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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11/14 00:49:22
Name 유나
File #1 denma.png (70.0 KB), Download : 45
출처 네이버
Subject [서브컬쳐] 덴마 근황


점점 내려가는 평점..

저번화 마지막 컷을 보고 할 말을 잃었습니다
https://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119874&no=1396&weekday=tue

그 코인 탑승에다 회수 못한 떡밥이 많은데 개연성 없이 새로운 떡밥을 흘리고..
의리로 보던 덴경대 생활을 그만할 때가 온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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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ESTROIKA
19/11/14 00:51
수정 아이콘
최근 내용 개연성이 김성모급인듯
iphone5S
19/11/14 00:52
수정 아이콘
남캐의 영압이 다 사라져버려서..
19/11/14 00:53
수정 아이콘
그냥 이 만화는 실버퀵을 그따위로 처리한 그 순간 망한게 확정이 됬어요
그 이전에 이미 조짐이 있었고 망했다고 할 만한 포인트들이 없던 건 아니지만 분명히 수습할 기회들이 있었는데 수습 하나도 못했고요
19/11/14 01:02
수정 아이콘
작가 머리로 수습이 안되죠. 포기...
모리건 앤슬랜드
19/11/14 01:17
수정 아이콘
온 머리속에 달마건이 가득하고 올해안에 끝내려고 무리수드는듯 싶네요. 이 작가는 이렇게 덴마마저도 개똥같이 마무리합니다.
19/11/14 01:18
수정 아이콘
쿵퀑쿵퀑 크크크크크
예전에 봤을때보다 분량도 좀 줄은거같은데 악명은 여전하네요
19/11/14 01: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즐겁게 보셨단거에 의미를 두시길
보르지긴
19/11/14 01:31
수정 아이콘
올해 초부터 덴마 맛갔다고 그렇게 얘기하고 다녔는데 이제 제 말에 반대 하실 분들 없겠죠?
흰긴수염돌고래
19/11/14 01:32
수정 아이콘
사실 고산 빵봉투 벗은 직후로 그냥 쭈욱 내리막에 급조 스토리였으니...
19/11/14 07:28
수정 아이콘
저만 그렇게 느낀게 아니었군요. 빵봉투로 빵 터뜨리고 그 후는 실망의 연속이라 접었었는데.
Locked_In
19/11/14 01:52
수정 아이콘
10년 연재를 이렇게 말아먹는것도 능력...
19/11/14 02:12
수정 아이콘
네이버 세계관 큰걸로 손가락 꼽던 작품이었는데 다 말아드셨네요
19/11/14 02:18
수정 아이콘
??? : 요새 명작의 조건은 마지막화에서 조지는 것이다!!
가고또가고
19/11/14 03:14
수정 아이콘
지각이야 1주일 3회 연재니 그러느니 하는데, 스토리가 주먹구구식을 넘어 이젠 덴경대가 짜도 이것보단 훨씬 낫겠다 수준....
쉼표한번
19/11/14 05:57
수정 아이콘
뭐 이미 연재 말아먹기로 정평이 나있던 작가라.. 별로 놀라울것도 없죠.
혹시나 할 수는 있었겠지만, 결과는 역시나..
19/11/14 06:49
수정 아이콘
'1001' 이후 제대로 연재 마무리하는 꼴을 못 보네요.
19/11/14 07:30
수정 아이콘
1001은 정말 띵작이었는데..것두 마무리만 따지면 좀 아쉬웠던거 같은데 하도 예전이라 기억이 맞는지도 모르겠어요 크
스웨트
19/11/14 09:07
수정 아이콘
솔직히 1001 마무리도 찍이죠...
19/11/14 09:21
수정 아이콘
후속작품들 보고 나서 1001 다시 보면 선녀입니다.
스웨트
19/11/14 12:28
수정 아이콘
자! 수업은 여기까지!
치킨은진리
19/11/14 06:49
수정 아이콘
여태 본 의리로 결말 하나보고 봤는데 그놈의 쿵쾅이를 작품안까지 넣는거보고 드디어 손절했습니다.
양가놈 제대로 완결낸 작품 없다는거 알았을때 진작에 접었어야했는데...
고타마 싯다르타
19/11/14 07:22
수정 아이콘
하데스 부분은 그냥 날려먹고 재활용하는 건....
LucasTorreira_11
19/11/14 08:22
수정 아이콘
제가 2011년에 입대하면서 덴마 접은 게 진짜 잘한 일이겠죠 크크
19/11/14 08:33
수정 아이콘
덴마 스토리에 애착이 있었다면 앞으로 30년은 생각하며 떡밥 회수하고 새로운 등장인물 스토리라인을 그리며 천천히, 흥미롭게 한회 한회 그렸겠죠. 양작가가 작품에서 마음이 떠났고 급하게 마무리를 지으려고 하니 스토리가 앞뒤맥락이 없어져 버렸죠
노련한곰탱이
19/11/14 09:12
수정 아이콘
맨날 정으로 본다고 그랬는데 이젠 정으로도 못 볼 수준이죠.

이 만화의 최대 패착은 덴마와 실버퀵을 중심으로 돌아가던 스토리를 엘vs고산으로 틀어버린거라고 생각합니다. 스케일이 뻥튀기가 되고 떡밥이 마구 풀리니 독자는 몰리고, 도리어 주인공(덴마)이 나오면 사람들이 화 낼 지경이 됐지만, 결국 양영순이라는 작가의 역량이 그 스케일을 감당할 수준이 못 된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사실 이 작품 전체(최소한 캣냅 이후)가 결국 최후에 가선 뻥 터져버릴 빚덩어리 같은 작품이었어요. 하나의 에피소드를 진행하다가 막힌다 싶으면 새로운 스토리로 틀어버리고, 새 스토리에서 스케일이 커지고 떡밥이 더 커지고, 또 그거 감당 안되서 또 틀어버리고... 이러다가 수습 못한 부분이 눈덩이 처럼 커지다가 이제 만기일 닥친거죠.

카드 긁을때야 신나죠. 갚아야 될 때 머리가 아플 뿐..

그리고 작품 외적으로 가장 큰 문제는 주 3회 연재였다고 봅니다. 신문연재 시절 생각해서 껌이라고 봤겠지만, 본인이 맨날 펑크내고 연중하고 야마토식 엔딩 낸건 생각도 않은 한심한 결과죠.
고타마 싯다르타
19/11/14 09:15
수정 아이콘
실버퀵 탈출과 테이 찾기를 그냥 날려버렸어요.

실버퀵 탈출은 준비과정과 진행과정도 스킵하고 그냥 했다이고 테이는 그냥 가이린이 찾아줌....
스웨트
19/11/14 12:30
수정 아이콘
캡냇이나 지로 이야기 때 까지는 그래도 이해할수 있었어요
다이크에서 밸런스 붕괴 및 떡밥 대충 회수...
모나크모나크
19/11/14 09:39
수정 아이콘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봅니다... 아 누가 죽었구나 이 정도로;
19/11/14 12:29
수정 아이콘
쿵퀑. 크크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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