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7/03/11 22:36:58
Name 그아탱
File #1 테사기는_그냥.jpg (414.4 KB), Download : 38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pAbdngWNw1Q
Subject [스타1] 이제동이 말하는 테사기




동튜브 일 진짜 잘하는 것 같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3/11 22:41
수정 아이콘
멋있네요
17/03/11 22:45
수정 아이콘
그냥 본인도 테사기라고 생각은하고있을듯..
바알키리
17/03/11 22:49
수정 아이콘
그러니 극복이라는 말을 하겠죠. 요즘 테저전보면 하이브까지가서 레메 이길려면 최소 매정우 김명운정도는 되야 이기더군요. 매정우 김명운도 엄청 빡시게 해야 겨우 이김.
시작버튼
17/03/11 22:55
수정 아이콘
이제동도 간간히 테사기라는 말이 튀어나오곤 합니다.
저렇게 진지하게 말할땐 당연히 좀 자제하는거구요.
싸구려신사
17/03/11 22:59
수정 아이콘
테사기, 테유리, 테평범 등의 의견을 낼 수가 있는데 이제동은 테평범 정도로 생각을 하나보군요.
좋은데이
17/03/11 23:24
수정 아이콘
테유리지만 실력으로 극복 가능할정도 의 포지션인거 같더라구요.
남광주보라
17/03/11 23:02
수정 아이콘
이제동 마인드야. . 유명하죠. 지금의 이제동을 있게 한 그의 마인드. 징징대고 한탄할 시간에 더 노력해라- 이제동은 원래 그랬습니다. 그래서 본받고 싶은 게이머입니다. 자신이 더 잘하면 된다고, 불평 불만하지 않고 자신을 더 매섭게 채찍질합니다. 어떨 때는 너무 우직스럽기도 하지만 그런만큼 자신의 실력을 더 성장시키고 노력만 합니다.

하지만 현재에 들어서는, 이제동도 저그팬들을 약간은 배려해주는 발언을 하면 어떨까 합니다. 지금 저그는 어느 때보다 가혹한 시기인데. . 더 잘하고 더 노력해보자고. 테란이 저그전에서는 분명 악랄한 건 맞지만 저그는 그런만큼 더 잘해야하지 않나, 별 수 없지 않느냐? 라고
로쏘네리
17/03/11 23:16
수정 아이콘
JD는 프로시절부터 진짜 멘탈이 좋다고 느꼈는데 개인방송 와서 보니까 존경심이 들정도로 마인드가 좋더군요. 제나쌀...
시나브로
17/03/11 23:18
수정 아이콘
나쌀 드립;; 크크
따랑12
17/03/11 23:33
수정 아이콘
부왘
17/03/12 08:52
수정 아이콘
부왘은 좀 안좋은 의미 아닌가요?
17/03/11 23:40
수정 아이콘
제동이는 나쌀이 아니라 다른거 아닌가요? 크
로쏘네리
17/03/11 23:47
수정 아이콘
알고있는게 여러개 있긴 한데 이게 그나마 pgr에서 무난한 드립인 것 같아서요 크크;;
목허리곧추세우기
17/03/12 00:50
수정 아이콘
제엉뽀..
토이스토리G
17/03/11 23:36
수정 아이콘
이제동 이영호 리쌍시대에 이제동이 미웠습니다.
왜냐면 이영호의 앞을 늘 가로막았기 때문이죠.
하지만 개인방송 보고나서는 호감 그자체입니다.
스타1을 대하는 마음가짐이 엄청나요.. 준비성 노력 전략 판짜기 전술 교전능력 모두 대박입니다.
예쁜여친있는남자
17/03/11 23:38
수정 아이콘
사실 저건 동료 프로게이머들에 대한 예의죠. 자기랑 같이 지금 남은 스1판 최대지분자가 테란이고.. 그 외에도 테란 bj들 많은데 거기서 테사기 맞아요~ 라고 말해버리면 또 저그랑 테란이랑 편갈라서 언밸런스니 뭐니 서로 협조 못하게되는데..

