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10/28 16:46
선수들도 다들 아쉬웠나 보네요. 하필 마타 선수 나왔을 때 다들 몰카 아닌가 싶을 정도로 경기력이 흔들려서... 저도 주전 에포트라는 것에 불만 없지만 이왕 한 번 나와서 본인 스킨 쓰고 게임하는 거 이겼으면 좋겠다 싶었거든요. 그런데 지고 바로 교체당해서 안타까웠는데 마타 선수 굉장히 멘탈이 좋네요. 저보다 어린 선수지만 대단해요 크크
19/10/28 17:53
마타 스킬샷 문제도 많이 나아진 편이었죠 어제는.. 불리한 것치고 슈퍼 세이브도 여러번 했었는데 1세트 지니까 다들 마타 빼라고 하는 게 안타까웠어요.
19/10/28 16:55
미안해하는 동생들한테 괜찮다고 경기 때 나온 게 더 좋다는 마타
세형이형 나왔는데 못해서 짜증나는 클리드 출전하게 되었을 때 이겨서 좋은 추억 남겨주고 싶었다는 칸 뭔가 팀웍이 좋은 게 느껴지네요. 지금 lck의 마지막 희망이라 끝까지 잘해줬으며 합니다.
19/10/28 17:06
(수정됨) 칸 울먹이는게 참 짠하고...
마타는 멘탈 꿋꿋하게 있는 걸 보니까 꼬마가 예뻐할만 하다는 생각이 바로 드네요. 마타선수가 데뷔 초기만 해도 멘탈 좋다는 이미지는 아니었는데 인간적으로, 선수로서 굉장히 많이 성장했구나 싶습니다.
19/10/28 17:11
마타 출전경기는 sk의 조금의 나태함+스플라이스의 집중력+오른오른오른오른오른 의 결과라...
오른오른오른오른오른맛을 봤다는게 그래도 sk의 성과라 봅니다. 4강에서는 오른맛을 안보길...
19/10/28 17:34
슼이라는 팀 입장에서는 전혀 나쁠거 없는 패배였죠. 미세한 방심이 어떤 결과를 낳는지도 제대로 느꼈을 거고.. 무엇보다 마타 멘탈이 훌륭해서 이번 일로 팀 케미에 좋은 영향이 있으면 있었지, 나쁠게 없을 듯
이렇게 보니 마타의 역할이 꽤 큰것 같네요
19/10/28 18:05
더쿠 롤게에서 봤는데 거긴 여덬이 많아서 그런지 파데를 어두운 색으로 발랐을 거라는 의견이 많더라고요.
페이커가 피부색이 많이 밝은편이라 기본적으로 톤다운 화장을 하는편인데(보통 남자아이돌들이 조명에 이목구비 날아간다고 톤다운을 해서 얼굴은 누렇고 목이나 손은 하얀경우가 많은데 이번에 페이커도 그랬죠)이번에 유난히 황토칠을 해버렸죠. 에포트도 평소보다 누르스름해 보이는게 파데색이 영 이상했던것 같기도 합니다.
19/10/28 17:43
오른은 레드 후픽때나 나오는거고 블리츠는 쓰레쉬 안하면 되는거라...
어제 경기력이 평소보다 낫긴 한데 밴픽도 그냥 실험한게 있었죠 인터뷰에서도 카이사 상대로 드븐이 좋은 것 같아서 자야밴 후 드븐했으니깐요
19/10/28 17:58
어제 밴픽이 시사하는 바가 컸다고 생각하는게, 자야는 현재 넘버원 캐리머신이고 그나마 비빌수있는게 카이사인데 라인전에서 카이사가 어떤 서폿이랑 구성을 해도 자야 라칸을 상대로 리드하지 못합니다. 심지어 4인 다이브 각을 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자야를 밴을 하고 상대가 카이사를 들고 갈 경우 뭘로 확실하게 카운터를 칠 수 있을까를 고민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야와 카이사 둘 다 밴하는건 밴카드도 아깝고, 비원딜의 득세를 의미하기 때문에 함부러 풀수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하구요.
19/10/28 18:09
그래서 자야 밴하고 카이사 주고 드레이븐 가져오는거 연습했는데 영 아니었죠
결국 안먹힌다고 판단하고 4세트는 바루스로 선회해서 먹혔고요 (진짜 통하는건지 상대가 스플라이스라서인지는 의문이지만)
19/10/28 18:53
그럴만한 성능이 나오는 원딜카드가 없어보입니다.
드레이븐은 라인전은 이겨도 뚜벅이 및 기타 한계 때문에 조건을 너무 타보이구요
19/10/29 04:27
(수정됨) 저는 마타가 선수로서의 역할이 끝날려면 아직 멀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차후 선수생활을 끝내더라도 끝까지 SKT와 함께 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마타 너무 좋아요. 코치와 감독으로서 기대되는 능력까지 티원과 정말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마타야 내년도 같이 롤드컵가서 함께 우승하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