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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25 20:58
박성균도 뚜껑 열고 보면 테테 후 최약체인 김윤환 이겨서 겨우 올라간거니까요;;;
제가 보기에는 천하의 이영호도 이번 시즌 16강 광탈 가능성 높아보이고, 결국에는 토스가 저그한테 다 잡아먹혀서 저저 결승 갈 듯 합니다.
18/03/25 21:13
저는 16강 A조 개인적으로 이영호-박성균-한두열-김성대 예상합니다.
개인방송 보면 이영호 선수가 트랜지 테프전에서 벽을 느끼고 있는듯해서 플토를 자기 조에 안 냅둘 겁니다.
18/03/25 20:59
애초에 테사기라고 생각도 안하지만 이영호는 시드자인데 이걸 테사기가 아니라 이영호사기라고 하는건 크크
아 물론 시드 아니었어도 올라갔을거 같긴합니다. 이영호니까 -_-;;
18/03/25 21:04
우승자 출신 테란 2명 빼고 다 탈락에
남은 테란은 염보성 뿐이고 그나마 염보성 포함 3명이라도 올라가야 16강 인원의 1/5 정도의 비율을 채우게 되겠네요... 만약 떨어진다면 16강 테란 비율은 1/8;;;;; 정말로 저저전 결승...?
18/03/25 21:05
지금 근데 이게 반대로 되고 있는게
테란은 전멸당하고 있는데, 다른 종족에서도 강자들이 속속 이변 속에 탈락하고 있어서 오히려 이영호 경쟁자가 없어지는 추세로... 이거 결국에는 이영호가 또 최종 우승각이 아닌가 싶습니다...
18/03/25 21:16
이번달 이영호상대로 유일하게 상대전적 앞서고 있는 송순신도 있고
김윤중 장윤철 김정우 이제동 등등.. 김민철은 떨어졌지만 공식맵을 고려해봤을 때 다른 경쟁자가 많이 남아있어서 이번은 4강이 한계이지 않을까 싶네요
18/03/25 21:24
나열한 명단 중에서는 솔직히 장윤철 말고는 이영호랑 해서 대회에서 이길 수 있는지 의문이네요. 김정우는 폼 내려간지 깨 됐고, 김윤중도 도재욱처럼 대회에서 큰 성적 낸 것도 아니고요. 송병구가 상대전적에서 앞서고 있다고는 합니다만, 이영호도 신맵 연습은 하고 있지만 일단 24강은 프리패스였고, 송병구는 24강부터 올라오다보니 신맵에 대한 준비성 자체가 달랐죠. 16강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은 다시 뒤집힐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이영호 준비성이라면 그럴 것이고요. 그리고 송병구가 과연 16강을 뚫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고요, 장윤철도 저그전에 약점이 있어서 16강 통과 장담을 할수도 없고요.
18/03/25 22:02
제3세계는 24강엔 쓰이지도 않았고, 송병구 조는 3토스1저그라 테란전 연습을 안했습니다. 그러므로 신맵에 대한 준비성 논의는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더더욱 송병구 이영호의 최근상대전적이 의미를 가진다고 생각하구요.
그리고 송병구 이외에도 트랜지스터 스파클 제3세계 모두 캐리어쓰기 좋은 전장이기 때문에 아프리카판에서 캐리어를 잘쓰는 TOP3에 꼽히는 김윤중 장윤철 또한 위협적인 상대인게 팩트죠. (솔빈님께서 적어주셨지만 김윤중선수..나름 ASL 우승자입니다) 김정우는 이영호가 모든 대회때마다 위협적인 선수로 꼽는 선수였고, 이번에는 특히 저그에게 웃어주는 맵이 많기 때문에 충분히 위협적이라고 생각합니다. 16강조별예선 통과같은 경우는 아직 조가 확정되지도 않았고 맵순서 등 변수가 많기 때문에 벌써부터 통과여부를 판단하는건 섣부르다고 봅니다.
18/03/25 23:16
송병구가 이영호 제3세계에서 제일많이 후두려팼는데 무슨...
대회때문에 오히려 다른맵 더 준비한 송병구가 불리해야 정상이죠. 이영호는 새로운맵나오고 그것만 하면 댔는데 그리고 경기보면 그냥 실력으로 다 팼습니다.
18/03/25 21:09
막상 맵때문에 저그가 플토 때려잡고 다닌것처럼 보이지만 24강은 3:4로 크게 차이는 안나죠.
개인적으로 이영호가 우승해서 테사기 말좀 그만들었으면 싶네요.
18/03/25 21:20
현재 24강이 진행중이고, 이영호는 시드권자로 미리 16강에 안착해 있습니다.
오늘까지 A.B.C.D.E 조가 진행되었고 현재 20명 중 테란 진출자가 박성균 한 명입니다...
18/03/25 21:34
이영호는 시드라서 자동출전 했던겁니다. 이 통계가지고 이영호 사기라고 굳이 얘기하는건 아니죠.
그나저나 이번시즌은 진짜 토스저그판이네요. 맵이 너무 테란에게 불리해요. 이거뚫고 우승하면 이영호 사기설에 쇄기를 박는거죠.
