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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17 18:43
의사는 저점이 높고 고점이 낮은데 변호사는 저점이 낮고 고점이 높죠.
요즘은 저점이 높은 안정적인게 선호되서 의사가 더 인기가 많고요...
19/09/17 20:21
의사는 아무리 명의라 해도 기본적으로 의료수가에 따라 움직이고 비급여라고 해도 한도가 있지만 변호사는 수임료란게 계약하기 나름이니까요(어느정도 선은 있겠습니다만..)
19/09/17 18:48
양쪽 모두 하위권을 따진다면 의사가 압도적으로 안정적으로 수입이 좋고, 중위권은 비슷한 수준이고, 상위권으로 가면 갈수록 압도적으로 변호사가 수입이 좋다고 체감하고 있습니다.
19/09/17 19:03
(수정됨) 의사가 고점이 낮다는것도 사실 말이 좀 그런게,
진짜 잘나가는 개원의 같은 경우에는 고점이 낮다고 말하기도 뭐할거라서... 근데 뭐 의사도 그렇고 변호사도 그렇지만 업종의 소득을 말하기조차 뭐한게 업종 자체에서 소득차이가 너무 심하게 나니까요. 그리고 전문의 자격이 있지만 변호사를 하는 이유는 전문의 자격이 있는 변호사는 해당 분야의 스페셜리스트 이상으로 인정받겠지만 변호사 자격이 있는 전문의는 '뭐야 저건?' 일거라서...
19/09/17 19:47
적당히 약간 시골에 할머니할아버지 많은곳에 개원한, 대기 환자 항상 있을정도로 잘되는 정형외과 의원이면 어마어마 할텐데요 크크 전관예우 로펌 변호사가 아니라면...
19/09/17 20:52
예전에 고용정보원에서 발표한 조사결과는 변호사 평균 연소득이 조금 더 높긴 했는데, 약간 의아하긴 합니다. 정식 통계자료가 아니기도 하고요. '고점' 때문이라면 그럴 수도 있겠다 싶긴 한데..
19/09/17 22:59
일단 의사자격증 + 변호사자격증 둘 다 있는게 아니라서 정확한 비교가 불가능하군요..
댓글 다신 분들도 아마 없을것 같고 근데 짤에 나온 더블 면허 두 분은 변호사를 하고 있군요...
19/09/18 00:11
더네이처 전관판사님이 정운호 수임료가 50억이었다네요
꺼무위키에서는 별건 전화수임료가 50억이라니 맥시멈은 법조계가 살벌하지 않나 싶습니다 개원의도 의료법인이 아닌 개인 영리수준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보여서 법조계에 한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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