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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4/27 13:55:05
Name 삭제됨
출처 .
Subject [동물&귀욤] . (수정됨)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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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tagra
18/04/27 14:02
수정 아이콘
왜 인간은 이런 것에 귀여움을 느끼는가..헑.....
티모대위
18/04/27 14:07
수정 아이콘
동물도 마찬가지로 귀여움을 느낍니다 흐흐
그래서 지능이 높지않은 동물들도 자기 생존이랑 하등 상관없는 자식들을 위해 생을 바치죠.
18/04/27 14:06
수정 아이콘
귀를 왜 팔랑팔랑 거리는 걸까요?
티모대위
18/04/27 14:07
수정 아이콘
더 귀엽기 위해서입니다. (진지)
브레드리
18/04/27 14:50
수정 아이콘
빨아먹기위해 사용하는 근육이 얼굴 전체에 연결된게 아닐지...
18/04/27 14:14
수정 아이콘
전 저맘때는 아직 괜찮습니다 좀더 크면 많이 위험할듯
18/04/27 14:15
수정 아이콘
귀여움이라는 감정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해봤는데요,
제 결론은 야생상태에서의 생존과 번식에 있어 가장 큰 피로요소인 “경쟁” 및 “포식”과 먼 개체에 대해서, 그 거리가 멀면 멀수록 강렬하게 느끼는 감정이 귀여움이라는 겁니다.

즉, 저 대상과는 내가 생존, 번식에 있어 경쟁에 놓이거나 저 대상에게 잡아먹힐 위험이 전혀 없구나, 싶을 때 그러한 안도감의 극치에서 오는 쾌락적 감정? 그런 게 귀여움 같아요.

그래서 약하고 어린 개체나 약간 어수룩한 행동을 볼 때 귀여움을 느끼는 게 아닐까 합니다.

사진의 동물들은 저에게 그런 극도의 안도감을 느끼게 하는군요.
티모대위
18/04/27 14:26
수정 아이콘
제 심장이 위협받고 있는걸요
그럴거면서폿왜함
18/04/27 14:34
수정 아이콘
저도 ipa님과 같은 생각인데, 그래서 마동석이 귀엽다는 사람들을 보면 의아합니다.
절름발이이리
18/04/28 02:58
수정 아이콘
포유류 내에서는 성립할 수 있겠지만..
감전주의
18/04/27 14:29
수정 아이콘
인간을 포함한 동물들이 새끼 때 귀여운 건 생존을 위한 수단이라고 하더라구요.
나를 키워라~
차라리꽉눌러붙을
18/04/27 14:38
수정 아이콘
인간과 고양이가 분화되기 전 부터 포유류 새끼를 귀여워하는 쪽으로 진화가 되어 있었고, 그 연장선상이 아닐까...합니다......
18/04/27 14:48
수정 아이콘
귀여워서 집에서 키우다 덜 귀엽고 근수가 좀 넉넉한 성체가 되면 잡아먹으라는 마쉬멜로 이야기같은 진화일까요?
차라리꽉눌러붙을
18/04/27 15:30
수정 아이콘
어라??? 진짜 그럴수도...???
Maiev Shadowsong
18/04/27 15:12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심장에 무리가 옵니다 ㅠㅠㅠㅠ
비연회상
18/04/27 15:44
수정 아이콘
귀 띠용띠용 하는거 진짜 미치겠네요
차라리꽉눌러붙을
18/04/27 15:59
수정 아이콘
저게 바로 팔랑귀???!!!
파이몬
18/04/27 16:20
수정 아이콘
귀여워..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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