18/03/25 21:49
시드라서 진출한건 아는데요 본문에 적혀있구요.
그동안 이영호가 3연우승했던게 정말 테사기 때문이라면 이번시즌도 테란들이 맵이건 뭐건 뚫고 올라왔어야하는게 맞다해서 올린겁니다. 섬맵 발키리사기도 울부짖으니까요
18/03/25 21:56
그 것이 설립되려면 동일한 악조건에서 이영호가 성과를 거두어야 다른 테란과의 차별성이 부각되어 이영호 사기라는 말을 할 수 있는겁니다.
18/03/25 22:00
글쎄요 이미 현역 6회우승 asl 3회연속우승으로 차별성은 충분히~~ 증명됐는데요
이영호와 다른 테란의 차별성을 의심하는 사람이 아직있나요?크크크
18/03/25 22:03
그 것으로 차별성은 확인 되었죠. 그렇지만 본문 데이터로는 확인하기가 힘듭니다. 차라리 기존 이력으로 이영호 사기를 외치시면 되지 굳이 이영호가 참전한바없는 데이터로 이영호사기라고 말할 근거가 없단거죠.
마치 제가 이영호를 의심한다는 식으로 들리는데 저의 의견을 다시한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18/03/25 22:09
정말 답답하군요.
여태우승 했던 데이터로 이영호 사기설을 말씀하시면됩니다. 본문 데이터로는 설명할길이 없고요. 그냥 본문데이터는 현재 쓰인맵이 테란에게 열라구리다. 이말만 하면됩니다. 뭔 대도안한 주장을 하시는건지 모르겠군요.
18/03/25 22:14
대도안한(x) -> 되지도 않는(o)
다른 댓글 다 훑어봐도 문제가 없는거 같은데.. 파이어 일어날 주제가 아닌거 같은데 어거지부리시면서 그러니 답이없네요 힘빼지마시고 남은 주말 잘 마무리하세요^^
18/03/25 22:21
적절하지 않은 주장을 하신 상황인데 '내말이 맞고 너는 어거지부린다'는 식으로 마무리 하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다른 댓글에 언급이 없다고 문제 없다고 못박을 순 없죠. 그리고 훑어보니, '이영호는 시드자인데 이걸 테사기가 아니라 이영호사기라고 하는건' 이라는 멘트가 있군요. 위 근거로 이영호 사기설을 부각 시키려면 이영호가 현재 구린 맵 조건에서 올라가거나 준하는 수준의 성적을 내는 걸 확인해야 가능합니다. 이 전제조건을 부정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전제조건은 수긍하시는 겁니까
18/03/25 22:27
증명이라는 단어는 언급 없지만 테사기 테유리는 이영호 사기였다고 적혀있죠.
저는 그 멘트가 성립하려면 동일한 조건에서 이영호도 좋은 성적을 내야 저 말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거고요.
18/03/25 22:48
싸구려신사 님// 그게 충분조건이긴 하죠. 그 얘기가 아니라 본문의 내용만으로 따지는게 아닌 현역때 이영호의 커리어와 말많았던 테사기론 등의 맥락을 같이 고려하면 대도안한 주장은 아니라는겁니다.
18/03/26 07:03
글쎄요. 저는 정확하지 않은 주장이라 대도안한 주장으로 보여집니다.
다시언급 하지만 대도안한 주장이라함은 이영호가 사기다를 부정하는게 아니라 이번 16강 종족 비율로 이영호 사기가 부각될수 없다는 거예요.
18/03/25 22:00
이런 시즌도 있어야죠. 다들 기억못하시는거 같은데 이영한 VS 김택용 4강 시즌은 토스가 저그에게 5판3선승하면 절대 못이기는 맵으로 깔린 시절도 있었습니다...
18/03/26 00:04
그때 안드로이드, 아웃싸이더, 카멜롯, 써킷브레이커 쓰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지금보다 노골적이진 않지만 그때도 저그맵이었고 딱히 테란에게 힘을 싫어주진 않았습니다.
18/03/26 00:13
그리고 맵이 저그에게 힘을 싫어주지만 토스가 저그 절대 못 이길 구성은 아니었습니다. 맵도 안 좋고 종족 상성도 밀려도 스타는 실력으로 극복이 가능한 게임입니다.
이영호가 송병구 잡고 첫 우승할때도 그랬고, 이제동이 정전록으로 묻혔지만 맵과 종족 상성 극복하고 우승했습니다. 그리고 당장 해당 시즌 3,4위전에서 김택용 선수가 저그 김민철 선수를 잡고 3위가 됐는데, 절대 못 이기는 맵 구성이면 극복 못하고 졌겠죠?
