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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10/24 11:09:43
Name Leeka
File #1 16dfaf02052507365.jpg (117.7 KB), Download : 42
출처 게임트릭스
Subject [LOL] 제 전투력은 고작 50%가 아닙니다.



이제 51.49%....


분명히 10주년 행사를 얼마전에 한 게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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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간지볼러
19/10/24 11:12
수정 아이콘
호오... 전투력이 올라가는군요?
비오는풍경
19/10/24 11:13
수정 아이콘
PC 온라인 게임은 완전히 레드오션이 되어버린듯
신진 주자가 치고들어올 구석이 없네요
핫포비진
19/10/24 11:16
수정 아이콘
로아가 간만에 치고 들어왔는데 반년도 안돼서 말아먹음..
興盡悲來
19/10/24 11:40
수정 아이콘
10위권 내에 안착한게 대단하다고 봅니다
핫포비진
19/10/24 12:08
수정 아이콘
안착한것처럼 보이지만 점유율이 계속 떨어지는게 문제죠
작년에 한창 높을떈 15퍼까지 올라갔고 반년전만해도 못해도 4~5퍼는 찍었는데 지금은 1퍼 중반..
내년쯤되면 10위권에 없을 확률이 훨씬 높다고 봅니다 1년만에 홀라당 말아먹은거 보면요
19/10/24 12:23
수정 아이콘
Rpg장르의 한계라 봐요. 다른 장르는 어쨋든 같은 위치에서 출발하는데 rpg는 고인물화되면 따라잡는게 너무 힘들다는 점도 있고 갈아 엎는고 리뉴얼하는게 힘든점도 있지요. 간혹가다 갈아엎고 새 시스템 만드면 기존유저들도 반발하고 떠나갈거니...로아는 그래도 떨어져 나가는 와중에도 어느정도는 안착 한것 같아요. 전 운영하는 상태보면 이시점에 로우바둑이랑 경쟁해도 이상하지 않다고 봤어요. 나름 잘뽑은 겜이라 이정도는 안착했다 봅니다.
19/10/24 12:55
수정 아이콘
근데 rpg장르자체가 pc방집계에 불리할수밖에 없어요.
게임사들이 아무리 pc혜택을 넣어도 장시간 플레이 해야하는데
집에서 하는것보다 pc가는게 훨씬 불편하죠..
19/10/24 11:50
수정 아이콘
배그나 오버워치 로아 초반 점유율 생각하면 잘 만들면 파고들 여지는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게임을 갈구하는 수요는 분명히 있어요. 요즘 할만한 게임이 없다고 외치는 계층이요.

제 생각엔 피씨 온라인게임 시장이 레드오션이라 치고 올라오기 힘들다기보단 모바일 쪽이 돈이 되니 거기 주력하는 회사가 많아서 그런 거 같습니다. 롤도 유저수에 비해선 수익이 잘 나오는 게임이 아니고요.
19/10/24 14:46
수정 아이콘
오버워치 배그 로아 등
흥행한 게임은 있어요. 문제는 초반 흥행을 끌고 가지 못하고 운영도 못해서 롤에 다 잡아먹힌...
잠만보
19/10/24 11:17
수정 아이콘
나온지 3년 넘은 게임 점유율이 이랗게 높은 경우가 또 있나요?

롤 생명력이 참 대단하네요
Knightmare
19/10/24 11:18
수정 아이콘
고작 10년밖에 안 된거 아닙니까 읍읍...
옵치 배그 빼면 그 얼굴이 그얼굴인데..
덴드로븀
19/10/24 11:20
수정 아이콘
스타1이 가장 잘나갈때 점유율이 어느정도였나요?
19/10/24 11:23
수정 아이콘
최전성기떄는 점유율 확인이 없었을거에요
19/10/24 11:26
수정 아이콘
겜방 점유율이 도입된 이후, 역대 최고 점유율이 지금 롤의 51.49% 라고 합니다.
(50%를 넘긴게임이 없다고)


