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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10 12:45
예전에 본적 있는 영상인데 아기들이 학예회용으로 몇주 배운게 아니라 1~2년? 정도 연습했다고 한걸 봤어요.
유투브에 어린이집 치어리딩 하면 나오던가 그럴꺼에요
19/09/10 13:02
보통은.. 애들은 좋아하죠. 재밌어 하고.
흥미 없고 잘 못하는 애들은 다른 맞는거 찾아줍니다. 악기나 합창 같은 걸로. 단체 춤도 센터를 최대한 공평하게 해주고요.
19/09/10 13:02
애들이 저렇게 통제가 된다는 데서...소름이 돋네요...
연습과정이 어땠을지...정상적인 방법으로 연습을 했을 때 저게 가능할지... 정상적인 방법으로 연습했다면, 지도선생님 정말 존경합니다...
19/09/10 13:34
이 영상 틀어보기도 싫을 정도로 소름 돋습니다...
교사랑 애들을 갈아넣으면 저런 퀄 내겧죠~ 그딴 쓰레기 짓을 누가 시키는지..... 딸 키우는 입장에서 공포영상입니다
19/09/10 14:02
발표회는 애들 나름인것 같아요. 저희 딸은 다섯살때 6개월 준비해서 발표회했었는데 정말 좋아해서 집에서도 계속 연습해서 저도 다 외울정도였어요. 끝나고 또 하고 싶어하더라고요.
선생님들은...정말 고생 많으셨을거에요.
19/09/10 14:17
추석 행사로 한복 가져가서 속치마가 마음에 안든다고 혼자 한복 안갈아입은 개샹마이웨이 6세인 제 딸을 생각하면 도저히 불가능한 일을 해낸 교사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싶습니다.
19/09/10 14:56
이 영상의 아이들 부모들이 댓글을 남긴걸 봤었는데 이 유치원은 보조활동으로 치어리딩이 있고 아주 오랜기간 준비했다고 하더라구요.
아이들도 무척 즐거워하며 준비했다고 합니다.
19/09/10 16:04
의무가 아니라 클럽 활동 비슷한 거고, 실제 연습기간도 연단위였다고 들었어요. 아이들도 부모들도 만족도가 높았다고 하니 억지로 했을 거란 걱정은 접어두셔도.. 아, 선생님 입장까진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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