18/03/26 07:14
? 못이길 구성이 아니라고요? 안드로이드 아웃싸이더는 저그가 실수하지않는 이상 토스가 절대 못이기는 맵이죠. 특히 안드로메다는 너무너무너무 심하죠. 저그가 카멜롯만 제거하면 다 저그에게 유리한거죠. 또한 3,4위전은 둘다 연습하지도않고 동기부여도 떨어지는 대진이죠. 특히 김민철선수는 2:3으로 지고 바로해서 멘탈이 불안전하고 16강에서 김민철 VS 김택용 16강보면 히드라 뮤탈 발업저글링이 한타이밍에 공격나올수있다는것부터 밸런스가 무너진거죠. 프로토스에게 불리한맵이면 극복가능하다고 난리치고 신규맵에서 테란이 불리하면 노골적인 저격이라고하네요 크크 이래서 테란해야하나보네요
스타 계속 보신분들은 지금까지 Asl은 프로토스가 불리한맵이 많았다는걸 인정하던데.. 크크
18/03/26 09:04
당장 이영한대 김택용 4강 경기만 해도 라이브로 보는데, 택신 답지 않은 경기력이다. 오늘 왜 이렇게 커세어를 못 살리지? 같은 평이 많았고 맵탓 이전에 경기력이 이상하다 컨디션 난조인가? 같은 평이 많았는데요. 이걸 쏙 빼놓고 이건 맵이 나빠서 졌어. 3,4위전 이긴건 김민철이 동기부여가 떨어져서 연습 안해서 이긴거야 라고 해석 하는게 더 이상하네요.
그리고 Asl에서 테란 저격한게 이번 시즌에 시작된것도 아니고 가면 갈수록 심해지고 이번시즌은 아예 테란 말살 시킬 목적으로 노골적으로 맵을 만들어서 쓰는데, 토스가 이렇게 까지 저격 받은적이 있나요? Asl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양대리그 역사상 이렇게 맵으로 정성들여 토스 죽이려는거 본 기억이 없습니다. 제가 토스만 불리한 맵 구성에서만 극복 가능하다고 [난리] 쳤습니까? 지금까지 스타 역사에서 역상성과 맵을 극복하고 테란, 저그는 우승 했는데 왜 토스는 안된다고 하시는지요? 테란, 저그도 항상 좋은맵에서 상성종족 때려잡고 결승 진출하고 우승한거 아닙니다.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맵가지고 징징 거린게 저그, 토스지 테란은 오히려 묵묵한 편이었는데 이번 시즌 노골적인 칼부림에 한마디했다고 토스는 더 힘들었다고 하는게 참 유치하네요. 이래서 100만 토스팬들의 사랑을 받는 토스 게이머 해야하나 봅니다. 본인 경기력 이전에 패배는 맵탓, 종족탓 쉴드 쳐주고 이긴건 택신이 잘해서 이긴거니까요.
18/03/26 11:25
테란을 저격한맵보다는 토스가 죽어나는 맵이 더 많은데요? 항상 토스가 불리한 맵 받으면 토스는 이러면서 극복해야지 영웅이 된다고 하네요. 스타 역사 전적보면 테유리가 통계로 나오는데 한시즌 맵빨 못받는다고 징징거리는거보면 테란이 좋은 종족인가보네요. 하긴 상성인 저그는 씹어먹고 역상성인 토스랑 반반나오는데도 언제나 테유리소리들으면 발끈하는 종족이네요
18/03/26 12:16
가을의 전설 만드려고 토스맵 밀어준건 전혀 기억 안나고 토스는 언제나 맵에 의해 핍박받은 피해자 종족이라고 생각하시나 봅니다. 테란이 이번 한 시즌만 맵빨 못 받았나요?
제가 기억하기론 저번 시즌도 저저번 시즌도 맵빨 받은적 없는데요. 당장 이영호 전에 우승자가 테란 잡아먹고 우승한 그 종족인데도 테프전은 5대5고 토스 우승, 기적인 프레기 소리 못 들으면 발끈하는 종족이네요. 당장 스타리그 마지막 우승자도 테란 잡아먹고 2연속 우승 했는데요.
18/03/26 12:22
저번시즌 저저번시즌이 테란에게 불리했다고요?크크 무슨소리이신지 플토 맵전적보고오세요.이번 asl이 처음으로 플토가 할만한 맵으로 만든시즌이죠.가을의 전설말고는 있나요? 그나머지 시즌은 플토가 암울그자체였죠
18/03/26 12:37
저번시즌에는 16강부터 4강까지 저그전만 계속 해서 올라간 저그 선수가 있을 정도로 저그맵 깔아줬고, 저저번 시즌 4강 김민철 vs 이영호 맵만 보면 반대편에 김택용 vs 이영한처럼 테란이 이기기 힘든 맵 구성이었습니다.
저는 이영호가 잘해서 맵 극복하고 이겼다 생각하는데, 뭐 이걸 가지고 테란은 종족상성이 유리하니까 맵 극복할만하지라고 생각하시는건 뭐 자유입니다. 크크크크 20년 역사상 토스가 맵과 상성 동시에 극복한 적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3.3 혁명도 맵이 토스에게 웃어줬으니 2경기 리버스템플에서 마레기 썰렸을때 그 한경기가 맵과 상성을 극복한 토스의 유일한 순간이네요. 크크크크크
18/03/26 13:07
33혁명은 웃어주지는 않고 대충 종합 반반 아닌가요? 1경기 유리 2경기 불리 3경기 반반.
데저트 폭스는 토스맵이지만 4세트맵이라 별 의미가 없잖아요.