스타 최전성기는 저런거 집계 자체가 없어서 모릅니다.
아웅이
19/10/24 11:32
수정 아이콘
스1 잘나갈때는 피씨게임이 워낙 많아서 나눠먹기였을것같아요
리니지 디아 워크 카트 비앤비 거상 메이플 등등 유료게임들이랑 피씨방이벤트하는 무료게임들요
블레싱
19/10/24 11:34
수정 아이콘
스타 때문에 피씨방이 생기다시피해서 피씨방 만 만들어졌을때는 거의 스타였을꺼에요 점차 다양해졌고요
오래된낚시터
19/10/24 11:49
수정 아이콘
스타 잘 나갈때 피씨방은 그냥 스타방이였죠
19/10/24 13:53
수정 아이콘
모든 피씨방이 스타로만 돌아가는 상황... 그것도 자리 100자리 있어도 3,4시간 대기 걸어놓음. 그래서 기다리기 지루하니까 피씨방에서 비디오 빌려다가 영화보여줌. 그때 본것 중 하나가 스타쉽트루퍼스. 크크
솔로15년차
19/10/24 14:34
수정 아이콘
수치가 없지만 체감상 95%?
19/10/24 11:23
수정 아이콘
뭐 게임 때깔이나 내용적인 측면으로 바뀐것만 치면 거의 디아1에서 3정도의 발전 아닙니까?
꿀꿀꾸잉
19/10/24 11:26
수정 아이콘
로아는 뭐가 문제였던걸까요..
키리하
19/10/24 12:51
수정 아이콘
지나치게 느린 업데이트
초반에 자기들이 말한 것을 하나도 못지킨 게임 방향 등등
문제로 따지면 하나부터 열까지 다 문제였을겁니다. 저정도 남은 것도 RPG치고 대단하다고 보시는 분이 있겠지만 처음 점유율, 화제성 생각하면 진짜 다 날려먹은거죠.
응~아니야
19/10/24 11:26
수정 아이콘
게임계의 국밥 수준이죠
뭐? 오버워치? 그거 좀 재밌나? 1년간 미친듯이 함.....-> 롤로 회귀
뭐? 배그? 그거 좀 재밌나? 1년간 미친듯이 함.....-> 롤로 회귀
뭐? RPG? 그거 좀 재밌나? 깔짝깔짝.....-> 롤로 회귀
Knightmare
19/10/24 11:27
수정 아이콘
페이커 왈 진짜 안질리는 편인 게임이라 그러던데
맞는듯요.
CarnitasMazesoba
19/10/24 11:32
수정 아이콘
라이엇의 끊임없는 시스템 갈아엎기...가 긴 흐름에서 주효하는 거 같아요
니나노나
19/10/24 11:52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매년 바뀌는게 크다고 봐요
19/10/24 12:01
수정 아이콘
이게 운인지 실력인지 모르겠는데 사실상 매년 변화를 줬고, 그 변화가 거의 주효했죠.
아니다 싶으면 다시 롤백하고요.

골템 없애고~ 시야석 생겼다가, 다시 없애고 장신구 생기고 뭐 이런 저런 변화가 워낙 많았으니까요.
응~아니야
19/10/24 11: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1년마다 패치로 강제 대격변을 하니...
원소시스템, 바위게, 룬 대격변->천둥군주/파괴전차, 향로, 식물패치, 전령, 포탑방패, 장로드래곤 & 바론 버프
잠이온다
19/10/24 11:28
수정 아이콘
대체할 여력을 가졌던 게임들이 스스로 무너졌으니 뭐...
19/10/24 11:28
수정 아이콘
일본 모바일 게임도 7,8년된 게임이 계속 매출3위안에 들고있죠
우리나라 모바일도 리니지가 꽉잡고있고 크크
앵글로색슨족
19/10/24 11:30
수정 아이콘
단체PvP 라 게임마다 어떻게 흘러갈지 알수가 없으니 질리기가 힘들긴 하쥬
거기에 라이엇의 꾸준한 패치...

