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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11/14 14:39:51
Name 카루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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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fmkorea
Subject [유머] 수능날이면 돌아오는 강제 뺑뺑이




듣기 평가 끝났으니 착륙해도 좋다.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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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14 14:41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만 수능때 착륙허가 안내주고 주식시장 개장연기하고 이런가요? 미국이나 중국도 대입 부담 클텐데
19/11/14 14:43
수정 아이콘
미국은 SAT를 치고 싶을 때 알아서 칩니다. 중국(+인도)도 엄청난 열기인걸로 아는데 비행기까지 못내리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듣기평가 안하면 정상적으로 내리겠죠 뭐...
興盡悲來
19/11/14 14:49
수정 아이콘
중국도 비슷하게 합니다. 미국은 수능이랑은 좀 다른 형식이라...
Chasingthegoals
19/11/14 14:53
수정 아이콘
가오카오는 재수 따위 없이 그 날 시험에 모든걸 쏟아야 되서 통제 수준이 장난 아닙니다.
곤살로문과인
19/11/14 14:57
수정 아이콘
가오카오 재수 불가입니까? 미쳤네;
Chasingthegoals
19/11/14 15:00
수정 아이콘
네. 거기도 시험 끝나고 자기 처지 비관으로 자살하는 사례가 많죠.
韩国留学生
19/11/14 16:48
수정 아이콘
재수 가능이에요...;;;
대성당늑돌
19/11/14 15:15
수정 아이콘
재수 불가라기보다 수험생 숫자가 워낙 많아서 1년 더 기다려봤자 더 엿같아지기만 하고 좋아지지않는게 크다던데..
아저게안죽네
19/11/14 15:20
수정 아이콘
찾아보니까 재수 가능한데요? 재수생은 초시생과 동점 되면 뒤로 밀리는 제도까지 있다고 하네요.
아웅이
19/11/14 15:34
수정 아이콘
나름 합리적인것 같네요.
19/11/14 15:03
수정 아이콘
박정희대통령 탄신 기념행사도 취소시키는, 신조차 이기는 막강한 힘
19/11/14 14:55
수정 아이콘
전쟁같은 수능
사업드래군
19/11/14 15:03
수정 아이콘
근데 궁금한게 수능날이 언제인지 미리 다 알고 있는데 처음부터 이착륙 시간을 그 때 피해서 조절하면 안 되나요? 한 두해 해보는 것도 아닐텐데...
Dummy9th
19/11/14 15:20
수정 아이콘
사전에 NOTAM(항공고시보)이 전세계에 공지된 상태라 스케쥴은 미리 다 정리해놓습니다. 해당 시간대에 대한민국 영공 전체 지표면부터 1만피트(3km)까지 비행금지구역으로 지정되는 위엄쩌는 내용인지라...
그러나 공중상황이란게 항상 가변적인지라 스케쥴을 조정했다 해도 조착이나 지연이 생기면 저렇게 대기하는 수밖에 없죠 ㅠㅠ
윤성호
19/11/14 15:04
수정 아이콘
근데 영종도가 매립해서 지은 공항이라 들었는데 저 근방에도 학교가 있나요?
19/11/14 15:08
수정 아이콘
공항신도시 있어서 고등학교가 꽤 있죠
희원토끼
19/11/14 15:24
수정 아이콘
친구네 집은 시험장 옆 유일한 초등학교라고 휴교했대요. 시끄럽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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