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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9/12 00:17:57
Name 삭제됨
출처 lego
Subject [유머] 어릴적.. 비싸서 못샀던 장난감.jpg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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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12 00:30
수정 아이콘
촌동네 살던 국민학생 시절, 딱 한명 레고 해적선을 가지고 있는 친구가 있었습니다. 아버지가 그 지역 단 하나뿐인 정형외과 원장이었던 그 친구 집에는 rc카도 있었고 다른 레고들도 많았는데 정직 그 친구는 여자애여서 그랬는지 그런 장난감들에 별로 관심이 없어 보여서 놀러 갈 때마다 제가 독차지하고 놀았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 친구의 장난감이 아니라 그애 아빠의 장난감이 아니었을까...
19/09/12 00:44
수정 아이콘
30여년 전에 부모님께 사달라고 했는데, 부모님이 할아버지께 이야기하셔서 9만원 정도 하던거 사주셨던 기억이 나네요... 그땐 몰랐는데 죄송스럽네요 ㅠㅠ
19/09/12 00:47
수정 아이콘
지금 저거 하나에 100만원 넘죠 애초에 매물도 잘 없어서 좀 비싸게 팔아도 사는 사람 나옴
회색사과
19/09/12 00:51
수정 아이콘
초등학교 5학년 때 사자성 사달라고 졸라서 받았었는데...
어른 되고 보니 제 자식이었으면 머리 많이 아팠을 것 같아요
19/09/12 00:57
수정 아이콘
어렸을때 비쌋는데.. 지금도 비쌈 ㅠㅠ
Lord Be Goja
19/09/12 01:06
수정 아이콘
그때로 돌아가서
"아버지 이 선박에 투자하시면 나중에 10배,20배로 돌려받으실수 있습니다"
라고 말하면 물리적인 제제를 당하겠죠?
及時雨
19/09/12 01:36
수정 아이콘
조립을 안 하고 그대로 둘 인내심이 있어야...
BibGourmand
19/09/12 04:32
수정 아이콘
"배의 가치도 모르는 놈은 썩 꺼져!" 크크크
남광주보라
19/09/12 02:01
수정 아이콘
어휴... 내 어릴적 로망,..
문방구에서 저거 보면서 침만 흘림..

고딩때까지 친구 동네에서 문방구에 하나 남아있었죠.
고딩때 어케 10만원만 모아서 저걸 샀어야했는데
로제타
19/09/12 02:04
수정 아이콘
갖고싶다...
1perlson
19/09/12 02:24
수정 아이콘
전 샀는데 이름도 기억 납니다. 용마성..... 아직도 죄송스럽습니다....
바카스
19/09/12 02:49
수정 아이콘
마스터피스죠. 용마성 당시 성시리즈는 2d였는데 제대로 된 3d성.
19/09/12 02:38
수정 아이콘
띵작 오브 띵작이죠. 만들때도, 만들고나서 갖고놀때도 재밌음.
Jon Snow
19/09/12 02:39
수정 아이콘
저거 있었는데... 생일날마다 하나씩 받았습니다
잘 모아놨으면 좋았을텐데 ㅜㅜ
19/09/12 03:57
수정 아이콘
제가 가지고있던건 빨강돛으로 기억하는데 그거랑은 다른모델임다보네요
남광주보라
19/09/12 06:04
수정 아이콘
그 해적선보다 훨씬 더 옛날 제품입니다. 둘 다 좋은 해적선이긴 하지만..
Jedi Woon
19/09/12 05:09
수정 아이콘
어릴적에 저거 있었습니다. 생일선물이였던가....어린이날 선물이였던가.....
저거 몇번 조립하고 그대로 먼지 쌓이게 방치해뒀죠
Grateful Days~
19/09/12 09:02
수정 아이콘
전 4500원짜리 콜트커맨더 공기총.. 정말 사고싶었는데 끝까지 못샀네요
19/09/12 09:37
수정 아이콘
소싯적에. 레고가 파란 쓰레기통으로 두 통 있었는데..
지금은 다 어디로 간지 모르겠네요.
19/09/12 09:51
수정 아이콘
어릴적에도 비쌋지만 지금도 비싸다
지옥에서온강광배
19/09/12 10:02
수정 아이콘
콤바트라,철인28호,볼테스V등등... 초합금 로봇들을 그렇게 갖고 싶었는데 못가져서 어른되면 꼭사야지 했는데....어른되니 더 비싸져서 아직도 못가지고 있습니다. 크크크
19/09/12 18:35
수정 아이콘
처음 조립할 때 돛을 못 달아서 울면서 잠들었는데 자고 일어나니 아버지가 다 달아주셨던 게 기억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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