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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9/19 16:09:23
Name 야부키 나코
File #1 1568874882124493.jpg (52.6 KB), Download : 39
출처 OCN 트위터
Subject [기타] 발빠른 오늘자 OCN


오늘 밤에 시간맞으시는분들은 TV로 살인의 추억 감상하실수 있겠네요.

편성담당자 순발력 좋네요. 하루만에 편성을 바꾸다니, 방영권을 이미 갖고있었던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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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근로
19/09/19 16:10
수정 아이콘
분명ogn으로 보고 들어왔는데.
그런게중요한가
19/09/19 16:12
수정 아이콘
저두...
19/09/19 16:13
수정 아이콘
33
노지선
19/09/19 16:16
수정 아이콘
44 저도
키리하
19/09/19 16:26
수정 아이콘
55 저도..
솜방망이처벌
19/09/19 16:35
수정 아이콘
66 본문 보면서도 온겜에서 왜 갑자기 영화를? 했습니다..
야부키 나코
19/09/19 16:36
수정 아이콘
전 수정한 적이 없는데... 이렇게 캠릿브지 효과를 일으키는 단어일줄이야..
19/09/19 16:52
수정 아이콘
저도..
19/09/19 16:12
수정 아이콘
https://m.fmkorea.com/best/2199327584


저거 방영한다고 트위터에서 엄청 욕하고 있다는군요..
19/09/19 16:13
수정 아이콘
트위터는 크크...
19/09/19 16:13
수정 아이콘
이건 욕할 만하다고 생각하는데여. 세월호사건 터지고 타이타닉 트는 거랑 비슷한 수준 아닌가 싶고....
헤나투
19/09/19 16:15
수정 아이콘
그때랑 분위기가 많이 다르긴하죠.
오리아나
19/09/19 16:16
수정 아이콘
욕할 정도까지는 아닌 것 같지만 저도 좀 좋아 보이진 않네요.
19/09/19 16:17
수정 아이콘
세월호 사건이 터졌을 때(비극이 발생했을 당시), 타이타닉 트는 것과
이미 지나간 사건의 범인(많은 사람들이 해결되었으면 바라고 있던 사건)에 대해 윤곽이 잡혔을 때, 관련 영화를 트는 건
많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야부키 나코
19/09/19 16:20
수정 아이콘
타이타닉 예시랑은 조금 다르다고 생각하는게
세월호는 터지고 사건이 진행중일 때 틀었으면 욕먹을 일이 맞다고 봅니다만
화성사건은 이미 30년이 지난 사건인건데...
저 트위터 논리대로라면 실화기반 영화를 제작하는것 자체가 문제 아닌가요... 세월호 사건 이후로는 타이타닉은 방영하면 안되는거고..
Lord Be Goja
19/09/19 16:27
수정 아이콘
타이타닉참사로 연애질 영화를 만든거부터 고인모독!
19/09/19 16:29
수정 아이콘
아니 이게 어케 세월호 타이타닉이랑...
쥬갈치
19/09/19 16:37
수정 아이콘
사건이 생겨서 슬픔에 잠겨있을때 저걸 트는거랑 30년의 세월끝에 드디어 범인이 잡혔을때 트는거랑 좀 다르지않나요?
멸천도
19/09/19 16:41
수정 아이콘
그거보단 심해에서 타이타닉의 잔해를 발견해서 인양작업 진행한다고 했을때 타이타닉 방송하는거랑 비슷한거죠.
호러아니
19/09/19 16:47
수정 아이콘
좀 다르다고 생각하지만, roqur님처럼 느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돌심보
19/09/19 17:05
수정 아이콘
송강호 배우가 카메라보면서 크레딧 올라가고 뉴스속보 바로 보여주면.. 캬아.
초짜장
19/09/19 16:16
수정 아이콘
굳이 일정을 틀어서 저러는걸 보면 돈독이 올랐다고 욕할 수 있는 사안이라 봅니다
근데 열올려서 까기는 매우 귀찮네요
파이몬
19/09/19 16:16
수정 아이콘
욕먹을만 한 거 같은데 크..
데프톤스
19/09/19 16:17
수정 아이콘
그래도 살인의 추억때문에 사람들이 이 사건을 기억하고 관심을 더 가지게 된건데...
뭐 굳이 편성까지 바꿔가면서 트는 작태는 저도 못마땅하긴 하네요
Tyler Durden
19/09/19 16:18
수정 아이콘
뭔가 저도 살짝 거부감이 느껴져서 트위터 같은데 난리 났을것 같은 느낌들었는데
딱 그렇네요.
반대로 살추때문에 저 범인의 추적이 끝까지 되게 된 영향도 있겠죠.
미카엘
19/09/19 16:19
수정 아이콘
뭐 굳이 욕해야 할 사안인가는 의문이네요.
유소필위
19/09/19 16: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비극적사건이었으면 욕먹을만 했을거 같은데 이번에 살인사건 범인이 잡힌건 경사스러운일 아닌가요? 오래된 일이기도하고 저 영화에 맺혔던 한이 풀린일이기도 하구요. 그래서 이 경우는 크게 문제되는지 모르겠네요
Lahmpard
19/09/19 19:35
수정 아이콘
꾸리꾸리한 제 감정이 정리가 잘 안됐는데 유소필위님의 댓글이 제일 와닿는군요.
쥬갈치
19/09/19 16:24
수정 아이콘
비극이 일어났을때 트는거랑 사건이 해결되고 범인이 잡혔을때 트는거랑 진짜 동일 선상에 놓아야하는건가요?
진짜 다들 그렇게 생각하시는건가
1perlson
19/09/19 16:25
수정 아이콘
이거는 욕을 하든 말든 편성해서 틀고 말 것 같네요.
Zoya Yaschenko
19/09/19 16:26
수정 아이콘
뭐가 문젠지 잘 모르겠네요.
修人事待天命
19/09/19 16:27
수정 아이콘
이걸로 욕할거면 뭐 재난영화같은거는 하나도 못 틀죠... 평생 코메디 멜로만 틀어야
안프로
19/09/19 16:31
수정 아이콘
뜬금없이 공중파에서 긴급 편성했으면 욕했을텐데
영화채널에서 그냥 이슈에 맞는 영화 편성한거라 무감흥이네요
바다로
19/09/19 16:33
수정 아이콘
아직 살인의 추억을 못본 사람 입장에서 어제 뉴스를 보고 영화를 찾아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별로 욕할 문제는 아닌것 같습니다.
19/09/19 16:34
수정 아이콘
1. 살인의 추억 영화 자체가 범인을 잊지않겠단 내용
-실제로 영화 덕에 관심이 환기된 사건.
2. 유력 용의자가 특정됨
3. 공소시효도 지난 사건

