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9/10/20 16:49:23
Name Knightmare
File #1 07ca402235809cdf6b236eb603f466105b752cdc6dc00745fd2b02ba656ea7cbbdd4236262fbea1a23648c14c1ebada29bd50b0e2bbce62e924659765689b32f731fdd5fa24e8a18c9f89bb8be410e4612e9824be8576447a0dd41d400d4491b.jpeg (231.3 KB), Download : 39
File #2 5010af3ca48928f64ba10da50990fa18.jpg (43.2 KB), Download : 19
출처 구글
Subject [동물&귀욤] 비버 댐




불법 미등록 댐?! 글을 보다가
비버 댐이 생각나서 올려봅니다.
저희 생각보다 큰 물건입니다. 위성 사진으로도 보이는군요.
세계 최대의 비버 댐 850미터 길이.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날아라 코딱지
19/10/20 17:25
수정 아이콘
비버와 늑대 그리고 아메리카 퓨마(쿠거) 한반도 삵과 수달 그리고 수리부엉이
생태계 핵심종이지만 공통점으로 멸종위기로 치달리고 있고
일부는 거의 회복불능아니겠냐는 비관론까지 받도있는
그지역 자연생태계의 절대적 존재죠
북미 생태계를 아작내는데 최고로 일조 정도가 아니라
결정적 타격이 늑대와 한때 2억마리에 달했다는 저 비버를
몰살시킨 거라고 하니
Knightmare
19/10/20 17:29
수정 아이콘
헌데 아이러니하게
동유럽에서는 비버 복원 사업은 실패로 평가받고 있죠. 이재민을 만드는 해수가 생겨나버려서;;;;
날아라 코딱지
19/10/20 17:37
수정 아이콘
제가 알기론 아니 정확히 그문제점을 방송해주었던
다큐프로 내용으로는
비버의 생태계적 최고효용은 숲과 흙토지대의 상호보안작용인데
유럽은 비버를 싹다 몰살하고 그숲을 몽땅 농지와 주거지로
개발해버렸다는 거였습니다
고지대 산림지역에서 서식하는게 아니라 저지대 구릉 산림지역에
서식하며 고지대에서 내려오는 흙토와 토사물을 막고 걸러주는
비버댐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비버만 수입해 풀어버리니
이미 대부분 주거지 농지로 만들어 버린 저지대 지역이
살아야 할땅이 아닌 고지대 산림으로 가버리게된 비버가
만든댐은 당연히 재앙이 될수 밖에 없었다고
Knightmare
19/10/20 17:43
수정 아이콘
그런데 댐 자체도 문제지만, 삼림이 있는데도 나무를 너무 많이 써서 숲은 사라지고 나무 울타리나 과수원까지 털어갑니다.
생태계가 그쪽은 이미 바뀌어서 비버를 복원하면 안 되었던듯;;;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66950 [동물&귀욤] 고양이과 동물의 고유 포즈.jpg [12] prohibit8001 19/10/22 8001
366929 [동물&귀욤] 씨~발아! [20] 한박8992 19/10/22 8992
366885 [동물&귀욤] 꼬물이 오스트렐리안 셰퍼드 [1] 흰긴수염돌고래6363 19/10/22 6363
366883 [동물&귀욤] 사슴 목장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8] 카루오스8211 19/10/22 8211
366836 [동물&귀욤] 주인한테 산책 가자고 떼쓰고 집문 열고 들어오는 [6] 흰긴수염돌고래6646 19/10/21 6646
366777 [동물&귀욤] 몸 푸는 인절미.GIF [11] 강박관념8338 19/10/20 8338
366772 [동물&귀욤] 육아의 고단함 [2] 흰긴수염돌고래6597 19/10/20 6597
366746 [동물&귀욤] 비버 댐 [4] Knightmare6258 19/10/20 6258
366744 [동물&귀욤] 커다란 고양이 세수 시켜주는 댕댕이 흰긴수염돌고래5911 19/10/20 5911
366738 [동물&귀욤] 엄마 산책간다고 했자나... [5] 흰긴수염돌고래8375 19/10/20 8375
366700 [동물&귀욤] 말벌의 진정한 천적.jpg [11] TWICE쯔위8612 19/10/20 8612
366691 [동물&귀욤] 댕댕이에게 자장가를 불러주는 아이 [5] 흰긴수염돌고래5787 19/10/20 5787
366661 [동물&귀욤] 사람을 떼로 습격하는 노란 꼬물이들 [9] 흰긴수염돌고래7886 19/10/19 7886
366653 [동물&귀욤] 내가 댕멍이 생활을 17살때부터 시작했다. 집사야, 사료하나 찔러봐. [1] 닭장군7828 19/10/19 7828
366594 [동물&귀욤] 카이스트의 흔한 무단횡단 모습.jpgif [25] VictoryFood10159 19/10/19 10159
366583 [동물&귀욤] 고양이가 하루종일 뭐하는지 CCTV로 지켜본 결과.jpg [4] TWICE쯔위7947 19/10/18 7947
366582 [동물&귀욤] 런던 자연사 박물관이 선정한 야생동물 사진 콘테스트 수상작 [9] Cand8059 19/10/18 8059
366570 [동물&귀욤] 부담스러운 조기교육 [4] Lord Be Goja7044 19/10/18 7044
366569 [동물&귀욤] 은근히 귀여운 동물 [9] 비밀정원8249 19/10/18 8249
366483 [동물&귀욤] 제목을 지어주세요 [26] 비밀정원6391 19/10/17 6391
366475 [동물&귀욤] 미남판독기 [11] 비밀정원6980 19/10/17 6980
366450 [동물&귀욤] 냥싸움에 집사등 터진다.gif [2] TWICE쯔위6794 19/10/17 6794
366446 [동물&귀욤] 뜻밖의 부킹 [2] 천혜향5307 19/10/17 530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