18/03/26 23:40
무슨 소리죠. 맵 데이터만봐도 김택용 VS 이영한이 더 어려웠고 저프전은 역상성이었습니다. 아웃사이더 안드로메다 김택용 전적빼고 상대전적보면 눈물만 흐르죠. 오죽하면 지금 팬들이 김택용이 활동할때 이번시즌맵이었으면 저그가 김택용 상대로 100전하면 100패 한다고 하죠. 과거에 취해서 최근시즌을 미하하지마세요. 누가봐도 최근 ASL은 저그유리
테란보통 플토 불리였습니다
18/03/27 08:49
SaRaBia 님// https://pgr21.com./pb/pb.php?id=bulpan&no=11054&page=2&divpage=3&ss=on&sc=on&keyword=Asl
당시 불판 보면 1경기 택신 강림하고 2경기부터 커세어 계속 흘리면서 용택이 소환됐다고 다들 말하는데, 맵 이전에 경기력이 별로였습니다.
18/03/25 22:34
이영호가 뭘 또 증명합니까? 이영호 커리어 자체가 이미 독고다이 우승이었습니다.
이영호가 우승하던 당시 이영호 혼자 테란으로 4강 진출해서 대부분 우승했습니다. 이영호가 우승할 당시에 테란을 만난 적은 빅파일 정명훈이 전부입니다. 테란이 그리 개사기면, 도대체 다른 테란들은 뭐한답니까. 이영호가 데뷔해서 활약한 07시즌부터 테란이 4강 이상 간 경우 자체를 손에 꼽습니다(이영호, 정명훈, 변형태, 신희승, 박지수, 진영수, 이성은, 박성균, 이재호, 서지훈 총 10명). 그 동안 저그는 17명(마재윤, 박태민, 이제동, 박찬수, 김명운, 한상봉, 김윤환, 신동원, 차명환, 박성준, 조일장, 박명수, 문성진, 이영한, 김정우, 김현우, 어윤수)을 배출했고, 토스는 11명(김택용, 송병구, 허영무, 박세정, 김구현, 윤용태, 강민, 진영화, 도재욱, 손찬웅, 박영민)을 배출했습니다. 이영호 커하 시절인 09-10으로 압축하면 이 현상은 더욱 심해집니다. 10년도를 기점으로 잡으면, 테란은 이영호, 정명훈, 이재호 3명뿐이고 동대에 저그는 이제동, 한상봉, 김윤환, 신동원, 차명환, 김명운, 어윤수, 김현우, 김정우 9명의 4강 진출자를 배출해냈습니다. 심지어 정명훈, 이재호도 빅파일 때 테란이 할만한 맵이 나와서 몇 년만에 3테란이 나왔던거고요. 이영호는 이미 혼자서 고독하게 테란달고 올라가서 다 때려부수던 테란이었어요. ASL 시즌3, 시즌4도 모두 이영호 혼자 4강 1테란이었고 시즌2 때 겨우 염보성 올라와서 오랜만에 2테란 갖춰진거고요. 테란이 그리 사기면 도대체 다른 테란들은 뭐하고 있었답니까. 왜 그 사기 종족 들고 4강도 못올라가요? 뭐 극한의 컨트롤이 가능하다는 전제 하에 테란이 가장 좋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 하는데, 알파고 딥러닝으로 3종족 키워놓고 시뮬레이션이라도 돌려보셨나보네요.
18/03/25 22:53
뭐 애초에 테란은 절대다수의 공식맵에 '입구'라는 개념이 있다는 것 자체로도 엄청나게 테란이 유리한 조건이죠 크크
입구막거나 언덕마린 이용해서, 유일하게 남들 절대 못쨀때 2티어를 팍팍 올릴 수 있는 종족이니까요 막말로 입구라는 개념 없애고 개방형인 맵만 주구장창 쓰였다면, 밸런스와 양상은 엄청나게 바뀌었을겁니다.
18/03/25 22:55
이번 ASL 맵 관련해서 테사기론자들이 최후의 변명거리로 '그동안 테사기맵만 썼으니 이번에 스파클 트랜지스터 정도면 개념맵이다'를 들고 나오는 거 보니까 재밌더라고요 크크
18/03/25 23:05
저도 테사기라기 보다 이영호사기라 보는 입장이지만 본문과 이영호사기는 큰 연관은 없는거 같습니다.
이영호사기는 이런거 아니라도 다른데이타,동료들증언으로 증명가능하죠. 동료게이머들이 테사기란 용어가 입에 붙어 쓰더라도 그중에서도 이영호는 따로 빼서 이영호사기라 부르죠.
18/03/25 23:13
늘 하는 생각이지만, 스타 보면서 테사기만 읊어대는 테사기무새들은 그냥 스타 안 봤으면 좋겠습니다.
어차피 테란이 사기라서 다른 종족들이 쪽도 못 쓰고 박살나는 게임을 뭐하러 보나요? 시간만 낭비되게.
18/03/25 23:31
김성현 말고는 올라갈만한 테란 비제이가 생각안나는데 요즘 좀 하는 테란비제이 있나요?? 실력있는 테란비제이 올라갈만한 사람은 그나마 생각나는게 조기석정도인데 현역시절 클라스보면 올라갈만한 사람 다 올라간거 같은디
18/03/25 23:37
몽군이요.
