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나 게임 플레이 디자이너인 Riot August의 SNS를 통해 카직스vs렝가 퀘스트처럼 세나와 쓰레쉬도 퀘스트가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세나와 쓰레쉬가 서로 상대팀이되고 특정 조건 하에 퀘스트가 발동된다고합니다. 세나와 한 팀인 루시안도 고유한 퀘스트를 받게된다고합니다.

퀘스트의 승자는 상대방의 기본 지속 효과 중첩을 얻습니다.(훔치는 것 아님.)

중첩은 일정하며 세나의 안개/쓰레쉬의 영혼의 수에 비례하지 않습니다.


세나/루시안일때 퀘스트 발동:

빛의 감시자는 어둠을 두려워하지 않는 법

쓰레쉬가 움직이고 있어. 녀석을 쓰러트려야 해. 세나 또는 루시안이 쓰레쉬에게 피해를 입힌 후 3초 내에 처치할 경우 검은 안개로부터 그의 영혼을 해방시키고 일부 능력치를 얻습니다.

 
세나/루시안이 쓰레쉬 처치 시:

정화...그리고 평화

보상: 마침내 쓰레쉬가 눈을 감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유닛은 쓰레쉬의 힘을 흡수하여 주문력 +30, 방어력 +30의 능력치를 얻었습니다.

*해당 능력치는 쓰레쉬의 영혼 40개 분량의 능력치

**세나와 루시안이 한 팀일때 각각 개별적으로 퀘스트를 받음.

 


쓰레쉬일때 퀘스트 발동:

오, 우린 영원히 함께하게 될 거야.

세나와 루시안이 피곤해 보이는군. 쉬게 해주는 게 좋겠어. 쓰레쉬가 세나 또는 루시안에게 피해를 입힌 후 3초 내에 처치할 경우 랜턴에 그들의 영혼을 가두고 일부 능력치를 얻습니다.


쓰레쉬가 루시안 처치 시:

안심해, 어서 가자…

보상: 불쌍한 루시안. 그에게 평화는 찾아오지 않았습니다. 쓰레쉬가 루시안의 영혼을 가두고 힘을 흡수하여 공격력 +40, 공격 사거리 +50, 치명타 확률 +30%의 능력치를 얻었습니다.

쓰레쉬가 세나 처치 시:

돌아온 것을 환영한다

보상: 불쌍한 세나. 그 누구도 랜턴을 벗어날 순 없습니다. 쓰레쉬가 세나의 영혼을 다시 붙잡고 힘을 흡수하여 공격력 +40, 공격 사거리 +50, 치명타 확률 +30%의 능력치를 얻었습니다.

 

*해당 능력치는 세나의 안개 40개 분량의 능력치

**세나와 루시안이 한 팀일 경우, 쓰레쉬가 세나와 루시안 둘 다 처치한다면 두 배의 능력치를 받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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렝가와 카직스가 서로를 죽일시 특수 보상을 얻는 것처럼,
세나/루시안과 쓰레쉬간에도 특수 보상이 생겼다 합니다.
그런데 보상이 심상치가 않네요.

세나와 루시안의 경우 주문력은 루시안에게 그냥저냥하더라도
세나에겐 도움이 되고, 방어력 스탯은 말할것도 없이 좋겠죠.

골때리는건 쓰레쉬쪽인데 세나나 루시안 한쪽만 죽여도
눈돌아갈 스탯을 얻고 둘다 죽이면 어지간한 코어템 씹어먹는
보상을 얻게 되네요.

물론 아직 출시안된 세나는 제쳐놓고서라도 루시안이 쓰레쉬
딸 확률이 그 반대 상황보다 훨씬 많을것, 퀘스트를 깨도
후반 한타 잉여인 쓰레쉬 단점이 얼마나 가려질지는 의문입니다만, 상대팀에 루시안/세나 나왔을때 카운터랍시고 진지하게
치명타 템트리 쓰레쉬를 연구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쓰레쉬 루시안은 메이저 픽이니 그런 사람들 만날 빈도도 높을거같고요 크크

출처댓글에는 이 퀘스트가 세나나 쓰레쉬의 스택이 일정 수치
이상이 되어야 활성화 되는거 같다는 말도 있네요.
혹은 30분 이후거나 혹은 두 조건이 모두 충족되어야 한다는 말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