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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27 00:30
애초에 별로 좋아하는 가수는 아니지만 안타깝네요.
원래 음색자체가 독특한데다 창법도 특이해서 그렇지 아주 이상한 가수까지는 아니었는데 목이 이 정도까지 갔으면 가수에 대한 미련은 좀 버렸으면 좋겠습니다. 조성모 저리가라할 정도로 상태가 갔네요. 괜찮은 노래도 꽤나 있었는데 지금 다시 부르라면 못 부를거 본인이 제일 잘 알텐데요.
19/01/27 00:49
이거 프레디머큐리 vs 숲튽훈 정면대결 이란 영상도 있는데
진짜 보고 배찢어진 댓글이 ???: 프레디 머큐리가 살짝 밀리는거 실화냐? 으크크크크크크크
19/01/27 02:04
김장훈 창법이 이렇게 된거에대해 분석한 영상을 봤는데 에어로스미스 보컬 스티븐 타일러를 롤모델로 하고 따라하다보니 이렇게 됐다는 얘기가 있던데...애초에 본인하고 안맞는 보컬인데.
19/01/27 03:06
스티븐 타일러였군요;
저세상 버젼인건가... 김장훈은 철성이 안나는데 대체 어떤 부분을 따라한건지... 입모양 같은걸 따라한건가 싶네요.
19/01/27 02:22
트위치에서 김장훈 관련 영상 도네 나오면 스트리머나 채팅창 반응이
조롱거리나 비웃음 이런 것도 아니고 잉???? 저런 분도 가수를 할 수 있나?? 나도 가수하겠네 이런 수준이에요.. 지금 고등학생, 대학생 분들은 예전 김장훈 멀쩡하던 시절을 못 봤으니 어떻게 가수가 된건지 황당 할 듯. 첨에는 저도 웃겼지만 이제는 안쓰러울지경..
19/01/27 06:45
김장훈씨 매번 이렇게 조리돌림 당하는 것 보면 맘이 많이 아프네요. 한창때는 유희열 말대로 가슴으로 노래하는 남자라고 생각했는데요. 좋은일도 많이 하시고 열정적으로 살아가던 분인데 잠시 마음의 병이 심해진것 때문에 여기저기서 웃음거리로 전락해 버리고. 너무 조롱은 하지 않았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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