저그는 뭐 한두열 올라간 순간 그만큼하는 테란은 많죠. 이재호도있고 조기석도있고 맵이 저수준만아니면 김성현이나 몽군정도는 올라갔을껍니다.
18/03/25 23:59
네 한두열정도 빼고는 다들 올라갈만한 사람들이 올라갔다고 느껴지네요. 맵이 테란한테 극단적으로 불리한거 치고는 어차피 올라갈만한 테란은 김성현 이재호정도라고 생각해서 진출현황이 딱히 이상해보이진 않네요.
18/03/25 23:46
저그, 토스는 올라갈만한 네임밸류의 선수들이 16강 진출했나요? 네임밸류로만 따지면 떨어진 이재호, 김성현이 한두열보다는 높은것 같습니다.
18/03/25 23:54
홍구가 좀 예외긴 하지만 정윤종은 현역때도 김택용 후계자소리도 들었죠. 몇몇빼면 거의 현역시절 스타리그나 프로리그에서 자주 보이는 인물들이네요.
18/03/26 00:11
스타1 티빙 스타리그 때까지 본선 16강 한 번 못 간 정윤종이 다른 사람도 아니고 천하의 김택용 후계자 소리가 나왔다니 놀랍네요.
18/03/26 00:17
정윤종은 전형적인 연습실 본좌였고
공식전 통산 전적이 4할인 선수입니다; 그렇게 늦게 데뷔한 선수도 아니고요. 연습실에서 잘했음+스투에서 성공함으로 고평가 받는 전형적인 선수죠. 실제로 스타판 살아있을 때 종족 이끌어갈 차세대 인재로 주목 받던 선수들은 이신형 김민철 김대엽이었어요.
18/03/26 00:24
연습실본좌였던 실력이 아프리카판에서 나오는거겠죠. 이영호도 정윤종이 현역때 잘했다고 말했고 티원프로들도 대체로 정윤종의 실력인정하더군요.
18/03/26 01:46
정윤종 실력은 모두가 인정했죠. 스2 전향 전 숙소 내 최상위였다고 입모아 말할정도. 홍구는 진짜 예외적인 경우구요. 아프리카 내에서는 사람의 연습량이 아닐정도니..
18/03/25 23:35
이영호가 사기인거랑 테란이 사기인건 양립 가능한데 자꾸 이런 얘기 나올때마다 개념을 섞어놓고 이상하게 이야기를 풀어가는 분들이 있어요.
아무리 봐도 의도적이라고밖에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18/03/25 23:41
그냥 이번시즌 맵이 구려서 테란이 부진한거죠.
이번 시즌 테란 안좋네에서 끝내야지 무슨 이거 하나로 테유리, 테사기까지 부정하는지;; 이영호 선수가 스타를 제일 잘하는건 맞죠. 그건 아무도 안 부정해요. 애당초 테유리,테사기와 이영호 사기는 아예 다른 개념인데 이걸 꼭 동일시 하는 사람들이 있죠. 무슨 테란이 좋은것 자체까지 부정하는지... 이번 리그 하나로 입맛에 맞게 잘라와서 이것봐 "이번 시즌"을보니 테란이 테유리, 테사기는 아니지? 그렇지? 라고 듣고 싶어하는건 정말 웃기지 않습니까? 거의 20여년간 엄청나게 쌓인 누적데이터는 응 죽어도 안봐!하면서 이번 시즌을 보니 테유리는 아니다라는 결론이 참 신선하네요. 크크 그 수많은 누적데이터에서 전체승률도 제일 좋음, 우승도 제일 많이 함, 승률 상위 10위권안에 6명 20위권에 14명인데 이게 뭐가 안좋다는겁니까?;; 안그래도 아마추어리즘으로 변한 스타판에 이거 하나로 테유리는 아니다라고 결론짓는건 코미디 아닙니까? 무슨 택뱅리쌍시대 이후에는 테란이 안좋았다고 하는데 그때도 모든 데이터 테란이 전체 승률 좋은데 무슨 개인리그만 멋대로 잘라와서 해석하는것도 웃기죠. 정말 대단하단 말밖에 안나옵니다. 무슨 아마 전적 가져오고 4강이니 어느 시점 이후 우승이니 제멋대로 잘라오는 것도 많이 보는데 정말 개그 그 자체입니다. 전체 데이터는 죽어도 답이 없으니 그렇게 자르고 붙여서 가져오는데 정성도 이런 정성이 없습니다. 그냥 몇십년간 쌓인 전체 승률에서 테란이 제일 좋고 아마추어리즘인 지금도 스폰빵에 엄청 쌓인 전체 전적이 테란이 유의미하게 제일 좋은데 뭘 그걸 부정해요. 그게 이영호 선수를 욕보인다고 생각하는건지... 이영호 방가서 너는 테사기빨이다 이러는 놈들이 미친 놈들이지 테유리라고 그렇게 불러달라는 테사기와 이영호 사기는 다른개념인데 말이죠. 애당초 테유리라고 불러달라는것도 기가 찹니다. 게임에서 좀 유리하면 그냥 사기지 세상에 이렇게 절실하게 유리라고 불러달라는건 아마 이쪽이 유일할겁니다. 뭐 사실 유리라고 불러달라는 정도면 양호하긴 하죠. 기를 쓰며 죽어도 5:5라고 바득바득 우기는게 더 어이가 없어요. 그냥 테란이 데이터상 좋긴 좋고 이영호는 스타 제일 잘함 이게 다인데...
