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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15 09:05
이시국에 조규남 욕하면 분위기에 편승하는거 같지만,
조규남 원래 평판 안좋았어요. 스타판 잘나갈때는 CJ도 잘나가니 명감독이니 뭐니 그랬는데 스타판 끝나고 들어보니 뭐, 빠다정이나 김은동, 이명근 급은 아니더라도 바로 아래티어 정도?
19/10/15 09:07
조규 수호집회 크크크
사실 조규남 평판이 음 결과적으로 선수 관리도 못한거고... 최악은 아니지만 그리 좋은 평가도 아닌
19/10/15 09:12
(수정됨) 스타가 한창 돌아가던 시점엔 조규남 단장 평가가 꽤 좋았습니다. 프로리그가 끝나면서 팀 내부시정에 대해 정확하게 알게 되고, 냉정하게 커리어로 비교하니까 비교우위에서 앞서는 면이 없는 조규남 단장에 대한 평가가 떡락한거죠.
반대로 조정웅 전 감독만 해도 커리어에 비해 평가가 매우 낮았는데 이제와서 인정할수 밖에 없다는게 주된 의견이죠. 당시에 프로리그를 접했다가 프로리그 종료되면서 스1 놓은 유저라면 조규남 단장에 대해 좋은 평을 가지고 있을 수 있습니다. 만약 GO - CJ팬이었다면 말할 것도 없고요.
19/10/15 09:18
대내외로 개돼지들한테 평가가 좋았던반면 관계자 및 구단선수들한테는 민심 최악이었습니다.
현 CJ출신 스타방송비제이들 썰만들어봐도 알수있죠.
19/10/15 09:54
워낙 조대표가 이미지메이킹을 해놨기도 하고 내부사정은 스타판 끝난 후 전프로 썰방송 안 챙겨봤으면 모를 수밖에 없던 것들이라 몰랐다고 개돼지는 좀 아닌 거 같아요.
19/10/15 10:16
근데 이거도 오프뛰고 빡세게 팬활동 하시던 pgr 회원분이 선수별로 대우가 다르단 얘기 많았고 심지어는 선수 팬에게도 그런 느낌 준적 있단 얘기 한적이 있긴 했죠... 행위의 선악을 떠나서 내사람과 그게 아닌 사람을 대하는 방식이 많이 다른 스타일인것 같습니다.
19/10/15 11:10
반응들이 후덜덜하네요 저 역시 개돼지였다는 뜻인데 개돼지아닌분들도 많았네요 죄송합니다
워딩이 너무 과격했네요 불편하신분들은 사과드릴게요
19/10/15 09:33
이전에도 인사썰 등등 해서 조대표에 대한 환상이 벗겨지고 있긴 했는데 이 건을 계기로 더욱 폭발적으로 떡락하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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