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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13:57
무대위나 여리여리한 모습 또는 애교만 보고 내츄럴 본 아이돌이라 아이돌 안했으면 어디서 머했겠냐며 흔히들 말하지만
케이가 강단이 있고 자기주장이 확실한 친구라 어느분야든 1인분은 확실히 할 친구라고 생각합니다.
16/08/24 14:04
다시보기로 보다가 저 장면에서 '엥 뭐 이리 반응이 없지?'했습니다.크크
그나저나 이 연습실 장면의 씬스틸러는 유지라고 생각을...
16/08/24 15:16
케이가 실제로 어떤진 관계자가 아니면 속단할수 없는거지만 같은 팀 멤버의 "아~ 정말로 저런 아이가 있구나..."란 발언과 이번에 같이 일한 웹드 스텝들의 뒷얘기나 조공차량 사장님의 뒷얘기를 보면 한결같다 합니다. 말씀하신 이미지로 뒷얘기 나오는건 없었어요.
16/08/24 15:23
네 저도 멀리서라도 러블리즈를 본적이 없고 그냥 방송에 비치는 이미지로 막연히 생각할뿐이니까요. 순전히 제 오해일수 있죠. 아마 그럴거 같구요.
다만 위에 케이보고 독해보인다는 댓글을 쓰신분이 몇분 계신거 보면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 저 뿐만은 아닌거 같긴 합니다
16/08/25 10:17
저도 어느정도 동감해요.
이중적인 이미지로 방송과 사생활이 다르다는 느낌이 아니라 매사에 항상 많이 생각하고 행동하는 느낌이에요. 아이돌이 아닌 일반 회사 생활을 해도 상위클래스일 것 같은 느낌?
16/08/24 18:08
저는 케이나 아이유가 영악하다(?) 이런 얘기들이 나쁘다고 생각안해요. 그만큼 똑부러지고 똑똑하고 노래잘하고 팬들을 홀릴 줄 안다는 뜻이니까요. 그런게 인기비결이기도 하고 또 연예인으로 최적화된 느낌이죠.
16/08/24 18:15
뭐 저도 그게 그렇게 나쁘다고만 하기엔 프로페셔널한 이미지를 좋아하는 편이라 그렇게 부정적으로 보는건 아니지만, 아마 팬들이 생각하는 본투비 아이돌 같은 표현은 영악하거나 똑똑하다완 조금 다른거 같습니다. 말그대로 타고난 성격이 저렇다는 거죠. 그렇다고 그게 진실이란건 아니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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