그런데 욕할 건덕지가 있나요...
southpaw16
19/09/19 16:40
수정 아이콘
이걸 욕할 이유가 있나요? 범인이 잡혀서 상영하는 건데 오히려 경사아닌가요
양현종
19/09/19 16:40
수정 아이콘
진범이 잡혔다고 하니 살인의 추억 저도 다시 한번 보고 싶어지는데요. DVD도 가지고 있었고 5~6번은 본 것 같은데..
김유라
19/09/19 16: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 생각에 욕먹을 급은 아닌데, 조금 그렇긴 해요.

살인의 추억 영화 자체나 상영의 취지는 좋지만 장르 자체가 블랙 코미디 요소가 진하다보니... 오히려 현 시점에서 상영하는건 사건의 무게 자체를 가볍게 보이게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영화 자체도 범인의 추적보다는 당시 경찰의 빈약한 수사 현실을 비판하는 의도가 더 강했고요.

만약에 살인의 추억이 데이빗 핀처의 <조디악>이나 최근 개봉한 암수살인 같은 장르였으면 차라리 괜찮았을텐데... 블랙 코미디라 좀 그래요.
서린언니
19/09/19 16:51
수정 아이콘
피해자나 성과없이 고생하신 수사관계자분들은 괴로우시겠지만 원래 남사정 안봐주는게 현실이죠.
톰슨가젤연탄구이
19/09/19 16:54
수정 아이콘
물 들어오는건 잘 타긴하는데 거시기하네요..
GREYPLUTO
19/09/19 17:24
수정 아이콘
영화아니였으면 모범수로 나올수도 있었다는 거 듣고 흠...
StayAway
19/09/19 17:44
수정 아이콘
꾸준히 잊혀지지 않고 수사를 계속해온데에 영화나 드라마 같은 미디어 역할도 상당하다고 생각하는데, 이렇게 볼 수도 있군요.
19/09/19 19:00
수정 아이콘
누가 보면 살인의 추억이 살인범 미화에 피해자를 조롱하는 영화인줄 알겠네요.
욕할거면 실사 소재 기반 영화는 아예 안만드는게..
Supervenience
19/09/19 22:33
수정 아이콘
도덕적 갑질 진상질 대다나다
OnlyJustForYou
19/09/19 22:57
수정 아이콘
이렇게 논란, 이슈되는 걸 보니 편성 바꾼 겅 성공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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