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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25 09:26
클템의 판세 읽는 건 지금 기준으로도 정상급일테고 피지컬 떨어진다는 얘기도 어디까지나 최상위 레벨에서나 좀 느리고 논타겟 적중률이 낮다는 거지 무슨 애니 스턴 반응 못하고 이런 수준은 아니니까요
19/10/25 10:07
(수정됨) 근데 지금 다이아티어 자체가 역대급으로 찍기 쉬운거 아닌가요? 다4가 거의 4%던데, 예전엔 세기말이어도 다5가 2%대 정도였던 걸로 기억하거든요. 다1이 누적 거의 1만계정입니다. 찾아보니 시즌3 시즌말 다이아5가 1.54%였고 마스터티어가 생긴 시즌4 시즌말 다이아5가 2.51%인데...
19/10/25 10:34
이게 시즌3 다이아랑 시즌4 다이아도 격차가 컸는데, 이번에 티어 개편하면서 다이아의 벽이 더 낮아진 것 같아요. 사실 다1 50점 다1 100점 같은 기준이 있던 것보다야 그마랑 마스터 있고 다이아 들어가기가 좀 더 쉬워지는게 맞긴한데...
19/10/25 17:14
이게 비단 다이아만 문제가 아니라, (제가 경험한) 모든 티어가 하향평준화가 된거같아요. '요즘 다이아들 예전같지가 않다'뿐만 아니라 '요즘 플레' '요즘 골드'.... 어 잠깐만 이거 어디서 많이..
Latte is horse.......
19/10/25 17:16
근데 단순 기분문제가 아니고 실제 티어별 퍼센테이지가 변동이 있었으니까요. 시즌2~3때는 시스템 정립이 안되서 오락가락했나보다 한데, 이번에 티어제 1~4 개편, 그마/마스터/아이언티어 신설로 많이 바뀐것 같아요.
19/10/25 17:19
그렇네요. 생각해보니 시즌별 랭크 돌리는 인원에 차이도 유의미하게 있으려나요 (퍼센테이지에 따른..)
즉, 게임이 고인물화 되어가는 과정일수도 있겠네요. 이번시즌 초에 북미에서는 프리시즌에 mmr 계산법이 적용이 개판으로 되어서 티어가 한번씩 플러싱이 된적이 있었는데 (예를들어 그마 -> 마스터, 마스터 -> 다1, 다1 -> 다2... 다4는 그대로) 그거때문에 퍼센테이지에 영향이 갔을수도 있을거같구요.. (물론 4%가 한섭수치라면 전혀 상관없는이야기..)
19/10/25 12:33
퍼센트로 따지면 저번시즌 플래중상위가 지금 다이아4죠. 작년이랑 명목상 티어는 같은데 게임수준은 가관이라(...) 스트레스는 더 크지만, 말씀하신대로 난이도 자체는 낮아진게 맞긴 합니다.
19/10/25 10:50
유튜브각 포기하고 핵노잼으로 빡겜하면 다1이야 갔어도 벌써 갔죠. 마스터도 그냥 갈겁니다. 그런데 그렇게 할 이유가 1도 없어서 안하는 것일뿐...
19/10/25 12:31
지금 스트리밍 하는 전 프로들 대부분 방송 끄고 하면 훨씬 더 많이 올라가겠죠
일부러 방송이라 각 잡히면 살 수 있는거도 더 웃기게 죽고 그런거도 있을테니까요
19/10/25 13:02
진짜 신기하긴 하네요. 자기가 맨날 티어 올릴 이유가 없어서 그렇지 마음만 먹으면 마스터는 간다는게 컨셉에 맞춘 허언인줄 알았는데 이런거 보면 하나도 허언같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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