스타도 스카웃 발키리 같이 잘 안쓰는 유닛 리메이크하면서 계속 업데이트 해왔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시무룩
19/10/24 11:35
수정 아이콘
뭐 근데 오버워치나 배그는 fps 계열의 한계점? 그런거도 있고
무엇보다도 롤이 오랫동안 흥하는 이유 중 하나가 사양이죠
노트북에서도 돌아가는 수준이니까 너도나도 집에서 할 수 있다는게 정말 큽니다
興盡悲來
19/10/24 11:39
수정 아이콘
킹갓워치 2위
19/10/24 11:42
수정 아이콘
한국게임계가 죽는다 죽는다 하는게 이해가 가네요. 60퍼 떼주고 남는데서 경쟁해야하니...
기도씨
19/10/24 12:21
수정 아이콘
과금천국인 게임판 보면 자초했다고 봅니다.
베스타
19/10/24 11:45
수정 아이콘
기본 포맷이 너무 좋아요.
19/10/24 11:58
수정 아이콘
요즘 엉덩이 오래 붙이고 겜하는 사람들 드물죠 알피지는 진짜 매력 떨어지는듯
안초비
19/10/24 11:59
수정 아이콘
10년 전 롤과 지금 롤은 사실상 다른 게임...
불굴의토스
19/10/24 11:59
수정 아이콘
박근헤 득표율급..
창술사
19/10/24 12:06
수정 아이콘
예전에는 한국게임이 중국에서 돈을 쓸어담았는데 이제는 중국게임인 롤이 한국에서 돈을 쓸어담네요. 롤은 PC방 정량제로 인한 수익이 엄청나다던데..
카바라스
19/10/24 12:07
수정 아이콘
배그와 옵치의 인간계 일기토
졸린 꿈
19/10/24 12:18
수정 아이콘
PC방의 시진핑! (...롤에 악감정은 없습니다..)
i3i5i7i9
19/10/24 12:26
수정 아이콘
라이엇게임즈들 나오면 나눠먹겠네요
벽빵아 사랑해
19/10/24 12:30
수정 아이콘
메이플도 얼마전 6000일 이벤트 했습니다 호호호
Erika Karata
19/10/24 12:43
수정 아이콘
나온지 10년된 고인물게임이라 해도 다른게임들에 비하면 고인정도가 훨씬덜하죠...

라이엇의 물 휘저어버리기!!!!

그래도 신규가 들어올만한 게임이라고 봅니다.
갓럭시
19/10/24 12:45
수정 아이콘
저는 카트 역주행이 제일 신기하네요
키리하
19/10/24 12:53
수정 아이콘
그리고 오랜만에 돌아와도 양학 안당하는 게임이 롤뿐이에요.
그래서 저도 롤하고요. 배그는 이미 양학판 된지 오래 되서 지인들이랑 다시 하려고 해도 첫마을 탈출을 못하더군요. 오랜만에 해보자고 모여서 5시간동안 리포브카만 내렸는데 거의 다 전멸하니 재미가 없고.. 오버워치도 어느 순간부터 부캐들이 많아진데다 요샌 큐도 오래 걸리니 결국 다시 롤로 돌아오더라고요. 일종의 선순환 구조가 된 듯
블레이즈
19/10/24 21:02
수정 아이콘
롤이 은근히 아직도 뉴비가 계속 유입되더라구요. 마냥 어린 친구들만이 아닌 20대 이상 유저들이요.
19/10/24 12:58
수정 아이콘
던파는 드디어 10위권 밖으로 밀려났군요.
중국에서의 몰락도 가속화 되리라 봅니다.
창술사
19/10/24 14:22
수정 아이콘
던파는 원래 10위권 밖이었던적이 훨씬 더 많았어요.. 그리고 중국 던파는 국민게임급이라 쉽게 망하진 않을겁니다.
19/10/24 18:20
수정 아이콘
음 근데 지금 중국 던파 유저수 빠져나가는 속도가 심상치가 않아서요. 비판도 엄청나고
아직 큰손들이 버텨주니까 수익은 떨어지지 않지만 고점 꺾인건 확실해요. 괜히 유튜버들이 위기다위기다 노래부르는게 아니죠.
19/10/24 13: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2주마다 소소한 패치하고, 6개월 간격으로 소격변 패치, 년 단위로는 대격변 패치.
잦은 변화가 사람들의 원성을 살 때도 있지만 롤이 질리지 않는 가장 큰 원동력이라고 생각되네요.
개인적으로 라이엇이 사람들이 원하는 패치 주기를 보여준 것 같아서 이걸 다른 게임사가 따라가기 벅차보이기도 합니다.
19/10/24 13:43
수정 아이콘
잦은 패치가 신의 한수같아요
유유할때유
19/10/24 20:34
수정 아이콘
던파의 영압이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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