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9/10/29 12:34:14
Name 튜우리프
출처 레딧
Subject [LOL] 올해 롤드컵 다데어워드 수상자 및 이모저모
올해 다데어워드 수상자 : 너구리

역대 수상자
13년 다데
14년 나메이
15년 갓브이
16년 클리어러브
-------------
위 까지는 몬테와 쏘린이 뽑았던 다데상

17년 비역슨
18년 룰러
19년 너구리
------------
17, 18, 19년은 비공식이기에
정확히 누가 뽑았다 이런건 없습니다.

팀리퀴드 코치 MarkZ 경우는 작년 룰러, 올해 너구리를
다데상 주지만 이상은 이제 목적을 잃었고, 적합한 후보자가 없기에 다데상을 은퇴시킬 시간이라 말하고 너구리도 사실 역체탑 더샤이에게 진것뿐인데 적합하지 않다라고 하네요.

아무튼 다데상은 올해를 끝으로 사라질수도 있겠네요.

제 개인적으로 올해 다데상은 제로스 봅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기사왕
19/10/29 12:35
수정 아이콘
올해는 다데상 뽑기는 확실히 다 애매하다 봐서...
19/10/29 12:36
수정 아이콘
너구리는 일견 이해가 되는데 룰러는 다데상의 취지에 너무 안 맞네요
카바라스
19/10/29 12:36
수정 아이콘
lwx가 초반임팩트는 굉장했는데 그뒤로 그럭저럭 해줘서
곰그릇
19/10/29 12:38
수정 아이콘
기대치 생각해보면 너구리가 충분히 받을만합니다
대관람차
19/10/29 12:39
수정 아이콘
너구리가 다데상에 거론되는건 수많은 전문가들이 탑20 랭킹 등지에서 보여준 지나친 너구리뽕에 대한 반감이라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하도 너구리너구리 하니 LCK 안보는 외국팬들은 너구리가 라인전부터 다 때려부술거라 막연히 생각한 경우도 많았죠
너구리는 라인전부터 강력하다기보다는 게임초기 투자 대비 한타아웃풋이 좋은 탑솔러라 생각
풍경화
19/10/29 12:43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리그 내에서도 생각외로 라인전에서 힘을 쓴다기보다는, 한타에서 이상하게 각을 잘봐서 캐리하는 경우가 많았죠. 특히 블라디.
아이고배야
19/10/29 12:40
수정 아이콘
다데상이 기대보다 못한 선수인가요?
19/10/29 12:44
수정 아이콘
8강 진출한 순간 다데상 제외 아닌가요. 다데는 그룹스테이지부터 제대로 똥 싼....
키모이맨
19/10/29 12:44
수정 아이콘
제로스는 기대치 자체가 없던 선수라서 적합하지 않은거같고