그건 그렇고 요즘 스타 방송판에서는 테사기 논쟁이 일 수밖에 없겠더군요 이젠 매정우도 테란전 이기기 힘들다 소리 나오는판이니..
온니테란
17/03/11 23:52
수정 아이콘
이제동 유투브 자주가는편이고 1:1경기는 최근꺼 이제동말고 다른선수들 경기도 올라와있는거 거의다봤네요.
최근에한거 김명운vs이영호 총 3번정도했는데 한번보시면 좋을꺼같네요.
결과말하면 스포일수도있으니!
17/03/12 00:09
수정 아이콘
멋을 아는자
부들부들
17/03/12 00:49
수정 아이콘
테사기 마인드로 선수생활 했으면 그 신들린 뮤짤이 안 나왔을 것이고, 테란을 극복하지도 못했겠죠. 저런 마인드니까 극복을 한겁니다.
한걸음
17/03/12 02:06
수정 아이콘
스타1 선수 중 진심으로 응원한 선수가 임요환, 이제동 딱 둘인데, 이제동은 아프리카와서 응원하기 더 잘 했다는 생각이 계속 들 정도로 멘탈 자체가 대단하네요. 대단한 둘을 우연히 응원하게 돼서 행복하다는 생각이..
어떤날
17/03/12 08:23
수정 아이콘
저랑 같으시네요!
전 사실 중간에 마도 있지만 흑역사...
구밀복검
17/03/12 07:52
수정 아이콘
뭐 테란이 유리하고 불리하고에 대한 생각이 아예 없어서는 아니고(바로 얼마전 테저전/저프전 상성에 대해 이야기한 적도 있으니까), 테사기라는 어휘가 단순한 종족 간 유불리에 대한 푸념 정도가 아니라 게이머 흠집내기를 목적으로 하는 정치적인 수사라는 것을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엄금하는 거죠. 이제동이 어리바리해 보이고 남의 일에 신경 안 쓰고 벽치고 독고다이로 사는 것 같아도 의외로 팬덤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간질이나 폄하나 정치놀음이나 이전투구, 진영논리에 대한 이해도와 눈치는 꽤 좋아서.
현역 때만 해도 올스타전에서 정명훈과 서로 종족 바꿔 경기하면서 '테란 너무 좋다'라고 한 적도 있으니 크크. https://youtu.be/xyQQjcI0M4w?t=16m24s
서리한이굶주렸다
17/03/12 13:06
수정 아이콘
저그팬이자 저그유저입장에서 이제동선수한테는 실망한적이 없었던것같습니다. 열정이나 마음가짐이 눈에 보이는 선수라 정말 대견하게 느꺼져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02842 [스타1] 염보성 방플리그에 등장한 한 게이머 [6] 쎌라비8144 17/03/15 8144
302822 [스타1] 우리갓? 느그갓? [3] 똥꾼6319 17/03/15 6319
302819 [스타1] 브루드워 리마스터 1.18패치 베타 테스트 후기.jpg [19] 랄라리9742 17/03/15 9742
302789 [스타1] 저그전 벙커링 전략(스크롤 주의) [13] 좋아요6548 17/03/15 6548
302752 [스타1] 아재리그 도장깨기 컨텐츠 윤용태를 이겨라 [15] 랜디존슨8165 17/03/14 8165
302676 [스타1] 흑튜브 역대급 경기 [4] 로사8228 17/03/13 8228
302662 [스타1] 송병구의 최근 스폰전적 TXT. [36] 전설의황제13110 17/03/12 13110
302651 [스타1] 최근 스타 대회에서 최고의 이변이 일어났습니다. [13] KamoneGIx11051 17/03/12 11051
302637 [스타1] 이제동이 말하는 테사기 [23] 그아탱14481 17/03/11 14481
302635 [스타1] 테사기에 관한 프로게이머출신 BJ의 생각 [157] 이시하라사토미26204 17/03/11 26204
302633 [스타1] 하루 3승 챙긴 선수 [25] SKYCEN8748 17/03/11 8748
302600 [스타1] 흑운장 이성은의 탄핵빌드 [8] 랜디존슨19152 17/03/11 19152
302470 [스타1] 스타 리플레이 by 김정민 [2] Conor McGregor6018 17/03/09 6018
302461 [스타1] SKY 2001 스타리그 김동수 vs 임요환 [8] 언어물리5690 17/03/09 5690
302460 [스타1] 코카콜라배 스타리그 결승 임요환 vs 홍진호 [3] 언어물리4342 17/03/09 4342
302459 [스타1] 박용욱 명경기들 [12] 언어물리6420 17/03/09 6420
302438 [스타1] 우주 MSL 박정석 vs 조용호 패자결승 4,5경기 [19] 언어물리6370 17/03/09 6370
302436 [스타1] ?? 강민 선수가 지금 pause를 한 상태거든요 [5] 언어물리6938 17/03/09 6938
302435 [스타1] 홀리 월드 김명운 vs 김구현 감염된 테란 경기 [20] 언어물리7854 17/03/09 7854
302413 [스타1] 프로게이머들이 감히 건들지 못하는 인물 [70] 니시노 나나세19585 17/03/08 19585
302412 [스타1] 피지알 상위 2퍼센트에 도전합니다 [27] 아리아6975 17/03/08 6975
302410 [스타1] 피지알 상위 22퍼에 도전합니다 [13] 아리아6448 17/03/08 6448
302374 [스타1] [흑운장] 저그 폭탄드랍 하는 법 [42] 좋아요24721 17/03/08 2472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