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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05 09:30
에이, 간단한 트릭이네요.
닭 : 마법사가 폴리모프한겁니다. 광대 : 노래잘하는 일반인입니다. 동전 : 순간이동 마법사입니다. 탈출 : 텔레포터입니다. 인형 : 호문클로스입니다. 마법사들 사이에 있는 일반인 광대를 응원합니다.
17/06/05 11:15
다른 심판관의 의견에 상관없이 (다시말하자면 x수가 과반수가 넘어도) 라이브 쇼(semi-final)에 직행할 수 있는 티켓이에요. 시즌당 심판관과 호스트가 각각 한번씩 행사할 수 있어요.
17/06/05 12:27
아니 다 그렇구나... 마법사구나... 하고 보고 있었는데
마지막 Darci에 이르러서는 이건 마법의 영역도 아닌데?! 하고 놀랐습니다. 무대 매너에서 놀라고, 무대에 놀라고, 마지막에 울 때 다시 놀랐습니다. 저 대단한 사람이 '아이'구나, 하고요...
17/06/05 21:24
Darci Lynne의 영상을 보고 제대로 보고 싶어져서 다른 골든버저와 비교해서도 보고 Darci의 다른 영상(복화술 영상이 더 있더군요.)도 봤는데,
재능을 본격적으로 공개한 지 오래되지 않은 것 같더군요. 확실히 엄청나다고 느꼈고, 더 대단한 것이 보통 골든버저를 평가를 하는 도중에 누르는데 Darci는 최종 평가를 가기도 전에 그냥 확신에 차서 누르더군요. 아주 귀여운 얼굴, 뛰어난 무대매너, 고난이도의 복화술에 깔끔한 노래 음색까지...정말 간만에 즐거운 무대를 봤습니다. P.S. 본 김에 골든버저를 어떤 상황에 누르는지 11시즌을 봤는데, 노래로 골든버저 받는 사람들은 뭐랄까...단순히 '노래 잘 부른다'를 넘어서 가슴을 울리는 감정전달을 할 줄 알더라고요. 노래 정말 잘 부르는 가수에 비하면 손색이 있을 수도 있겠으나, 그들의 감정, 그들의 삶이 그대로 노래에 녹아들어간 느낌이라 가사 내용을 완벽하게 모를지언정 너무나도 듣기 좋았습니다.
17/06/05 22:08
최종 평가에서 골든부저를 누른것이 맞습니다.
위 유투브 영상은 심사위원들의 감상평 씬은 컷하고 다음 씬으로 넘어가게끔 편집되어 있어요. 본 방송을 보시면 풀버전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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