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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25 21:06
저는 포병이 아니었어서 잘 모르긴 합..니다만
육안 거리+순간적으로 습격 가능한 병과가 없다면 그냥 눈대중으로 때려박아도 파괴력과 심리적 효과가 충분할거 같아서요.
19/08/25 20:50
견인포 2문이 제일 사기일거같은데
그거 두개면 모든 전장에 걸쳐서 영향력을 행사하고 아예 전략전술자체를 모두 무용으로 만들어버릴것 같은..
19/08/25 20:51
일단 4번은 관측병이 탄착조절을 해줘야하는데 무전기가 없으니..패스.
적벽에선 경비정 두척이면 동남풍 기다릴 것 없이 다 썰어버렸겠지만 수상 한정이라 효용성이 떨어지고.. 방검복이 부대 단위 전투력을 올려줄 수 있으니 좀 끌리긴 하는데 노획당할 가능성이 높아서 패스. 무전기 내지 보급쪽이 끌리는군요.
19/08/25 21:02
1. 만 있었서도 마속이 산 위에 올라가지 못했을 텐데...
왕평 : 승상. 마속이 산 위에 진을 치자고 합니다. 승상 : 뭐가 어째 이 미친놈이!!! 당장 마속 바꿔!!!
19/08/25 21:05
K2는 탄창을 계속 갈아도 너무 갈기면 총열이 버티질 못할테고 ..
견인포도 포신내구도가 문제긴한데 전투에서 20발 정도만 쏴도 회전의 승패가 갈려버릴테니 큰문제는 아닐듯. 차량은 도로사정이 문제가 있어서 사용이 제한적일거같네요.너무 많이 뭉게면 차가 안나갈거고. 그래서 저는 견인포요 운반이 빡셀거같긴한데 잘 분해해서 해야...
19/08/25 21:05
견인포는 기동력의 문제와 공성전 시 민가 및 민간인들까지 피해를 입을 것 같아요. 따라서 학살의 오명 및 점령후에도 피해시설 복구하는게 또 만만치 않을 것 같고...
그냥 간편하게 병사들에게 소총 하나씩 지급해 주겠습니다. 크크크
19/08/25 21:13
7번도 꽤 강력할거 같은데요. 등애도 굳이 산 안타고 입촉할 수 있었을 테니까요. 거기다 농성전에 무제한 보급이면 난공불락 아닙니까.
19/08/25 21:14
견인포요. 가시거리내 직사최소사거리로 운용하거나 공성전이면 기마병 이용해서 관측반 운용해도 괜찮을거 같고, 대규모병력의 캠프를 목표로 하면 관측병 없이 대충 날려도 상관없을거 같습니다.
19/08/25 21:44
말 수십마리가 끄는 마차 정도면 가능하지 않을까...
그러고보니, 견고한 마차와 견인포가 있으면 자주포같은 효과가... 가능할까요??
19/08/26 06:42
??? 견인포는 일단 쏘려면 분리해줘야합니다.. 분리안하면 직사바께 못해요...
일단 무게가 견인포도 톤단위라.. 자주포처럼 올리는것도 당시 마차로는 힘들어 보이고요
19/08/25 21:49
처음엔 소총 골랐다가, 꼴랑 2정인거 보고 패스. K6 였다면 골랐을텐데...
일단 전 포 고르겠습니다. 운반이야 마차를 이용하면 어찌어찌 될거같고, 몇몇 대첩을 제외하면 대부분 공성전이었던걸 감안하면, 그냥 시야관측이 가능한 거리까지 끌고가서 성벽에다가 냅다 갈기면 공성전 끝이죠. 사실 견인포까지 갈것도 없는게, 역사적으로도 대포의 등장으로 인해 전쟁양상 자체가 요새전에서 참호전으로 바뀌어버리죠.