너구리는 뭐 그냥저냥....저는 다시 생각해도 국내부터 시작해서 해외까지 너구리뽕이 저렇게 심했던건지 잘
이해가 안되요. 저는 진짜로 LCK서머 후반기 선발전 플레이인 본선 8강 모두 봤을때 오히려 너구리가 잘한
경기..그러니까 솔직히 플레이인같은데서 한참 약팀들상대로 무쌍찍는 그런거 말고 대등한 하이퀼리티 경기에서
잘한 경기가 진짜 기억이 안나요. 이 잘했다는게 그냥 무난했다 이런게 아니고 롤이란게 이정도로 이름값이
높고 고평가를 받는 선수들은 본인이 진짜 크랙이 되서 게임을 휘어잡는 경기들이 종종 나와줘야하는데 그런
경기가 기억이 안납니다. 진짜 이상하리만치 이름값이 높았는데 전 정말 아직도 갈길 한참 남은 선수라고 생각...
바다표범
19/10/29 12:46
수정 아이콘
전 올해 다데상은 없다고 봅니다. 지금까지 선정한 기준들로 이번 대회에서 수상자를 선정하기에는 애매해요.
Andrew Yang
19/10/29 12:50
수정 아이콘
첫번째 경기에 블라디가 임팩트한테 밀린게 임팩트가 크지 않았을까 싶네요. 레딧 업보트가 만3천점을 넘을 정도로 주목도 높은 경기여서..솔로킬도 따였던 걸로 기억.
R.Oswalt
19/10/29 12:51
수정 아이콘
8강 진출 팀은 스플라이스 제외하면 업셋이 충분히 가능한 팀들이라 무방하다 보고, 조별리그 광탈 팀에서 뽑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전년도 4강에서 광탈따리된 리코리스는 혼자 분투하다 팀이 박살나면서 휩쓸려나갔고, B조는 펀플러스 피닉스 제외하면 다들 비슷한 기대치였으니 결과에 대한 평가 우열은 무의미, C조는 워낙 강한 조였기 때문에 굳이 따지자면 샤오후 정도라고 봅니다.
하지만 D조 젠슨은 롤드컵 4강 팀에서 이적해 LCS 스프링과 섬머를 모두 거머줬지만, 롤드컵에서는 매우 실망스러운 모습이었습니다. 전년도, 그리도 올 해 리그 성적에 비해 가장 초라한 결과를 남겼기에 젠슨이 가장 합당한 후보자가 아닌가싶네요.
유나결
19/10/29 12:53
수정 아이콘
여러분이 오해하시는게 16년에 다데상 받았던 럽구도 8강은 갔...
10월9일한글날
19/10/29 12:53
수정 아이콘
Markz말에 공감하는 바입니다.

너구리야 기대가 큰 것도 맞았지만 우승해서 롤드컵간게 아니라 3시드로 아래부터 시작한거였고
8강 진출까지 좋은 성적으로 거둬냈으니까요. 8강에서 맞난 상대가 많이 강하기도 했다보니 다데상에 어울리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다데상도 처음엔 재미있는 이야깃거리긴했는데, 어느순간부터 재미도 떨어지고 굳이?라는 느낌의 강박도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래서 다데상도 은퇴시킬때가 되지 않았나 하는 의견에 공감하는 바입니다.
차은우
19/10/29 12:56
수정 아이콘
나메이도 14년에 8강가지않았나요 크크
19/10/29 13:0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카사 뽑습니다. 기대치에 비해 2년 연속 롤드컵에서 너무 보여준게 없네요.
티모대위
19/10/29 13:13
수정 아이콘
다데상을 줄만한 사람이 없죠. 다데, 나메이급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급전직하한 사람이 없어요.
너구리도 평가가 더샤이보다 아래였고, 성과도 더샤이 상대로 고생했지만 어쨌든 팀은 이겼고, 8강전도 현 세체팀 G2가 상대였는데요.
제로스는 정말 망했지만 스포트라이트를 세게 받은적은 없죠. 시원한 플레이 기대한다 정도였지
빙짬뽕
19/10/29 13:17
수정 아이콘
않이 그러면 다데도 역체미 페이커한테 진건데 왜......
몰왕에 궁, 평타한방 맞춘게 다였지만 어쨌든 페이커한테 진거라고요..
러블세가족
19/10/29 13:21
수정 아이콘
13 오존은 조별탈락 아닌가요? 페이커랑 맞상대 안했을텐데..
빙짬뽕
19/10/29 13:29
수정 아이콘
아 제드미러전 생각했는데 다데상이 제가 생각했던거랑 좀 달랐네요.
러블세가족
19/10/29 13:31
수정 아이콘
아.. 그건 13 서머 결승전 5경기 미러전에서 나왔고... 심지어 그건 류입니다.. 크크;
빙짬뽕
19/10/29 13:34
수정 아이콘
왐마.... 저 미쳤나봐요 왜 류또죽을 다데로 알고 있지?????
머나먼조상
19/10/29 13:30
수정 아이콘
다데가스때문에 나온거 아니었나요?
19/10/29 13:40
수정 아이콘
다데상의 가장 큰 의미는 정말 잘할꺼라 생각했던 선수가 대세챔 숙련도에서 OME 보여준 경우여야 한다 봅니다.
대충 멋대로 기대하고 아쉬운 성적 낸걸러 주기에는 임팩트가 없어요.
그래서 딱 한 판을 기준으로 주면 저는 LWV의 카이사네요.
LPL 주요 경기는 다 챙겨봤는데 그런 판이 나올 줄 생각도 못했네요. 크크
클로로루실후르
19/10/29 13:42
수정 아이콘
다데는 기대치랑 실제 실력도 높다고 다수한테 평가 받았는데 까놓고보니 처참해야 되는 거 아닌가요?

