
이성은
16/08/10 21:38
수정 아이콘
뒤늦게 봤네요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하하
16/08/10 22:14
수정 아이콘
소환완료.... 진짜가 나타났다
Deadpool
16/08/10 22:34
수정 아이콘
흠 이성은 선수가 이겼구나......


...!!
리니시아
16/08/11 12:52
수정 아이콘
!!
설마 천 번째 경기에 이어 2천번도 댓글이 나오나 했더니 인증하시는!!
이직신
16/08/11 13:07
수정 아이콘
딱 enigma 님 말씀대로 엉덩이가 가벼웠어요. 당시 이성은 선수 경기가 워낙 독특하고 재밌어서 저그전, 특히 테테전은 VOD 몇번씩 보곤했는데 토스전엔 확실히 자리잡고 이런게 너무 어설펐어요. 이동하다 토스 병력이 다 짤려먹히는게 태반이었습니다. 대신, 공군 입단 후에 이런 부분이 상당히 보완되서 공군 당시 토스전 경기력은 꽤나 인상깊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A급 토스전 테란은 아니지만 엉덩이가 엄청 무거워진게 느껴졌거든요. 공군가서 그런식으로 토막 느낌을 지우는 거보고 재밌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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