18/03/25 23:48
아니 그러니까.. 그 몇십년간 쌓인 전체 승률에서 테란이 제일 좋았던 이유가 몇십년동안 테란맵이 많아서라는 생각은 전혀 안드시는건지.. 그게 너무 의문이에요.. 왜 당연한듯이 수비에 유리한 지형빨로 앞마당 안정적으로 먹어야 하고 병력 쫌만 모이면 트리플까지도 무난하게 먹는 맵을 기준으로 삼냐구요. 구린맵 개념맵의 정의를 왜 그렇게 고정적으로 확정지어놓는지 이해가 안가요..
18/03/25 23:52
그건 그냥 현상이죠.
처음부터 그렇게 안하고 완전개방에 섬맵에 뭐 이런것들 썼다면 당연히 양상은 달라졌겠죠. 근데 그게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그냥 이미 그런류 맵이 기본맵으로 인식이 되어있고 앞으로도 지금같은 특이한 컨셉맵이 아닌 이상 주류는 그쪽으로 갈텐데... 그냥 그건 깔고 가는거죠.
18/03/25 23:58
흠. 의미가 없나요? 그냥 그런류가 기본맵이다 그게 주류다 하고 당연히 받아들이는게 전 이해가 안가네요. 몇십년동안 한 종족이 유리한 현상이 나오는데 응 그냥 이건 깔고 가는거야 그건 못바꾸고 그 종족이 원래 유리한거야 하는게 이상해요.
18/03/26 00:05
그러니까.. 보는 사람들이 그걸 원하니까 테란한테 유리한 맵 깔아놓은거잖아요.. 테란 불리하게 만들려면 섬맵까지 갈것도 없어요 투혼을 예로 들면 본진과 앞마당 사이 입구 0.5cm늘린다거나 앞마당에서 센터 나오는 입구 1cm늘린다서나 트리플 입구 역언덕으로 한다거나 센터 지형 없앤다거나 등등 미세한 차이로 얼마든지 조정할 수 있습니다. 근데 보는 사람들이 그걸 원하지 않죠. 그럼 결국 보는 사람들을 위해 테란을 보호하는 맵들을 몇십년동안 만들었다는 얘깁니다. 그래놓고 뭘 테란이 유리해요.. 그냥 짜고치는 고스톱인거지.. 테란이 유리하게 해놓고 토스 저그가 그거 뚫는 맛 즐기라 이런거 같은데..
18/03/26 00:17
이걸 우리가 바꾸자고 바꿔지는것도 아니고 그냥 고인물상황인데 깔고 가는거죠.
당연히 이번시즌처럼 맵으로 조질수 있죠. 근데 그게 아니잖아요. 여태까지 주류로 쓰이던 맵과 앞으로도 주류로 쓰일 맵이 그 패턴일테니 그냥 그러려니 깔고가야죠.
18/03/26 00:26
아 네 저도 뭐 바꾸자고 주장하는건 아니에요. 그리고 몇십년동안 그러려니 잘 봐왔구요. 그리고 그렇게 테란이 유리한 맵이어서 테란이 많이 이기는 것에도 크게 불만이 없어요. 그래서 테유리를 인정 안하는겁니다. 테란이 유리한게 아니라, 이제 고인물이 된 스타판이 테란맵을 그러려니 하고 받아들이기 때문에 테란의 승률이 높을 뿐이라고 생각하는거죠.
18/03/26 00:30
네 무슨 말씀이신지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제가 저렇게 장문의 리플을 쓴건 몇십경기도 안 되는걸로 이상한 결론이 나오는게 발끈해서였는데 이렇게 계속 답리플 다는 것도 나름 피곤해서 후회중입니다;; 크크
18/03/25 23:52
지금 스타판은 아마추어스타판이고
빌드정립조차 안됐던 07년도 이전 스타판은 프로스타판입니까? 정말 입맛대로 해석하시네요 수준이 넘사벽인데 말이죠 임이최x이 가 본좌라인이라고 보지만 사실 마모씨 이전이야말로 지금 기준으로 봤을때 아마추어스타판이에요;; 밸런스를 논하려면 지금 시각 지금 전적 지금 데이터로 가져와야지 롤에서 챔피언 업뎃된거 이상으로 스타개념이 천지차이로 바뀌었는데 과거데이터가 어쩌고 몇십년 통계가 어쩌고 참 가당치도 않네요 롤에서 빅토르 너프돼서 핵고인인데 역대 통계 대회전적은 고승률이면 빅토르가 사기입니까?크크 사실 07년 이전 이후 11년이전 이후 16년이전 이후 스타는 개념 밸런스부분에서 정~~말많이 바뀌었는데 요즘 스타 접하시는지는 모르겠네요
18/03/25 23:53
아니 그러니까 지금 스타판 조차 전체전적 테란이 제일 좋잖아요.
