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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08 11:22
그냥 일반인이 공채로 입사해서 29세에 부장을 달려면 도대체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야될까 생각해보니 웃음만 나오네요 크
생각해보니 그 와중에 마약할 시간도 있군요
19/10/08 11:33
관련 기사 찾아보니 이것저것 나오네요. 정리해 보면,
23세 사원으로 입사. 26세 첫 번째 결혼. 이후 대학원 입학한다고(회사는?). 26~27세? 전 부인 사망. 사인은 공개된 적이 없다는 듯. 28세 두 번째 결혼. 이 시기에는 이미 부장인 듯. 29세 마약으로 입건. 가족력이라든가 생각해 보면, 아마 개인으로서는 충분히 불행하다 느낄 만한 사정이 많이 있을 듯도 하네요.
19/10/08 11:36
13년 입사 14년까지는 일반 사원 15년에 대리 16년에 과장 17년에 부장..
밑바닥부터 시작했다고만 했지 천천히 올라갔다곤 안 했으니 틀린 말은 아니네요.
19/10/08 12:12
사실 저도 처음 생각한 게 병 때문에 아픔을 잊고자 대마... 뭐 이런 루트였는데(실제로 의료용 대마는 허용이 된 걸로 알고), 미드 '하우스'를 완결까지 본 입장에서(?) 안 쓴 이유를 찾는다면 '그럼 불치병인데 앞으로도 계속 약 하고 싶겠네?' 뭐 이런 이야기를 피하기 위해서가 아니었을까요? 그 소리도 했는데 기사화되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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