그 기준이면 나메이는 제외. 나메이는 몬테만 밀었잖아요 크크

룰러도 뭐 잘한건 아니지만, 팀 전체가 메롱인 상태에서 그나마 분전 했으니 제외.
19/10/29 15:36
수정 아이콘
아무리봐도 너구리보다는
쇼메가 존재감이 없는게 진 이유같은데..
불굴의토스
19/10/29 22:42
수정 아이콘
더샤이급이 망해야 취지에 맞긴하죠.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67538 [LOL] LCK 팀 상대로 메이저 다전제 1번이라도 승리했던 외국팀들 [14] 신불해9826 19/10/29 9826
367537 [LOL] 믿었던 송형의 펜타 스틸 [8] Otaru7841 19/10/29 7841
367536 [LOL] 세기말에 흔히 볼 수 있는 장면 [18] 興盡悲來7289 19/10/29 7289
367535 [LOL] 라이엇 최초의 시네마틱 영상 [14] 마빠이7087 19/10/29 7087
367534 [LOL] 나중에 자녀가 했으면 하는 포지션은? [27] 삭제됨6123 19/10/29 6123
367533 [게임] [삼국지 14] 이유 손상향 [11] 이호철8537 19/10/29 8537
367532 [게임] 느그조스에게 지배받는 느그윈드와 느글레리아 [2] 닭장군5149 19/10/29 5149
367531 [유머] 맑은 고딕 [7] 이호철7235 19/10/29 7235
367530 [유머] 깨달음을 얻은 소환사의 협곡.jpg [16] 삭제됨8472 19/10/29 8472
367529 [유머] 키 158인데 군대간 현역만 137명 [30] 불행12199 19/10/29 12199
367528 [LOL] FA된 카나비 근황 [25] 카루오스9952 19/10/29 9952
367527 [유머] 빠꾸같은 건 모르는 카레국 방송 근황.gif [28] TWICE쯔위13304 19/10/29 13304
367526 [유머] 중국의 문화재 근황 Feat.공산당 [32] TWICE쯔위12545 19/10/29 12545
367525 [동물&귀욤] 집 앞에 고래가 지나다님 [23] 카루오스8601 19/10/29 8601
367523 [기타] (유툽주의) 유럽에서 동양인이 당하는 흔한 인종차별 [17] 낭천9073 19/10/29 9073
367522 [LOL] 롤드컵 4강 CGV,메가박스 상영정보. [21] 풍경화7364 19/10/29 7364
367521 [게임] 롤이 피시방 3위이던시절 [18] 불행7913 19/10/29 7913
367520 [유머] 번역가의 중요성 [12] 카루오스7995 19/10/29 7995
367519 [LOL] 유체미 캡스의 위엄 [11] Pessoa7031 19/10/29 7031
367518 [기타] 베를린 장벽에 낙서한 한국인 근황.jpg [14] TWICE쯔위10543 19/10/29 10543
367517 [동물&귀욤] 물리엔진 오류 [12] 카루오스6724 19/10/29 6724
367516 [유머] 번역가의 명함 [7] 비밀정원7092 19/10/29 7092
367515 [LOL] 상윤이 놀란 재키러브의 피지컬.swf [12] 신불해10841 19/10/29 1084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