이걸로 이야기 끝아닌가요? 저렇게 똑 잘라와서 이번시즌 보니 테유리는 아니라는 결론이 더 웃겨요. 왜 쌓일대로 쌓여서 신뢰도가 더 높은 데이터는 무시해요?
18/03/25 23:56
지금 전적판은 안봐도 뻔한게 이영호 시대이죠.
더구나 토스에 김택용은 없고.. 그게 제대로 된 전적인가요? 이제동은 실력발휘가 안되는데 이건 그냥 안보고 흘려듣기만 해도 다 알고 있는 저인데
18/03/25 23:57
김택용 군대간지 얼마 안됐어요.
무슨 한두달 전적 이야기 하는게 아니에요. 총 데이터 전적 말하는거에요. 상식적으로 무슨 5:5 실력쌈이라는게 말이 됩니까 분명히 약간이라도 좋은 종족이 있고. 이영호 지분을 빼도 저그, 토스에 비해 유의미하게 테란이 승률이 높아요.
18/03/26 00:15
gisgis 님//
이영호 전적 뺀겁니다. http://sponbbang.com/race/?month1=2017-05&month2=2018-03&bj=%EC%9D%B4%EC%98%81%ED%98%B8 이건 이영호,김택용,김정우 뺀거고요. http://sponbbang.com/race/?month1=2017-05&month2=2018-03&bj=%EC%9D%B4%EC%98%81%ED%98%B8%2C%EA%B9%80%ED%83%9D%EC%9A%A9%2C%EA%B9%80%EC%A0%95%EC%9A%B0 저는 이영호 선수 까는게 아니고 스타 제일 잘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그래도 무슨 5:5란게 세상에 대체 어디있냐와 테사기랑 이영호 사기는 다른개념이란걸 말하고 싶은거에요.
18/03/25 23:59
총 데이터 전적이 어딨나요.. 지금 이라는 말 자체가 애매모호한 시기를 말하고
그 데이터가 언제부터 시작을 기준으로 했는지 언제 까지인지 여튼 택용>영호>제동 순으로 방송했는데 그 전적이 의미가 있습니까
18/03/26 00:00
http://sponbbang.com/race/?month1=2017-05&month2=2018-03&bj=
이걸 보시면 됩니다. 기록되기 시작한 순간부터 지금까지 총전적입니다.
18/03/26 00:05
저 밸런스가 저렇게라도 맞는게 이상하네요.
절대 제대로 맞을수 없는 현상황인데요. 전 프로리그 없어진 이후 전적데이터는 그냥 종이조각쯤이라고 보고 있는데 이영호가 홍구 상대로 80퍼 90퍼 승률내는거 다 포함해서 저렇단 말이죠? 허허허 이영호랑 홍구는 엄청 많이 했을텐데 거의 전적 조작쯤 될텐데;
18/03/26 00:19
저도 사실 프로 이후 데이터는 중요시 안 합니다.
그냥 이번리그 단 한파트만 잘라와서 테유리 아니다라는게 이건 아니지라는 생각에 장문을 쓴거죠.
18/03/25 23:59
님이 테유리라고 생각하던 테사기라고 생각하던 상관없는데 님이랑 생각 다르다는 사람이 왜 웃긴지 저만 이해 안가나요?
올드 시절과 드래프트 시대 이후 완성된 게임 개념이 다르고, 플레이 방식이 다른데 그걸 누적 데이터라고 밸런스의 지표로 보는것도 동의 안됩니다. 지금 레더 하위권 밸런스를 가지고 종족 밸런스 안 보죠? 그때 플레이하던 개념과 수준으로 플레이하면 레더 2000도 못 넘을텐데 이걸 밸런스 판단 기준으로 봐요? 이영호 데뷔 이후 개인리그 성적을 봤을때 저그가 가장 성적이 좋았던건 사실이고 전체 승률이 테란이 좋다고 하셨는데, 그건 프로리그 승률이 높았던거죠. 저는 프로리그 다승왕보다 개인리그 결승 진출이 더 대단한 커리어라고 생각하고, 프로리그 승률은 크게 중요하다고 보지 않습니다. 마치 이력서에 의미없이 스펙 한줄 더 넣는것처럼요. 김택용 선수 커리어를 말할때 프로토스 유일 MSl 금뱃지 소유자, MSL 3회 우승 토스가 메인이지 프로리그 다승왕은 그냥 곁들이는거라고 생각해서요. 물론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님께서 중요하다고 말한 07년 이후 테란 승률을 높이는데 크게 일조한 프로리그 A급 판독기 염보성 선수를 택뱅리쌍 바로 아래급이라고 생각하시던, 테사기 맞다고 생각하고 주장하시던 님 자유라고 생각하고 저는 웃기진 않네요. 그냥 생각 차이니까
18/03/26 00:06
올드시절과 드래프트 시대 이후나 지금이나 다 테란승률이 제일 좋아요.
