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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6/13 15:13:59
Name harijan
출처 아재리그
Subject [스타1] 어서와 아재리그는 처음이지?


king of aje 최고의 화제가 된 두 경기. 특히 송병구 vs 안기효 경기는 강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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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erWalker
17/06/13 15:18
수정 아이콘
송병구 안기효한테 지고 삐지는거 극혐...
율곡이이
17/06/13 15:30
수정 아이콘
송병구는 처음에 비해 엄청나게 기량이 하락 하고 있네요...
17/06/13 16:04
수정 아이콘
택뱅리쌍중 가장 게임오래쉬고 나이도 제일 많아 피지컬적인 문제 다 이해를 하겠지만
어차피 택이랑 한살밖에 차이안나고 무엇보다 자신이노력을 안한다는게 기량끌어올리는데 가장 큰 문제같아요
개인적으로 성격도 문제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상록수
17/06/13 15:53
수정 아이콘
병구형 발언 때문에 비호감이었는데 요새 하도 털리다보니까 이젠 좀 안타깝더라구요..
마둘리
17/06/13 16:03
수정 아이콘
지난시즌 전패우승할뻔한 전태규가 이번 시즌에는 후덜덜...
핑키밍키
17/06/13 16:43
수정 아이콘
안기효는 대회 전 날 방송에서 메두사 프프전만 했는데 공방 연습하다가 우연히 뒷 언덕이 포지 두개로 입구가 막히는걸 발견한 이후
방송에서 심시티 연구를 하더니 결국 큰 판짜기 빌드로 다듬어 왔더라구요.

뻔한 위치 전진게이트 - 쇼부보는것 처럼 큰 그림 - 상대 준비한 빌드 제한 - 상대 투게이트 강제 - 프로브 뒤로 돌려 심시티 아슬아슬하게 성공
- 본진 1캐논 방어, 심시티는 소용없는 포지 두개를 짓기보단 게이트 포지로 준비를 해왔고 완벽하게 통했습니다.
17/06/13 19:23
수정 아이콘
댓글 방향이 송병구 까기로 흐르는데, 안기효의 준비된 전략은 어떤 토스가 와도 당했을 만한 판짜기였죠.
17/06/13 16:48
수정 아이콘
아 송병구 극혐...
역시 택리쌍이죠. 커리어로 보나 뭘로 보나.
승률대폭상승!
17/06/13 19:26
수정 아이콘
메두사에서 캐논러쉬때문에 보통 2파일런은 언덕위에 짓는데 오랜만에 메두사해서 그런가 안일했음.
JazzPianist
17/06/13 19:43
수정 아이콘
택뱅리쌍에서 뱅을 맘대로 끌어내리는 분들 계신데 팬 입장에선 보기 안좋네요
Liberalist
17/06/13 20:45
수정 아이콘
송병구 선수는 실력 절대 회복 안 될 것 같아요. 쩝;;
개념은?
17/06/14 10:10
수정 아이콘
사실 이건 질수도 있는 게임인데 겜 지고 징징되는건 팬입장에도 별로입니다. 크크
송병구는 현역때도 누구한테나 질 수 있는 선수였고, 또 누구한테도 이길 수 있는 선수였어서 뭐 그려러니 합니다.

그나마 얼마전에 아프리카 복귀 후 처음으로 이영호 잡았더군요. 이제 상대전적 22:1 이라... 크크
lotto tester
17/06/15 16:49
수정 아이콘
평생 본적 없던건데 너무 재밌어서 몇시간동안 차재욱팀 vs 전태규팀 영상 다봣네요. 변형태선수 박태민선수 입담 장난 아닌데요? 제기준으로 어지간한 a급 방송인 뺨싸대기후려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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