19/08/25 22:49
일단 차랑 견인포는 도로때문에 별로일 것 같구요
방검복은.. 어느수준인지는 모르겠지만 복부 흉부만 보호되는 방검복이면 크게 쓸모있지 않을것 같습니다. 생각하다보면 딱히 좋아보이는게 없는데 대치했을 때 한 200m바깥에서 장수를 저격할 수 있는 k2가 제일 좋지 않을까 하네요
19/08/25 23:34
155mm가 7톤입니다. 무식한 계산으로 270마력 5톤차로 끌어야 하니 두 대에 발사할 때마다 놀라서 도망갈 말 500마리 붙여서 끌고다닐 생각하면 움직이지 못하는 전장의 신이라 보는 게 맞지 않나 싶어요. 다른 분 말씀처럼 측지반도 없는데. 그냥 범용성 좋은 K2 2정 고르겠습니다. 호로관 메뚜기 마빡에 구멍 하나 뚫어주고, 삼점사로 갈기면 전열 무너뜨리기도 좋고, 두 정이니 하나 열받아서 잼나면 바꿔서 쓰기도 좋고, 총기수입이 어려운 편도 아니고 탄 무제한이니 운용하기도 좋겠네요. 철갑탄 아니라 그냥 K100 가져가도 관통 막을 저지력도 없고.
19/08/26 00:51
오스만의 약17톤짜리 사석포를 사람200명과 황소60마리로 하루5km의 속도로 이동했다고 하니까, 155mm견인포도 최소 수 킬로미터 이상의 기동력은 나올거 같습니다. 춘추전국시대 행군속도가 보통 일일 15km정도라고 하던데, 황소 넉넉히 붙이면 좀 느리긴해도 끌고다닐만한 속도는 나올거 같아요.
19/08/26 00:43
공대지 공격이나 강습용으로 쓸 수 있으면 너무 밸붕이라 보급용도로만 사용가능하다고 제한 걸어두셨죠.
하늘에서 기름 항아리 떨구고 불화살 좀 당겨주면 삼국시대가 아니라 청나라 말엽까지도 노답일 게 뻔하니까요.
19/08/25 23:53
견인포라니... 옮길거 생각하니까 머리에 쥐나는데요 도로도 없구만...
K9 자주포 한대만 주면 그걸로 벨붕 끝인데말이죠...크크크 저중에서 고르라면 어쩔수 없이 k2 골라야죠 탄이 k100이면 500미터정도는 안정적으로 날아가니까 공성탑 세워놓고 긁어대면 공성도 가능하긴 하고...
19/08/26 04:59
고대사대에도 피라미드나 거대 건축물 만든거보면 견인포 운반에도 별 어려움 없을 것 같네요. 행보관은 답을 알고 있다... 가 아니라
잔도 같은데로는 이동이 어렵지만 중국은 내룩수운이 되는 나라죠. 촉이라고 해도 한중에 1문 배치해 틀어막고 나머지 1문은 장강 따라 끌고 내려와서 오 박살내고 평탄한 동쪽에서 회수나 황하 수운 이용해 끌고 다니면서 도시들 박살내고 다니면 됩니다.
19/08/26 09:43
1번 7번이 최고인건 두말할 필요 없을텐데, 가장 운용하기 편한건 저중에 가장 싸고 허접해보이는 2번이라고 생각합니다.
저격수 한명 잘 키워서 (탄약 무제한이니 사격연습은 넘치도록 할수 있음) 빵야빵야 하면.... 삼국지 당시에는 무장 한두명의 영향력이 아주 컸기 때문에 요인 저격은 대단한 도움이 되죠. K2에 이것저것 위장 붙여놓고, 소리도 다른 편법을 써서 속이면 몇번 정도는 상대가 방비할 틈 없이 끔살 가능할 것 같네요. 한명이 주술사를 연기해서, 이 사람이 저주하는 자는 천벌을 받아 죽는다고 해놓고 다른데서 저격수로 뿅뿅 할수도 있고.
19/08/26 14:08
무조건 k2요.
다른건 원천기술 없이는 흉내도 내기 힘든 물건이지만 k2는 질좋은 강철만 구하고 가공할수 있다면 조악하지만 총과 비슷한 역할하는 무기 만드는데 참고할수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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