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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17 14:05
길 물어보고 종교 권유로 이어지는 빌드가 많아서...
강남에서 몇번 당하니까 나중엔 누가 길물어보면 알려주면서도 불안하더라구요. 이게 좀 심해지면 답변 안하고 모른다고 하고 지나갈거 같아요.
19/11/17 16:37
특히 요새 젊은 내국인이면 스마트폰 다 있을텐데 굳이 길가는 사람 잡고 길물어보는게 더이상하죠. 외국인이나 고령층 아니면 길물어보는거 무시합니다 저도.
19/11/17 15:51
전에 퇴근하는데 역 입구서 한국유니세프? 에서 나왔는데 스티커 붙이는 설문조사에 응했더니 정기후원 가입권유하길래 이미 다른곳을 통해 하고있다고 하면 자기내도 해달라고 계속 달라붙더라거요
19/11/17 14:25
하도 많이 보다 보니 요즘은 대충 보면 감이 잡힙니다.
사이비 종교 애들은 거절을 당하는게 일상이다 보니 말을 걸어올 때 대답을 듣겠다는 의지가 없어보여요. 게다가 요즘 지도 어플이 잘 되어있다보니 젊은 분들이 길 물을 일은 극히 드물고 길가다가 진짜로 뭐 물어보는 사람은 나이 지긋한 어르신들이라 사이비교도놈들 상대할 일은 별로 없네요. 다만, 물티슈 주는 기독교인들은 반갑습니다 크크크크
19/11/17 14:43
하도 많이 봐서 그냥 딱 봐도 감이 잡힙니다.
말을 거는순간 무시하고 갈길 갑니다. 그사람들도 그러면 안잡아요...
19/11/17 15:09
와이프랑 둘이 지나가는데 누가 와이프에게 말걸어서 교회다닙니다! 하고 걍 무시하고 지나가는데 알고보니 와이프 친구분이라 엄청 뻘쭘해하던 기억이 있네요.
19/11/17 15:14
정신적으로 불편 있거나 큰 우환 겪고 있는 사람들은 저런 거 잘못 걸리면 피해 심하게 봅니다.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까지 고통받죠. 특히 제사 어쩌고 하는 것들은 그야말로 사회의 오물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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