딱히 프로리그 승률을 기준으로 하진않습니다. 데이터가 많을수록 신뢰도가 올라가는데 당연한거 아닙니까? 뭐 개인적으로는 생각이 다르니 그건 존중하는데 전체전적은 안보고 그냥 저거 달랑 가져와서 테유리 아니라고 하니 어이가 없어서요.
18/03/25 23:51
뭔 놈의, 어떤 게임이 5:5 밸런스가 나옵니까? 가위바위보도 이론상 33퍼지만 실제로 33퍼 나오기 힘들어요.
근데 스타에서는 무슨 50:50:50을 바라고 있어요. 애초에 테란, 저그, 플토 3종족 플레이어중 다 기량이 같을거라 보는게 모순입니다. 여태 전적은 같은 조건의 시작에 준했던 건데 얼마전 보니 저그전용 가스도 나오더군요. 그것 보고 말을 잃었습니다
18/03/25 23:54
밸런스가 개판이더라도 이전 asl 맵들보다 훠어어어얼씬 낫더군요. 일단 맨날 똑같은 식이던 중앙 힘싸움맵에서 벗어난지라 양상이 달라서 재밌습니다.
18/03/26 01:37
최근 아프리카 스타판이 이영호를 이겨라였다 이제 이영호는 완전 논외로 치는 분위기죠.
이영호의 스타실력이 독보적인건 스타팬이면 거의 인정안할수가 없는거죠. 테사기론에서 가장 중요한건 실력이 엇비슷하면 테란이 좋다는거지 종족여하에 관계없이 실력이 차이나 버리면 그건 의미가 없는거죠. 각종족에서 이영호와 똑같은 실력자가 있어서 100전씩 겨룬다면 결국 테란의 승률이 가장 높게 나올거라는거죠.
18/03/26 02:17
시대에따라 게임양상이 바뀌는건 당연한대 무슨 옛날꺼는 수준낮아서 평가할수 없는데이터라니요.
그때는 프로팀이 존재하고 양대방송사에서 개인리그 팀리그까지 운영한(협회에서관리도함) 제대로된 프로판인대 의미없다? 오히려 프로팀이 없어지고 대부분이 그때의 스타판을 다 떠난 지금이 이벤트성? 느낌인대요. 어찌됬건 옛날 데이터나 지금의 데이터나 다 테란이 가장 승률이 높은대 왜 사기까지는 몰라도 유리하다는걸 인정을 안하는지 모르겠습니다.
18/03/26 09:43
그 비리많고 사고 많고 이해할 수 없는 판정으로 지탄받았던 케스파에서 관리 했으니 그때는 제대로 된 프로판이고 지금은 아마추어리즘이라구요?
지금고 주작러 참여금지에, 염보성 사건처럼 사건 터지면 바로 출전자격 박탈 시키는 등 대회 운영 제대로 하고 있습니다. 대회 상금을 보면 규모면에서 밀릴거 없구요. 굳이 비교하자면 오히려 99pko시절이 더 아마추어 스럽죠. 제대로 된 공인 양대리그라는 가치는 선수들 커시어 줄세우기 편하게 하려고 만들어진거나 마찬가지고, 지금은 사라져 없어진 언급도 잘 안되는 itv, 겜티비에서 치뤄지던 리그가 대표적으로 피해입은 대회죠. 그 말도 안되는 잣대에 변현우 선수는 제대로된 프로팀 아래에서가 아닌, 무소속으로 Gsl 우승 했으니 우승에 정당성이 없어지는건가요?
18/03/26 09:44
그때 저그들 징징거리는거 없이 침묵했나봅니다. 맵 때문에 징징 거리는가 처음 보는것도 아니고
물론 스 당시 마레기가 맵 극복 하고 우승 할거라고 생각했는데, 지금도 이영호 선수가 맵 극복하고 우승 할거라고 생각합니다.
18/03/26 09:59
진짜 지겹네요. 테사기론 이번에 이영호 선수가 우승해서 좀 말들 좀 안나오게 해줬으면 좋겠네요.
이영호 제외 최상위권 보면 그렇게까지 테란이 잘하는거 같지도 않은데 맨날 그 종족 그 사기 보기 안좋아요.
18/03/26 11:11
테사기, 맵 유불리 뭐 그런 건 각자 생각하기 나름인데, 그래도 아프리카에서 대회 이슈도 많이 끌어주고 많은 연습으로
다른 선수들 동기 부여도 해주는 선수에게 테사기니 뭐니 그런 얘기 하고 싶은 지가 궁금하네요.
18/03/26 11:48
온게임넷의 임요환 스타만들기 프로젝트에 이윤열 최연성이 수혜를 입으면서 이영호까지 도매금으로 묶이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때는 테사기가 아니라 맵사기죠 발할라나 라그나로크같은 맵을 철판깔고 공식맵으로 밀어붙인 인간들인데요 그것도 한대회에....
임이최 시절에 현재 쓰여지고 았는 맵들이 쓰였다면 글쎄요 본좌라고 불릴수있는 사람이 얼마나 되었을지....임이최와 다르게 이영호는 테란전 승률이 가장 높은걸로 압니다만 "사기종족"인 테란 상대로 승률이 가장 높은걸 보니 역시 이영호 사기가 맞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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